-
법사위 의원들 출국
김숙현 이정우 최종성 (공화), 정운갑 이택돈 김정두 최병길 한병채 (신민) 의원 등 국회 법사위 소속 의원 8명은 동남아 각국의 사법 제도를 시찰하기 위해 12, 13일 두 차례
-
국회 「8·3」심의 재개
한·일 각료 회담으로 3일간 휴회한 국회본회의는 7일 속개, 83회 임시국회에서 넘어온 8·3긴급명령 승인안 심의에 다시 들어갔다. 본 회의에 앞선 여야총무회담에서 신민당측은 동결
-
법사위서 걸린 급행 국회
○…반년만에 열린 이번 임시국회는 야당이 거의 독차지한 대 정부질문으로 회기를 모두 보내는 셈. 「7·4 남·북 공동성명」에 관한 질문이 끝난 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비상사태
-
신민 충북도지부장 이택희씨 선출
【청주=신용우 기자】신민당 충북도지부는 16일 개편대회에서 이택희 의원(충주 중원)을 새 위원장으로 뽑았다. 진산계·김영삼계가 민 이 의원은 김대중·양일동·김재광계가 민 최병길 의
-
공화부총무는 방어로 일관
총무들이 뒤로 물러서고 부총무들이 나선 여야 막후 절충은 연거푸 이루어지고 있으나 성과는 별로 없는 듯. 공화당의 장영순 윤재명 두 부총무는 15일 신민당의 김준섭 부총무를 만난데
-
언론 대책 소위 신민당서 구성
신민당의 언론탄압문제대책위원회(소집책 이중재 의원)는 24일 하오 첫 모임을 갖고 송원영 최병길 김한수 이중재 의원으로 4인 소위를 구성, 김한수 의원이 제안한 언론 정책에 관한
-
정권경쟁 제2『라운드』|열풍 속의 신민당 시·도지부 개편대회
신민당은 시·도지부 개편대회 열풍에 휩싸여 있다. 이 개편에선 위원장 자리를 싼 파벌연합이 이뤄지고 있다. 더러는 이 파벌연합이 5월 전당대회의 파벌연합으로 이어지는 전주일 수도
-
"사후 브리핑하나마나"
『사후 승인식의 경제정책 「브리핑」을 듣지 않겠다.』 공화당 당무 회의에서 이런 불평이 나온 1주만인 19일 당무 위원-경제 각료가 자리를 같이했다. 서울 시내 아숙원에서 점심을
-
공화서 기관지 회수 소동
박정희 대통령은 21일 상오 중앙청 회의실에서 제2차 5개년 계획 평가 보고를 받다가 바로 이 계획의 실행자였던 김학렬 전 부총리의 부음을 전해들었다. 박 대통령은 회의가 끝난 뒤
-
공박의 새해 첫 국회
새해 국회가 21일 개회했다. 그러나 공화당의원들이 출석치 않기로 해서 실질적인 개회가 되지 못하고 있다. 신민당의원만이 참석한 개회식에서 국회의장은 『여야 공동으로 국회 문을 열
-
법사위 멤버 건장파로 교체
박정희 대통령은 22일 「헬러콥터」편으로 영하 15도내지 19도의 전방 각 군단을 위문시찰, 동계 방위태세와 장병들의 월동장비에 관심을 보이면서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라』고
-
합작 계약 경신 촉구
17일 경제기획원에 대한 3일째 감사에서 신민당의 정운갑 의원은 외채를 갚기 위한 차관, 내자 조달용 차관, 소비성 차관 등으로 이자도입정책이 난맥을 이루고 있다고 지적, 시정책
-
"무술경관단수도 알려달라"
문제가 많은 법무부와 대 검찰청에 대한 15일 법사위의 감사는 예상보다 순조롭게 넘어갔다. 사법파동, 학생에 대한 영상 없는 구속, 모법이 없는 위수령, 검찰의 직권남용 등 문제가
-
단기차관 격증 추궁
국회 경과위는 15일 경제기획원에 대한 국정 감사에서 외자도입 정책의 난맥상, 물문 대책, 예산의 팽창과 경직성을 중점적으로 추궁했다. 신민당의 정헌주 의원은 『외자 도입법에 규제
-
국가 상대 소송 기피
12일 대법원·서울고법 및 민·형사지법 등에 대한 감사에서 사법권 독립의 침해 여부, 법관 부족의 타개책, 즉심 제도의 개선책, 선거 소송 및 국가 상대 소송이 지연되는 이유 등
-
교원 이직 대책도
▲문공위=6일 전남교위감사에서 육인수(공화)·최병길(신민) 의원은 도시·벽지교원의 이직을 막기 위한 인사관리대책을 물었다. 최 의원은 또 ①도내 K군 교육장이 2개월 동안에 장학사
-
국회 예결위 질문·답변 요지
▲김한수 의원(신민) 질문=길재호 김성곤 두 의원의 탈당계는 강박에 의한 것이라는 확증을 갖고 있는데 그렇다면 이는 당연 무효가 아닌가. 10·2 파동은 75년 문제와 관련하여 생
-
추예심 착수
국회는 신민당 측이 22일 17명의 예산결산 특별위원 명단을 제출함에 따라 이날 하오 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추가 규모 3백11억원의 금년도 제1의 추경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에 착
-
정치 무상에 눈 물진 백·김씨
『당의장 말을 들었어야 하는데 내가 옹고집이라 판단을 잘못한 것 같애. 누가 뭐래 도 이제 정치는 그만두고 사업에나 정진하겠어』-. 10·2 파동으로 공화당을 탈당한 후 강원도 지
-
목적범 만을 처벌토로
신민당은 반공법과 보안법 개정시안을 완성, 내주 정무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초순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반공관계법 손질을 맡은 홍영기·최병길·김정두·이택돈·한병채·나석호 의원으로
-
"부실 기업주에 무한책임"
국회는 21일 김종필 국무총리, 신직수 법무, 민관식 문교, 이경호 보사, 윤주영 문공 장관을 본회의에 출석시켜 사법파동을 비롯한 최근의 집단행동에 대한 정부대책과 책임을 비롯한
-
즉결제 인권유린·공해방지법 사장
▲한병기 의원(공화) 질의=조직적인 공산세력과 싸우기 위해서는 여·야와 사회 각 계층을 망라한 반공·민주·민족세력의 총집결이 필요한데 이에 대한 정부의 방침은 무엇인가. 통일에
-
국제조류 급변 대비 촉구
국회는 13일 본회의에 김종필 총리·김용식 외무·오치성 내무·유재흥 국방·김영선 통일원 장관을 출석시켜, 안보·통일 및 내무·국방문제에 대한 대 정부질의를 시작했다. 신민당의 요구
-
진지한 「초선」들의 처녀발언
○…7시간동안 세차례 총무회담의 곡절을 겪고 하오 5시20분부터 시작된 대정부 질의는 밤 11시32분까지 6시간동안 계속됐다. 신민당은 초선의원을 포함한 율사 12명을 내보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