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공서 춤추는 S펜의 진화···베일 벗은 '갤노트10' 살펴보니
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19 행사에서 삼성전자 IM 부문장 고동진 사장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7일(현지시간)
-
[이정재의 시시각각] 돈의 비명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주식시장이 크게 뒷걸음친 월요일, 증권 고수 몇 사람에게 전망을 물었다. “바닥을 알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백약이 무효, 사면초가, 겪어보지 못한
-
당구장 더이상 청소년유해업소 아냐…내년부터 학교주변 허용
[사진 pixabay] 내년부터 중·고등학교 인근에도 당구장 개설이 허용된다. 정부가 상반기 규제개혁신문고(www.sinmungo.go.kr)에 접수된 국민건의 중 ‘지역
-
적자 급증 쌍용차, 임원 20% 줄이고 급여 삭감
쌍용자동차가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인 '코란도 터보 가솔린.' [사진 쌍용자동차] 적자가 두배 가량 늘어난 쌍용자동차가 임원을 약 20% 줄이는 등 경영 쇄신에 들어
-
살 포동 오른 ’가짜 고기‘ 시장…한국에서 가능성은?
미국 비욘드 미트의 햄버거 제품. 육안으로는 일반 햄버거와 구분이 어렵다. [사진 비욘드 미트] 세계 ‘가짜고기’ 시장에 포동포동 살이 오르고 있다. 고기 덜 먹기가 의미 있
-
LG디스플레이 주력 제품 올레드 일본수출 막히나
일본에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를 수출하는 LG디스플레이가 노심초사하고 있다. 정부가 지난 2일 일본을 “백색 국가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히면서다. 디스플레이 소재·
-
한ㆍ일 갈등에 LG디스플레이, 올레드 수출 놓고 ‘노심초사’
LG디스플레이 최근 3개월 간 주가 추이.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정부가 지난 2일 역시 일본을 “백색 국가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힌 이후,
-
[르포]손님 한명도 없는 유니클로···계산대마저 텅 비었다
━ 인파 몰린 쇼핑몰 속 고요한 섬, 유니클로 3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 김포공항 롯데몰은 혼잡했다. ‘쥬라기월드 특별전’ 행사가 진행 중인 데다 폭염 특보까지 내려서다
-
금융위 "日 수출규제 피해기업 대출·보증 만기 1년 연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뉴스1] 정부가 일본의 백색국가 배제 조치로 피해를 입는 국내 기업에 대해 정책금융기관과 은행권 대출·보증 만기를 연장해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금
-
FA-50, 아르헨 차기 전투기로
━ 수출 효자 방위산업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중앙포토] 지난달 21일 영국의 민간 군사정보 매체 제인스는 공군력 강화를 추진 중인 아르헨티나가 한국항공우주산업(
-
[이코노미스트] ‘억대’ 폐업비용 부담에 문 닫기도 어려워
수익성 악화로 폐업하는 주유소 늘어… 휴업 신고한 사업자도 급증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지역 도로변에 수년 전 폐쇄된 주유소가 방치돼 있다. 전라북도 정읍에서 약 7년간 주유소를
-
‘기울어진 운동장’ 공매도 대기 57조…증시 급락 데자뷰?
미·중 무역전쟁, 일본의 경제보복, 국내 기업 실적 부진 등으로 국내 증시가 흔들리고 있다. 2일 코스피는 2000선이 무너졌고 코스닥 지수도 2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
[월간중앙] 수도권 매립지 주민 보상 요지경 백태
남은 주민지원기금 600억원 소진하려 현물 지원 사업 졸속 집행 투명성 제고하라는 권익위 권고에도 법 개정 감감무소식 수도권 매립지 인근 주민들을 위한 가구별 현물 지원 사업의
-
워터파크ㆍ수제맥주 할인, 호캉스 패키지…막 오른 휴가철 더위 날릴 카드사 혜택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8월이다. 휴가가 절정에 이르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 때를 겨냥한 카드사의 다양한 혜택을 제대로 누려볼 때다. 워터파크 할인부터 호캉스
-
[분수대] 우리는 ‘애자일’한가
이동현 산업1팀 차장 “시장 포트폴리오가 좋고 기민한(agile) 대응을 하니까요.” 최근 한국을 찾은 글로벌 컨설팅업체 알릭스 파트너스의 쉬브 시바라만 아시아 대표에게 일본 자
-
수출 8개월째 감소…올해 6000억 달러 달성 어렵다
한국의 수출이 8개월 연속 전년 대비 감소했다. 세계적인 경기둔화에 미·중 무역 갈등, 일본의 경제 보복까지 겹치면서 당초 정부가 올해 목표로 제시한 6000억 달러 달성은 어려
-
7월 완성차 판매량 '주춤'…현대차만 나홀로 '선방'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사진 현대자동차] 자동차 업계의 판매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기아차·한국GM·르노삼성·쌍용차 국내 완성차 업체가 1일 발표한 7월 판매량 합계는
-
'파업의 성지' 울산, 올해도 어김없이 파업 불길 타오른다
━ 현대重 이어 현대車도 파업 투표 가결 민주노총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교섭위원들이 지난해 단체교섭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 금속노조] 국내 최대 자동차·조선 산
-
[자동차] 8년 만에 등장하는 ‘풀체인지 S60’ 하반기 신차 시장 달군다
볼보가 가장 뜨거운 수입차 시장인 D세그먼트에 도전한다. 첨단 안전시스템과 스포츠세단다운 달리기 성능까지 더한 신형 S60이 하반기 한국시장에 출시된다. [사진 볼보자동차코리아]
-
5G ‘0원폰’까지…LG유플 “SKT·KT 불법보조금” 방통위에 신고
5세대(G) 이동통신 출범 후 벌어진 이통사간 가입자 유치 경쟁이 후유증을 낳고 있다. 29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 24일 방송통신위원회에 경쟁사인 SK
-
코스닥 4% 급락, 2년3개월만에 최저…코스피도 2020선대로 후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EPA=연합뉴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모두 미끄러져내렸다. 코스닥은 2년 3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분기 미국의
-
5G '0원폰, 마이너스폰'의 후유증…LG유플러스, SKT·KT 방통위 신고
5세대(G) 이동통신 출범 후 벌어진 이통사간 가입자 유치 경쟁이 후유증을 낳고 있다. 29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 24일 방송통신위원회에 경쟁사인 SK텔
-
[이코노미스트] 반도체 주식 섣불리 매수 말아야
일본 수출규제에도 삼성전자 주가 상승… 코스피 2400대 주가 수준이라 부담 금리는 경기가 좋지 않을 때 내린다. 주가가 경기보다 먼저 움직이니까, 이론적으로 보면 금리를 내
-
[경제 브리핑] 신한지주 상반기 순이익 1조9144억원
신한금융지주는 25일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1조9144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조7956억원) 대비 6.6% 증가한 실적으로, 반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다. 이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