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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데모」 유혈충돌
【프라하20일AFP·AP=본사종합】「프라하」시민들은 소련군의 「체코」침공1주년을 맞은 21일정오 「사이렌」이 울리자 모두 하던 일과 걸음을 멈추고 2분간 묵념했다. 어딜가나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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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긴장고조
【프라21일자UPI·API=본사종합】 소련을 비롯한 「바르샤바」동맹군의 「체코슬로바키아」침공 1주년을 불과5시간앞두고 「체코」의 폭동진압경찰이 「프라하」시 「웬체슬라스」광장에 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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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정글
중세기를 통하여 가장큰 도시는「런던」이었다. 가장 인구가 많고, 가장 번화하고…. 그러나 치안은 말이 아니었다. 13세기때의 기록을 보면 해가 떨어진 다음에 거리를 다니려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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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시위 두 장관 해석 엇갈려
홍종철 문교부장관은 7일『앞으로 학생들의 학술활동이외에 교내의 집회나 시위를 일체 허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교수의 지도권을 벗어나 어느 집단이나 정치·사회적 세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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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해산길에 봉변
4일상오11시쯤 서울대공대생 6백여명은 서울동대문구휘경동 중랑교에서 연좌 「데모」를 벌였다. 이날 상오9시30분쯤 교정에서 3선개헌반대 성토대회를 열고 교문을나선 학생들은 중랑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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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만 던졌다"
정상천 서울시경찰국장은 4일상오 중랑교에서 「데모」하던 공대생에게 경찰이 『과잉제지』방법을쓴데 언급, 약속한 2시간이지나고 또 20분이 지났으나 약속을 지키지않아 가중되는 교통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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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생들 데모
한양대학교학생 7백여명은 5일낮12시쯤 교정에서 단과대학별로 3선개헌반대성토대회를갖고 『최루탄 절약해서 자립경제 이룩하자』는 「플래카드」를 들고 교문밖5백 「미터」 지점까지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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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무근" 박내무
박경환내무부장관은 5일상오 공대생 「데모」과잉저지사건 진상을 조사한결과 『사실무근 이다』고 말했다. 최두열지안국장은 「서울시경으로부터 보고받은바도 없고, 방금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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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저지를 항의 ,
최문환서울대총장은 5일 상오 기자회견을갖고 『4일하오 「데모」를 마치고 귀교하려던 서울대공대학생들과 교수일행을 경찰이 포위, 최루탄을 쏘고 경찰봉으로 마구 뭇매질을한 사건에 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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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대생 충돌
서울대 공대학생 4백여명이 4일상오10시 20분쯤 교문을 나와 중랑교까지 「데모」하다가 최루탄을 쏘는 경찰에 쫓겨 하오1시현재 교문안으로 들어갔다. 이「데모」에서 학생20여명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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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대천명 교문나서
4일상오10시쯤 단국대생1천여명이 교정에 모여 3선개헌반대성명서를 읽고 각계에 보내는 「메시지」를 채택한다음 11시10분쯤 교문을 나섰다. 학생들은 교문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경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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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생들 투석
숭실대학생4백여명은 3일상오9시30분 교정에서 성토대회를 연후 10시20분쯤 학교담을 뛰어넘어 정문앞에집결, 구호를 외치며「스크럼」을 짜고 양30m쯤 전진, 검찰과 충돌했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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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생들 농성중
고려대학교 학생7백여명은 3일낮 12시 동교강당에서 성토대회를 연뒤 교문을나와「데모」, 5백여명이 두번이나 안암동「로터리」까지 나갔으나 기동경찰에 밀려 학교정문앞에서 농성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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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과잉저지」 질의
신민당은 4일 국회본회의에 정일권국무송리와 박경소내무·이호법무·홍종철문교부장관을 출석시켜 김영삼의원 피습사건의 수사부진과 당국의학생 「데모」과잉진압등을 따진다. 신민당의 유진산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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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론의를 중심으로
국민을 대표하여 국가의 의사를 결정하는 국가최고기관인 국회는 이제 「3선개헌」논의에 관하여 하루바삐 의사를 표시치 않아선 아니될 중요한 순간에 놓여 있다고 본다. 3선개헌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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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반대데모
2일아침10시 의국어대학생 1천여명이 교내에서 3선개헌반대성토대회를 열고 교문을나서 「데모」 했다. 학생들은『4·19영혼은 통곡한다』 『민주헌정 수호하자』라는 「플래카드」 를 앞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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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생 두패로
경희대 학교 학생들은 정경대, 법대, 의대생들 4백여명이 주동이되어 1일상오 10시「스크럼」을 짜고 홍능쪽과 휘경동쪽으로 각각「데모」, 홍능쭉으로 가던 학생들은 경찰의 최루탄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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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30명 부상
휘수동「독립문 메리야스」회사앞에 이른 공대생들은 경차관들과 대치했으나 연거푸 발사한 최루탄에 추춤했다가 이중 8백여명은 해산했고 나머지 4백여명만이 12시20분 현재 경찰관들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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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6명 곤봉맞아
지난달 30일 밤8시30분쯤 서울대학교 교양 과정부 학생들의「데모」를 만류하던 이모교수와 최모 서울대본부과장등 6명의 교수가 경찰봉에 맞아 다쳤다. 이날 학생들은 하오 8시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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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생 2천명 학기말 시험 연기
1일상오 3선 개헌반대 제3시국대회를연 연세대 학생2천여명은 1일 낮12시반 교문을 나와 『3선개헌 저지하라. 언론자유보장하라』는 등 구호를 외치며 20명씩「스크럼」을 짜고 교문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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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명 부상
30일상오6시쯤 서울서대문구정동15의1 서울예고 옆 골목길에서 판자촌철거를 반대하는 주민 1천여명이 제지경찰관과 옥신각신하다 투석전이 벌어져 선화자여인(34) 등 주민 20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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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 연대생 데모
30일 상오10시30분 서울연세대학생 2천여명은 동교 노천극장에 모여「3선개헌반대시국선언대회」를 열고 5개 항목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상오11시 시위에 나섰다. 8명씩「스크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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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생 사흘째
3선 개헌에 반대하는 고려대학생 7백여명은 30일상오10시쯤 동교정문앞에 모여 연3일째 「데모」, 대기중이던 경찰과 충돌하여 5분동안 투석전을 벌이다가 경찰의 최루탄 발사로 교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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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돌 승리
국교단절의 소동을 빚은「엘살바도르」대「온두라스」의 「월드·컵」 축구예선 제3차전이 27일「멕시코시티」에서 속개되어 「엘살바도르」가 연장전 끝에 3-2로 이겼다. 이날「멕시코」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