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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가지 잔에 담긴 1000가지 벨기에의 맛
관련기사 벨기에 맥주에는 어떤 게 있나 초콜릿에 대한 인식을 다이아몬드 수준으로 끌어올린 고디바 초콜릿은 벨기에산이다. 현재 패션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 마르틴 마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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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핸드백 지고 슈즈가 뜬다
‘새로운 것이 아니면 죽음을!’ 패션업계에서는 숙명과도 같은 모토다. 패션 디자이너는 생명력 6개월짜리(한 시즌)의 컬렉션을 매년 두 번씩 발표할 때마다 늘 새로운 것을 찾아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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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올가을 패션 빈티지에 물들다
왜 요즘 노래는 들을 만한 게 별로 없을까. 예전 명화들을 보면 가슴 찡한 명장면으로 가득한데 왜 요새 영화는 볼만한 게 없을까. 답은 쉽다. 나온 지 수십 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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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예술 同苦同樂
빈센트 반 고흐가 만든 옷을 입고,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가방을 든 여자가 길을 걷고 있다. 무슨 황당한? 오늘의 패션에 엄존하는 현실이다. 예술을 향한 패션계의 러브콜이 점입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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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 스타 디자이너 루쿤 “치파오 아름다움 외국인이 더 알아줘”
루쿤(右)이 자신이 디자인한 옷을 입은 패리스 힐튼과 포즈를 취했다. [루쿤 패션 상하이 제공] “패리스 힐튼이 제 작업실에 들어왔을 때, 너무 기뻤어요. 이렇게 될 줄 알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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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 FASHION
SK네트웍스, ‘엘리 타하리’ 라이선스 계약전 세계에 700여 개의 매장을 개설하고 연간 1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엘리 타하리(Elie Tahari)사의 ‘엘리 타하리’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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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해서 아름다운, 스칸디나비안 스타일
이름조차 낯설었던 스칸디나비아.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에서 건너온 스칸디나비안 라이프 스타일이 부상하고 있다. 여성의 곡선을 재현한 S형 의자, 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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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정 + 멋 기부 스 타일도 진화한 다
‘뮤지컬 기부’ 설도윤 대표와 ‘티셔츠 기부’의 진보라·권영호·정구호·송경아. 태국에서 봉사활동 기부를 실천한 류승범. 이들은 스타일리시한 기부를 즐긴다.“제 앞가림도 못하면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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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따라잡고 싶은 몸매 중국 “매기 큐” 한국 “전지현”
한국과 중국, 두 나라는 가깝다. 단순히 지정학적으로만 그런 것이 아니다. 유교나 한자, 그리고 젓가락 문화에 이르기까지 두 나라에는 숱한 공통의 문화가 있다. 게다가 10여 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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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은륜’건강 싣고 도심 질주
지구 온난화에 맞서는 패션계의 트렌드 키워드는? 자전거! 직장인 김모(23·여)씨는 주말마다 자전거로 한강변을 달린다. 자전거를 타노라면 몸매관리는 물론 앞서가는 패션을 만끽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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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앵글로 잡은 여성미가 더 섹시”
샤넬의 칼 라거펠드, 최근 디올을 떠난 에디 슬리먼, 버버리의 크리스토퍼 베일리,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름다운 것을 최고 미덕으로 치는 패션계 인사의 상당수는 남성이다.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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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버버리 수석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베일리 “나의 패션은 혁명이 아닌 진화”
서울 남산 자락의 한 레스토랑에서 만난 크리스토퍼 베일리. 그는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하며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했다. [사진=박종근 기자]24년 전의 일이다. 영국 북동부 요크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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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연의 패션 리포트] 꼭 비싸야 맛이니?
지갑이 얇아지고 경기가 나빠지면 유행도 패션도 멀리하고 싶어진다. 하지만 세상에는 ‘싸면서도 멋진’ 제품도 있으니 천만다행이다. ‘칩 앤드 시크’ 패션이 또 하나의 트렌드로 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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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공간을 디자인한다
지난해 8월 네덜란드 베스트란트에서 열린 꽃 보트 퍼레이드의 한 장면. 노란 꽃으로 장식한 보트가 3일간 운하를 돌면서 축제분위기를 돋우었다. 한국플로리스트협회 제공 고부가가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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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연의패션리포트] ‘Anniversary’ 브랜드 명품을 기다림
탄생 10주년을 맞은 국내 브랜드 ''구호''(사진). 컨버스의 ''100주년 기념 신발''(사진).올해도 ‘OO주년’을 내세우는 패션 브랜드들이 줄을 잇고 있다. 몇십 년씩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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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연의패션리포트] 벌써 선보인 올 가을 패션
파리에서 개최된 로에베의 2008 가을·겨울 컬렉션에 출품된 작품들. [AP=연합]지금 지구촌은 ‘패션 위크’의 열기로 뜨겁다. 한 달 전 뉴욕에서 시작돼 런던과 밀라노를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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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서 뜨는 브랜드, 알고 보니 한국 것”
“새로 주목받는 이탈리아 브랜드, 놀랍게도 한국 것.”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22일자 1면과 27면을 통해 “보그 이탈리아가 ‘가장 뜨는 브랜드’로 지목한 ‘데렐쿠니’(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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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탈리아 브랜드, 놀랍게도 한국 것
▶월스트리트저널 홈페이지 화면캡쳐 2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보그 이탈리아가 ‘가장 뜨는 브랜드’로 지목한 ‘데렐쿠니’가 삼성그룹 계열사인 제일모직에서 나온 것이었다니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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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연의패션리포트] 필름 밖 악마도 프라다를 입을까?
겉보기에 화려하고 얘깃거리가 많아 보이는 패션계를 영화의 틀에 담겠다는 것은 당연한 욕심일 수 있다. 짚고 넘어갈 점은 스크린이나 TV 속의 패션계는 실제와는 차이가 크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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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디자이너, 세계 패션의 미래 이끈다”
“한국과 일본에서 온 재능 있는 신인들이 08~09 가을·겨울 파리 패션쇼를 빛냈다.” 프랑스 유력지 르피가로는 지난달 22일 이번 시즌을 정리하면서 이렇게 보도했다. 파리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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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1위 강승현, 세계 4대 베이비페이스에 도전한다
1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포드세계슈퍼모델 대회에서 한국인 강승현(21)이 1위를 차지했다. 세계적 모델 에이전시로 꼽히는 포드모델사가 주최하는 이 대회에서 동양인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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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연의패션리포트] Brands Empire
“지금이야말로 내가 패션계에 영원한 안녕을 하기에 완벽한 때”라며 은퇴를 선언한 디자이너 발렌티노 가라바니.패션은 판타지? 천만의 말씀이다. 2008년, 패션계는 20세기 중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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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연의패션리포트] 2008 패션 키워드 10
지난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07~2008년 가을·겨울 루이뷔통 패션쇼에 선 한국인 모델 혜박.(사진(左))살바토레 페라가모가 올해 봄·여름용 패션쇼에서 선보인 와이드 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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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패션, 코리안 파워 UP
파리컬렉션 지켜온 원년 멤버들 패션의 ‘한류’를 꿈꾸는 한국 디자이너의 행보는 2008년 더욱 잦아질 전망이다. 그 동안 파리컬렉션을 지켜온 해외진출 원년 멤버들의 활약에 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