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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찍고 가셨다"…'분홍립스틱' 원조가수 父 강문수 별세
작은별가족. 뒷줄 왼쪽에서 두번째가 작고한 강문수 씨. 흐뭇하게 가족을 바라보고 있다. [중앙포토] “아버지, 100세 찍고 훨훨 날아가셨어요.” ‘분홍 립스틱’의 원조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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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계약자 비행기 못탔다...스토브리그 승자는 구단
2020년 스토브리그가 구단의 완승으로 끝났다. 넥센과 롯데에서 뛰다 두 번째 FA 자격을 얻은 손승락. [뉴스1] 키움이 31일 대만 가오슝으로 떠나면서 프로야구 10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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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남은 FA 시장...베테랑들의 운명은?
2020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계약 후반전도 끝나가고 있다. 18년 만에 FA 자격을 처음 얻은 고효준. [뉴스1] 안치홍(30)·전준우(34·이상 롯데), 오지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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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보컬 트레이닝도 못받은 걸그룹 전속계약 해지는 적법"
전속계약 기간이 남은 상태에서 계약을 해지한 걸그룹의 활동 모습. 이들 중 3명은 소속사 대표로부터 3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으나 최근 법원으로부터 승소 판결을 받았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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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로 출반한 연 매출 1000억원 기업, 지난해 500개 돌파
'513개.' 벤처기업으로 시작해 지난해 연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 국내 기업 숫자다. 역대 최고 기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의 ‘2016 벤처천억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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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자가 폐반시킨 ‘청년 브람스’
크리스티안 지메르만이 젊은 시절에 녹음한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본인이 폐반 요청해 지금은 구하기 힘든 음반이다.세상에서 사라진 물건을 찾는 것은 애호가들에게는 즐거운 숙명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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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검열 푼 지 20년 ‘It-G-Ma’ 외치며 세계로
락타이거즈의 보컬 벨벳 지나. 독특한 무대 매너로 많은 서양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인디밴드는 기존 K팝과 다른 내용으로 일본·미국·유럽 등 선진국 음악 시장을 겨냥하는 콘텐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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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디지털 시대, 우린 왜 도서관에 갈까
변화하는 도서관 ‘책은 타임머신이다.’ 영화 ‘인터스텔라’의 시나리오를 쓴 조나단 놀란의 말이다. 많은 이들이 도서관에서 과거와 소통하며 미래를 구상한다. 고전부터 최신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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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사투리 장려가 글로벌 스탠더드다
[일러스트=강일구] 남정호국제선임기자 독일 남부의 소도시 라벤스부르크에는 ‘슈바비셰 차이퉁’이란 특이한 신문이 있다. 그 특별함은 신문 전체가 남부 사투리 슈바비셰어로 제작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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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콥스키 교향곡 전집 … 수원시향, 국내선 첫 출반
김대진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이 국내 오케스트라로는 처음으로 차이콥스키 교향곡 전집(사진)을 내놨다. 모두 5장 CD로 소니에서 나온 이 음반은 지난해 예술의전당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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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진화하는 파주출판도시
국내 주요 단행본 출판사들이 모여 있는 파주출판도시가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14년까지 서점 100개가 들어 선 책방거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사진은 살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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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라 현악 4중주단 (Chiara String Quartet) 예술 영재 육성을 위한 초청공연 및 마스터클래스
줄리어드 졸업, 하버드대 전임연주자, 네브레스카 대학 교수로 구성된 키아라 스트링 콰르텟, 그들이 준비한 열정과 감동의 무대가 한국을 찾았다. 키아라의 이번 한국공연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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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생애 첫 콘서트 ‘나팔꽃 인생 60년’ … 20일 천안 시민에 효도선물
오는 20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나팔꽃 인생 60년` 공연을 펼지는 방송인 송해.영원한 방송인이자 KBS1TV 인기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MC 송해(85)가 천안에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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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휴대전화 연주로 유명한 실험음악가 … 보라 윤
휴대전화 연주로 세계적 주목을 받았던 뉴욕의 실험음악가 보라 윤(31). 그녀가 이번에는 지난주 영국에서 열린 에든버러 축제에서 공연된 멀티미디어 연극 ‘태엽 감는 새 연대기(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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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김명순 초대개인전 外
◆전시 ▶김명순 초대개인전=중견화가 김명순이 변화를 시도한 근작을 선보인다. 성좌가 그려진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순결하고 신비한 느낌을 주는 작품을 선보인다. 26일까지 동원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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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는 아직도 내 사랑' 환하게 부른 이은하
관련사진각 방송사들은 개편 시즌인 봄·가을마다 폐지되거나 새롭게 등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인해 팽팽한 긴장감이 넘쳐난다. 특히 오랜 기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장수 프로그램이라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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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와 브리트니 중 대통령감 꼽으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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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동포 쌍둥이 자매 듀엣 결성
"동양인이 미국 대중음악 시장을 뚫는다는 것은 엄청난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지요. 작사.작곡에 능숙하고 미국인에게 어필하는 외모도 갖춰야 살아남을 수 있어요. 그런데 첫 음반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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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 70년대 국악의 향기 되살렸다
'꼭두각시놀음''북청사자놀음''우영야류''동래야류''고성오광대''통영오광대' 등 1960, 70년대에 녹음된 희귀 국악자료 6종이 최근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에 의해 복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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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세무공무원…밤엔 '제2의 배호'
"낮에는 공무원으로, 밤에는 가수로 두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최근 네번째 음반을 낸 세무공무원 김정중(金正中.51)씨. 공무원 경력 27년인 그는 현재 전주세무서 조사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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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2003 새뚝이] 3. 문화
올 문화계는 경기 침체와 불황, 신보수의 득세로 힘든 한해를 보냈다. 돈과 기득권에 휩쓸려 가는 한국 사회를 정신적으로 지켜내려는 마지막 자존심이 문화판 사람들을 버티게 한 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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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츠 홀리거 오보에 연주회
"금세기 하인츠 홀리거의 위상은 과거 리스트와 파가니니의 그것에 견줄만하다" "바흐가 북스테후데의 오르간 연주를 듣기 위해 100마일이나 달려왔던 것처럼 홀리거의 연주 또한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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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세상'을 향한 따스한 울림
'두 사람은 참 늙지도 않는구나.' 인터뷰 요청에 응해 신문사로 찾아온 정태춘·박은옥 부부와 마주친 첫 느낌이다. 그들이 새로 내놓은 음반의 가장 마지막 곡으로 수록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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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금호아트홀의 금요콘서트
■ 바이올리니스트 박치상 연주회 일 시 : 2002년 11월 1일(금) 오후 8시 장 소 : 금호아트홀 티켓가격 : 전석1만원 박치상(Chi-Sang Park / Piano)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