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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드라마 여성작가 판친다-MBC 8개중 7개 장악
브라운관의 드라마에 우먼파워가 드세다.일부 사극.대하드라마를제외한 멜로.홈드라마는 거의 여성작가가 집필을 맡고 있어 시청자들은 대부분「여성의 시각」으로 조명된 삶의 축소판을 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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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방송 채수삼 사장
CATV 가정오락 채널로 내년3월 방송 준비에 여념이 없는 현대방송(채널19)의 채수삼(蔡洙三.51)사장은 『공중파 방송과 차별화된 새로운 소재.포맷의 개발로 승부를 걸겠다』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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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드라마 리바이벌 잇따라 왕년의 작가.PD재결합
과거 드라마를 빅히트시킨 작가와 PD가 다시 뭉쳐 왕년의 영광을 되찾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최근 방송가에 인기드라마를 만들어냈던 작가.PD.주연배우가 라인을 형성해 히트드라마 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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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방향도 대폭 수정
○…인기 탤런트 고현정(사진)이 KBS제1TV 일요홈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출연을 8월7일 제1백95화「사랑과 후회」편을 끝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하자 방송가에서는 『데뷔작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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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CF서 다진 표정연기로 승부 당찬 포부
드라마에 부는 신인바람을 타고 또하나의 깜찍한 새 얼굴이 주연으로 등장했다. 박주미(23).SBS-TV가 지난 17일 방송을 시작한 일요아침 홈드라마 『까치네』에서 실직한 아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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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홈드라마 일제히 새단장
방송3사가 6월을 맞아 일제히 간판드라마를 물갈이,새로운 드라마를 선보인다. 날씨가 더워지는 6월은 사람들이 브라운관앞을 떠나는「TV비수기」가 시작되는 달로,방송사들은 철저히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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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TV 봄철 대규모 프로개편
○… ○… ○… ○… ○… ○… ○… ○… SBS-TV가 18일부터『신세대 전원집합』등 20개프로를 폐지하고『병원24시』등 21개프로를 신설하는 대규모 봄철 프로개편을 단행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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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즈영화 재평가 바람-뉴욕서 회고전 독창성 호평
지난해 30週忌행사가 대대적으로 벌어졌던 일본영화의 거장 오즈 야스지로(小津安二郎)의 대규모 회고전이 최근 뉴욕에서 열리면서 미국에서도 그에 대한 재평가의 기운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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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몬트리올 영화제 본선 진출
○…인기 정상에서 각축을 벌이는 강수연·최진실이 오는 가을 신작을 들고 첫 정면대결을 벌일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영화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년에 한 작품 출연을 고수하며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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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사회비판 기능 "빈약"
서울YMCA「시청자전화」가 본격적인 방송모니터기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지금껏 방송모니터 활동을 해온 각종 단체들과는 달리 Y의 시청자전화는 시청자들의 폭넓은 의견을 담아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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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프로그램|올바른 정착을 위한 현장점검
현대 기술공학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영상·음향(Audio-Video)기기는 값싸게 일반에 보급되고 있으나 이를 향유하게 해주는 소프트웨어는 이에 따르지 못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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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고수』직장과 가정사이 한 남자의 애환|K-1TV 특집극『열녀, 지옥에…』우리 춤사위 곁들인 뮤지컬
KBS·MBC 양TV의 한가위 특집프로그램중 특히 눈길을 끄는 것으로 두편의 특집물을 꼽을수 있다. KBS의 TV뮤지컬 『열녀, 지옥에 떨어지다』와 MBC의 드라마 『고수』가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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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만화영화 고스트버스트|알고 보면 국내 제작
캡틴 프래넷 등 다수 ○…만화영화 『고스트버스터』등이 국내업체에 의해 제작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지난 2월 설립된 만화영화제작업체인 새롬 프러스원 (대표 이춘만·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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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드라마 멜러물이 너무 많다
최근KBS·MBC 양사 드라마가 대부분 멜러·홈 드라마로 채워지며 다양성을 잃은 채 표류하고있다. MBC-TV드라마『땅』등 사회성드라마의 실종과 함께 드라마 전체흐름의 균형을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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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금고가|교묘해지는 범죄수법과 씨름
을지로4가 금고거리는 매일「범죄와의 전쟁」을 치른다. 날로 강력해지는 산소용접기의 불꽃과 거대한 「빠루」에 맞설 수 있는 튼튼한 금고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 이 거리가 안고있는 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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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양 TV홈·아동 드라마
쇼와 영화 등 오락 프로그램들이 범람하는 토요일 밤 「이른 봄 아지랑이처럼」가정의 훈훈한 정을 담아내는 KBS-1TV토요드라마 『징검다리』(9시30분)가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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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 드라마 멜러물 없앤다
MBC는 TV드라마에서 멜러물을 사실상 추방키로 했다. MBC는 최근 주말연속극 등 황금시간대를 차지하고 있는 드라마들이 건전한 사회윤리와 가정정서를 해치고 있다고 보고 주말연속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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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군·유림기세 꺾고 점차 위세-『조선왕조…』|갑혜와 남혁 탈출 모의하다 발각-『역사는…』
근대사를 다루는 MBC-TV 『조선왕조 5백년-대원군』(26일 밤9시30분)에선 대원군이 차츰 위세를 떨치기 시작한다. 서원 철폐령에 항의해 대궐로 몰려들었던 유림들은 대원군의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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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일요일 아침 드라마 경쟁이 계속 가열되고 있다. 온 가족이 모이는 시간에 명랑 홈드라마로 성공한 MBC-TV 『한 지붕 세 가족』(아침 8시50분), KBS-2TV 『당추동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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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러물 틀 벗는 새 주말연속극
주로 삼각관계, 비틀린 가족관계 등을 다뤄왔던 종전의 TV 주말연속극이 사라지고 새로운 내용의 드라마가 등장한다. MBC-TV는 주말연속극 『배반의 장미』(극본 김수현)를 이달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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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묘사로 주부들"관심 "|M-TV 『사랑해…』 인기상승
주부들을 위한 각종 생활정보프로그램들에 밀려 없어졌다가 최근 7년만에 부활한 MBC-TV 아침드라마가 은근한 인기를 끌며 다시 자리잡고있다.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공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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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TV영화 홈드라마·코미디물 많아졌다
TV영화의 수입판도가 멜러드라마·액션물 위주에서 홈드라마·코미디물로 점차 바뀌고 있다. KBS가 수입, 방송하고 있는 『코스비가족 만세』가 의외로 좋은 반응을 얻게되자 두 방송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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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ㆍ중국인/박병석 전홍콩특파원의 「대륙기행」:8
◎「남존」은 옛말 … 여성지위 격상/맞벌이ㆍ모의 여권신장등 영향/남편이 식사준비ㆍ설거지 하기는 예사/대도시선 연애결혼이 반ㆍ혼전 임신도 한ㆍ중ㆍ일 동양 3국에는 예부터 「남존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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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가족』 후속에 『꽃피고 새 울면』 | K-2TV 4월부터 M-TV 『배반의 장미』와 멜러물 경쟁
KBS-2TV는 4월7일부터 홍승연작 새 주말연속극 『꽃 피고 새 울면』을 방송, MBC와 또다시 뜨거운 드라마 경쟁을 벌인다. 지난해『사랑의 굴레』로 MBC에 맞서 한동안 계속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