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LS 큰 인기 속 HSCEI 쏠림 주의보
증시의 조정이 길어지자 돈이 주가연계증권(ELS)에 몰리고 있다. ELS는 주가지수나 개별 종목의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구성한 파생상품. 기초자산의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미리 정해
-
[Close-up] 국내 첫 펀드 수익률 1000% 달성 구재상 부회장
구재상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 국내 주식형펀드 최초로 누적 수익률이 1000%가 넘는 펀드가 나왔다. ‘미래에셋 디스커버리’ 펀드다. 2001년 7월 6일 탄생해 9년10개월 만
-
돌아온 외국인, 일본 증시 구원
세계 금융시장이 극심한 공포에서 잠시 벗어났다. 대지진과 원전 폭발에 대한 불안감에 연 이틀 급락했던 일본 증시는 16일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를 비롯한 아시아 주요 증시도
-
[e칼럼] 최근 3년간 재테크 수익률 비교 및 2011년 투자전망
최근 대부분의 일간 신문에 2010년 한 해의 재테크 수익률에 대한 기사가 나오고 있다. 같은 통계로 기사를 내다보니 당연히 내용은 같은 내용인데 위의 기사 제목처럼 2010년은
-
증시 출렁이자 은행 지수연계 상품 봇물
모처럼 찾아온 투자기회일까, 누리엘 루비니 교수가 경고한 ‘20% 하락장’의 시작일까. 주식시장이 출렁이면서 투자자들의 고민이 커진다. 코스피 지수가 44포인트 급락한 다음 날인
-
FTSE 첫날 증시 시무룩
파이낸셜 타임스 스톡 익스체인지(FTSE) 선진지수에 공식 편입된 21일, 코스피지수는 닷새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4.21포인트(0.25%) 내
-
너무 올랐나 … 미국 증시도 조정론
미국 뉴욕 증시가 거의 6개월간 상승세를 이어온 만큼 이제는 조정을 받을 때가 됐다는 관측이 늘고 있다. 뉴욕 증시의 다우존스지수는 지난 주말 9321.40로 마감하며 3월 9일
-
1년간 바꾸는 주식 30%도 안 돼…최소 3년 장기투자가 원칙
“(좋은 주식을) 사서 그냥 깔고 앉았죠.”미국의 글로벌 금융회사인 라자드의 펀드매니저 존 리(51·한국명 이정복·사진) 전무는 최근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고수익을
-
잘나가는 중소형주 펀드 올 평균 수익 45% ‘대박’
중소형주 펀드가 다시 전성기를 맞이하는 모습이다. 올 들어 종목별로 주가 흐름이 엇갈리는 종목장세가 이어지면서 중소형주 펀드가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을 크게 앞서고 있다. 성장
-
펀드 자금 ‘바이 차이나’ 다시 시동 걸었다
2월 말 설정된 삼성투신운용의 ‘차이나2.0 본토펀드’는 최근까지 2300억원을 끌어 모았다. 두 달여 만에 중국 당국으로부터 받은 투자 한도를 다 채워 곧 추가 한도를 신청할 계
-
완성차보다 부품업체 주목하라
“불황으로 새 차를 사진 않아도 갖고 있는 차는 정비해야 한다.” 미국의 투자 전문 주간지 배런스 최근호의 표현이다. 불황기엔 완성차 업체보다 부품업체가 오히려 투자 매력이 있다는
-
수익률·원금보장 높인 ELS 다시 인기
지난해 주가 급락으로 얼어붙었던 주가연계증권(ELS) 시장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이 정도면 주가가 많이 떨어졌다’는 생각에 ELS를 찾는 투자자가 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
개인들 ‘게릴라식 매매’로 재미
개인투자자가 치고 빠지는 ‘게릴라식 매매’로 톡톡히 재미를 보고 있다.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감과 정책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공존하면서 증시가 박스권 장세를 보이자 나타난 현상이다
-
폭락 증시에 ‘감자 폭탄’
증시 폭락장에서 '감자(減資)’하는 종목까지 속출해 투자자 피해가 우려된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주식시장의 급락세가 가속화한 10월 들어 남한제지·케이엠에스·CMS·티티씨아이
-
버핏 "개똥지빠귀 기다리다 봄날은 다 간다"
투자의 대가인 워런 버핏이 개인계좌로 미국 주식을 사들이는 중이라고 공개했다. 뉴욕타임스 기고문을 통해서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그의 투자 스타일을 다시 발휘한 것이다. "모두가
-
“개똥지빠귀 기다리다 봄날은 다 간다”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이 다시 나섰다. 그는 17일자(현지시간) 뉴욕 타임스에 실린 ‘미국을 사라. 내가 그렇게 한다’는 제목의 특별 기고를 통해 “탐욕에 사로잡힐 시간이 됐
-
신기루 가리키며 낙원으로 가자 했다
투자자들 입에서 탄식의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내 펀드며 옆집 펀드 모두 반토막이 났다. 손실을 줄이는 지혜를 발휘할 순 없었을까. 알고 보면 도처에서 위기의 전조가 있었지만 모두
-
신기루 가리키며 낙원으로 가자 했다
핵폭탄을 수류탄으로 오판“솔직히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가 어떤 구조로 이뤄져 있고 얼마나 파장이 클지 몰랐다. 아니 생각해 보지도 않았다.” 이종우 HMC
-
전문가들의 폭락장 대처법 “위기 견뎌낸 투자자들 반드시 보상받았다”
16일 미국발 금융위기의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곳은 한국 시장이었다. 전날 미국 다우지수가 4.42%, 나스닥지수는 3.6% 떨어진 데 비해 이날 코스피지수는 6.1%, 코스닥시
-
주식·펀드 담보대출 받았다가 ‘샌드위치 빚’
무역회사에 다니는 박상준(39)씨는 부족한 이사 비용과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주식형 펀드를 담보로 은행에서 2000만원을 빌렸다. 박씨는 “믿는 구석이 있어 별
-
급락장 거꾸로 보기 … 그들은 잿빛 주식을 줍는다
신인섭 기자 지난해 8월 1일. 코스피지수는 2000포인트 고원(高原)을 향해 치달았다. 시장은 핑크빛 낙관으로 물들었다. 그러나 박윤수(49·사진)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
VIP투자자문의 최준철·김민국 대표 “쇼핑은 바겐세일 때 해야”
“요즘요? 롯데삼강 같은 주식을 사고 있죠.” 오랜만에 통화한 VIP투자자문의 최준철(33)·김민국(33) 공동대표가 건넨 말이다. 급락장 폭풍 속에서 기업가치가 좋은데도 매력적
-
펀드 너마저 … 폭락장에 올 처음 돈 빠져
올 들어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처음으로 돈이 빠져나갔다. 이 때문에 17일 증권시장에선 외국인 매도 공세에 그나마 주식시장의 버팀목이 돼 줬던 펀드 자금마저 이탈하는 게 아닌가 하
-
중국 펀드'중단 없는 전진'
진짜 실력자는 난세에 가려 지는 법이다. 지난 7월 말 이후 급락장 속에 고수익을 자랑하던 인기 펀드들의 수익률이 급락하는가 하면 여전히 상위권을 지켜 내는 펀드도 있다.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