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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아줌마] 한국·서양 모델 제치고 일본인 모델 뜨는 까닭
지난해 '빈폴 인터내셔널'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다니엘 헤니와 할리우드 스타 귀네스 팰트로를 내세워 대대적인 광고를 쏟아냈던 빈폴. 헤니의 얼굴은 그 이후에도 철마다 달라지는 빈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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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파 여인 파리를 입는다
올해는 흰색의 레이스가 주렁주렁 달린 옷들이 길거리를 메우고 있다. 하지만 유명브랜드에서부터 동대문 시장의 제품까지 같은 디자인 일색이다 보니 그런 옷을 입은 사람은 유행에 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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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 여성 수영복
▶ 올 여름 여성 수영복은 섹시한 스타일이 유행이다. 홀터네크 스타일은 기본이고 팬티 옆 선을 끈으로 묶는 스타일도 출시됐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초미니.스키니 등 최근 패션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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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고수, 물건 사는 최적의 타이밍은?
같은 물건도 남보다 싸게 잘 산다고 소문난 사람들에게 물었다. 언제 어떤 물건을 사야 쇼핑 잘한 걸까요? 1. 논현동 가구거리는 연말을 노려라 - 논현동 가구거리에는 연말 빅세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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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모델 송경아, 뉴욕을 훔치다
세계적인 패션쇼를 누비는 톱모델의 다이어리에서 훔쳐낸 이 시대 가장 트렌디한 감각! 그리고 당당한 20대의 하늘빛 열정 그림 잘 그리기로 소문난 한국 톱모델 송경아. 한국 패션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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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아줌마] 한국 땅 밟는 ZARA … 패션계 시선 집중
'자라(ZARA)'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다. 롯데쇼핑은 지난달 30일 공시를 통해 스페인 패션브랜드 자라와 올해 안에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자라의 모기업인 인디텍스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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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아줌마] 한국 브랜드, 그것이 문제로다
최근 이탈리아 패션계에 한국 브랜드가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지난달 24일 오전 밀라노에서 이탈리아 패션잡지 '보그'가 주최한 '스포트라이트'라는 행사를 통해서다. 이 행사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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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와글와글] '예쁜 남자' 신드롬 어떻게 볼 것인가
'예쁜 남자'의 시대가 온 걸까. 수년 전 불기 시작한 '꽃미남' 열풍이 단순한 유행에 그치지 않고 상식을 바꾸고 남성의 새로운 정의에까지 도전하고 있다. 잘 꾸미는 남자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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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올 겨울 여자는 부드러~워진다
[사진=안성식 기자] 협찬=베스띠벨리 올 겨울 여성들의 겉모습은 한층 따뜻하고 부드러워질 전망이다. 가을부터 불기 시작한 벨벳 열풍의 바통을 모피와 캐시미어 등 고급스럽고 풍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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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옷 잘 입는 법 ? 자기 감각을 믿어 봐요
국내에도 열혈팬이 적지 않은 미국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 그중 이웃집 고교생과 아슬아슬한 사랑을 즐기는 매력적인 30대 주부 가브리엘(에바 롱고리아)이 입었던 드레스가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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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난 폼나게 운동한다
▶ 협찬:아디다스·나이키 '트레이닝 패션'이 거리를 활보한다. 한때 아줌마 패션의 대명사로 불리던 고무줄 운동복을 생각하시면 오산. '스포츠 룩'이라는 이름으로 당당히 '패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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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시트콤 스타? 국민 디자이너예요"
"하도 웃겨서 늦깎이 개그맨인 줄 알았는데 진짜 디자이너세요?" 디자이너 장광효(47)씨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종종 이런 글들이 올라온다. 화제의 주간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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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련의 트렌드 파일] 중년 소비자의 힘
영화계가 불황이란다. 지난해 한국영화 '실미도'와 '태극기 휘날리며'가 1000만 관객 시대를 연 게 무색할 지경이다. '대박'의 일등 공신인 40, 50대 중년 관객을 만족시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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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련의 트렌드 파일] 낯선 자극 '멀티 컬처'
뉴욕 맨해튼 32번가에 가면 요즘 문전성시를 이루는 한 식당이 있다. 스테이크나 스파게티를 파는 가게가 아니다. 한국 전통 요리를 취급하는 '한가위'라는 음식점으로 기네스 펠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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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자유&자연스러움…히피 란제리룩
란제리가 속옷에서 겉옷으로 나와 햇빛을 본 지는 꽤 여러 해 됐다. 속옷을 겉으로 빼 입은 시초는 1988년 미국의 팝가수 마돈나가 프랑스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가 디자인한 고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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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 거장 아르마니 '장서희 특별 초청
'인어아가씨, 아르마니를 만나다.' 장서희가 세계 패션계 거장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장서희는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내달 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아르마니 매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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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작가의 뮤직 다이어리] DJ 스페탄 폼푸냑 'Living On The Edge'
샹송의 나라로 알려진 프랑스는 일렉트로니카의 강국이기도 하다. 많은 젊은이가 기타 대신 DJ용 장비를 구입하며 밴드 대신 일렉트로니카 팀을 만든다. 농밀한 전자 음향과 천차만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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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일할 수 있는 게 최고 생일선물"
'패션의 귀재'로 불리는 이탈리아의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조르조 아르마니가 11일(현지시간) 70세 생일을 맞았다. 그는 밀라노의 한 백화점 점원으로 패션계에 발을 들여놓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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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두 패션 名家 대잇기
***베르사체…18세 조카딸 손에 이탈리아 패션계를 대표하는 베르사체는 오는 6월 30일 새 주인을 맞게 된다. 1997년 자신의 별장 앞에서 피살된 베르사체 그룹 설립자 지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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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패션의 자유' 배꼽 아래 대약진
19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 : 허리는 꼭 맞고 엉덩이는 넉넉하면서 발목은 붙은 디스코 바지가 유행했다. 빨간 역삼각형 안에 물음표가 그려진 게스(guess) 로고가 꿈에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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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인사이드] '브랜드 감독' 수석 디자이너
최근 세계 패션계의 화제는 단연 구찌와 톰 포드입니다. 지난달 14일 톰 포드는 구찌에서의 마지막 남성복 패션쇼를 치렀습니다. 이에 전 세계 유명 패션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됐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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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커버 스토리] 유혹이 숨쉰다 … 디자인은 生物이다
산업계는 지난 20세기를 '생산과 유통의 시대'라고 불렀다. 그럼 소비자들의 개성과 감성이 첫째 고려 사항으로 떠오른 21세기는? 전문가들은 주저없이 "디자인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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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모델출신 세 남자 TV 드라마 활보
패션계에서 손꼽히는 남자 모델들이 브라운관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 출중한 외모를 갖춘 데다 카메라 플래시 앞에서 감정을 잡는 데 익숙하다 보니 연기에 대한 적응력도 뛰어난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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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CEO] 伊 아르마니 그룹 조르지오 아르마니
컴컴한 무대.현란한 조명이 켜지며 첨단 음악이 흘러나온다.경쾌한 음악에 맞춰 늘씬한 남자 모델들이 무표정한듯 지나간다.정장 수트,모터싸이클용 복장,반바지,수영복…. 모델들이 옷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