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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TV·신문이 하는 얘기가 서로 달라" 外
▷ "우리는 미국 언론과 워싱턴의 퍼스트 레이디를 잃었다. " - 부시 미 대통령, 캐서린 그레이엄 워싱턴 포스트 명예회장의 타계에 조의를 표하며. ▷ "대통령이 재계의 사기를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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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대기자의 투데이] 황장엽씨 방미라니
헨리 키신저는 최근에 출판한 『미국은 외교정책을 필요로 하는가□』라는 책에서 국내정치가 대외정책의 발목을 잡는 현실을 이렇게 불평했다. "미국 외교는 장기적인 전략을 필요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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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김정일 답방 다그치는것 비참"
그동안 말을 아끼던 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명예총재가 10일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했다. 그는 전날 청와대에서 김대중(金大中.DJ)대통령과 조찬 회동을 했었다. JP의 요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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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씨 "방미 막으면 중대결심"
황장엽(黃長燁.얼굴)전 북한 노동당 비서와 함께 탈북해 한국으로 망명한 김덕홍(金德弘) 탈북자동지회장은 9일 미국 의회 공화당 그룹의 방미(訪美)초청과 관련, "정부가 미국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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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 방미 불허 배경]
황장엽(黃長燁.78.사진)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미국 방문 문제가 또다시 불거지고 있다. 미 공화당 의원들이 최근 보좌관들을 직접 한국에 보내 黃씨에게 북한 정권 내부 사정과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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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씨 미국 방문 무산될듯
정부는 미국 공화당 의원 등이 최근 황장엽(黃長燁) 전 북한 노동당 비서에게 방미(訪美) 초청장을 전달한 것과 관련, '당장 미국 방문을 허용하기는 어렵다' 는 입장을 정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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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율 진실게임' 갈수록 확산
재독 학자 송두율(宋斗律.뮌스터대 교수)씨가 북한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 '김철수' 와 동일 인물인지를 놓고 宋씨와 황장엽(黃長燁)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벌여온 지루한 논쟁이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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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정원, '송두율 파동' 이 남의 일인가
재독 학자 송두율(宋斗律)뮌스터대 교수가 조선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이라고 폭로했던 황장엽(黃長燁)전 조선노동당 비서가 자신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의 소송 재판부에 냈다가 2년여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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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안보는 줄타기 곡예 아니다
정부가 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는커녕 안보의식 해이를 방관 또는 방조해온 것이 아닌지 의심케 하는 사태가 최근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 그제 국회 정보위에서 국정원장 등 간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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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노동당 간부 논란 송두율교수 인터뷰]
현재 독일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는 송두율(宋斗律)교수는 11일 자신이 결코 '김철수' 가 아니라고 강조하고 이 문제는 결국 한국 법정에서 가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宋교수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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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홍씨 "국정원 안가서 쫓겨나면 곧 죽음"
"국가정보원의 안가(安家)에서 나가는 것은 죽음을 의미한다." 7일 국회 정보위에서 김덕홍(金德弘)탈북자동지회장은 "제발 황장엽(黃長燁)전 노동당비서와 함께 안가에서 신변보호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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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씨 "YS 안만나겠다"
황장엽(黃長燁)전 북한 노동당비서가 27일로 예정된 김영삼(金泳三)전 대통령과의 면담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정보원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黃씨는 최근 김영삼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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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씨 찾은 한나라 진상조사특위
한나라당 '황장엽(黃長燁)사건 진상조사특위' 는 23일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을 찾았다. 국정원은 강창성(姜昌成)위원장 등에게 현관에서 "黃씨가 '이런 일에 휩쓸리는 게 옳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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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황장엽씨의 기막힌 사연
북한 정권이 싫어 목숨을 걸고 남한 망명을 결행했던 북한의 주체사상 이론가 황장엽(黃長燁)씨가 이제 남한 정부가 되레 자신의 입을 막는다고 성토하고 나섰으니 이런 기막힐 일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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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씨 "국정원이 언론 접촉 막아"
황장엽(黃長燁.77)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20일 국가정보원측이 최근 자신의 활동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비판하고 언론과의 자유로운 접촉허용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黃씨의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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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클릭] 황장엽씨 "밥 얻어 먹으려 망명한 것 아니다"
"밥이나 얻어 먹으려고 대한민국에 온 게 아니다." 황장엽(黃長燁.사진)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5일 자신이 명예회장으로 있는 '탈북자동지회'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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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초점…정보위]북 식량지원 투명성 촉구
3일 국회 정보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에 들어갔다. 임동원(林東源)원장을 상대로 대북 밀사역할과 간첩검거 실적, 대북 식량지원 등을 따졌다. ◇불발에 그친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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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율은 북 정치국 후보위원"
임동원(林東源)국가정보원장은 3일 정보위 국감에서 "국민의 정부 출범(1998년 2월) 뒤 올 8월까지 국정원과 검찰.기무사 등에서 검거한 간첩은 18건에 37명"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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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클릭] 황장엽씨 증언대 설까
황장엽(黃長燁.사진)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국회 증언대에 설 것인가. 그는 세 곳에서 출석 요청을 받고 있다. 통일외교통상위는 그를 증인으로, 국방.정보위는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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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전후 긴급 감청 급증"
국회는 20일 13개 상임위별로 국감을 벌여 엉망인 공기업 경영, 수사기관의 도.감청, 차세대 이동통신(IMT 2000)기술표준방식 선정 문제 등을 따졌다. 통일외교통상위는 대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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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북정책 '저 자세' 공방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둘러싼 논란이 11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를 뜨겁게 달궜다. 박재규(朴在圭)통일부장관을 출석시킨 회의에서 한나라당과 민주당 의원들은 공방을 벌였다. 특히 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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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판 라디오 프로 완전 폐지
KBS 사회교육방송의 간판급 대북(對北)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이 지난달 20일 방송 시작 20여년 만에 완전 폐지됐다. 이는 남북 정상회담 직후 휴전선 비방방송 중지에 이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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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코드 2000] 16. '레드 콤플렉스'
"이 나라의 국시는 반공이 아니라 통일이며 어떤 체제도 민족에 우선할 수 없다. " 1986년 10월 정기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신민당 유성환 의원이 한 발언이다. 상식적일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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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반도의 뇌관’ 人間 김정일
한반도의 절반을 통치하고 있는 북한 최고권력자 김정일. 그 김정일이 6월12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장에서 마침내 김대중 대통령과 대좌한다. 우리의 운명을 바꿀 수도 있는 역사적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