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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데이터 댐짓기'의 엄중함
‘데이터댐’ 건설을 골자로 하는 디지털 뉴딜 계획이 발표된 지 두 달여가 지났다. 지난 6월 18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더존비즈온의 강촌캠퍼스를 찾아 “디지털 뉴딜이 성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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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린 비, 28%만 활용…한번 쓴 물 걸러 화장실에 재활용을
경기도와 충남 등 중부지방이 극심한 가뭄을 겪던 지난 2017년 5월 충남 보령댐의 저수율이 댐 준공 이후 최저치인 10.1%까지 떨어지면서 댐 상류가 바닥을 드러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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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정치판 공깃돌’인가···옮겨 쪼개 없애자 ‘춤추는 칼질’
서울대학교 정문. [연합뉴스] 서울 아파트값 폭등으로 촉발된 논쟁에 난데없이 서울대가 휘말렸다. 정치권에서는 서울대를 세종시로 이전하자는 주장부터 단과대별로 쪼개거나 아예 폐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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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빅데이터 적극 활용하면, 코로나 같은 팬데믹 사전 방어”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세계 장기화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를 활용한 과학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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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코로나 이후의 뉴 노멀, 헬스케어의 세 가지 새로운 트렌드
Editor`s Note 코로나19로 국내 의료계는 급하게 빗장을 풀었습니다. 대면이 어려워지니, 언택트의 중요성이 커졌기 때문이죠. 코로나로 전시 상황이 된 의료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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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코로나 감옥' 100일···분노조절장애 등 20%가 위험
서울 노원구에 사는 70대 할머니 김모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겁이 나 집밖에 나가본 지 오래다. 우울증 치료를 위해 최근 대학병원에 갔다. 이달 초에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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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신혼 공공주택 10만호 vs ‘분상제’ 폐지, 재건축 완화
━ 국민 선택, 4·15 총선 〈5〉 각 당 공약 입체 해부 4·15 총선 기획시리즈 다섯 번째 순서로 중앙SUNDAY와 한국정책학회는 각 당의 정책 공약을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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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의료 사회주의 김용익 사단, 그 중 코로나 실세는 靑이진석"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와 김용익 당시 국회의원.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지난 대선에서도 '문재인 케어' 등 대선 공약 수립에 깊이 관여한 대표적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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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논란 '확률형 아이템 게임'...성공보수형 '배틀패스'가 대안?
출시한 지 15년 된 넥슨지티의 1인칭 슈팅게임 서든어택이 재전성기를 맞고 있다. [사진 넥슨지티] 지난 2005년 출시된 넥슨지티(넥슨 자회사)의 1인칭 슈팅(총쏘기)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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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110개국 외국인 귀화 20만명 돌파… "대한민국은 축복의 땅"
지구촌 110개국에서 귀화한 '새 한국인'들의 얼굴과 직업은 다양하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우미다(우즈베키스탄·의료 코디네이터)씨와 아들, 데이비드 린튼(미국·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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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홍성걸 국민대 교수의 진보·보수 맹타
■ “범여권, 3분의 2 의석을 확보해 사회주의 개헌 시도할 듯” ■ “공수처 설치는 정권 치부 덮으려는 권력의 검찰 통제 의도” ■ “인사권으로 윤석열 막는다면 (대통령)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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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 일본 취업을 위한 전문가 특강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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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뇌사자 수술’ 방치…중앙의료원장의 직무유기
정종훈 복지행정팀 기자 “국감 전이나 후나 달라진 게 전혀 없네요. 국회의원·언론이 나서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입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는 26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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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수 건국대 교수, 추계학술대회서 한국인사행정학회장 선출
건국대학교는 사회과학대학 권용수 교수(사진. 융합인재학과)가 최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상허연구관에서 열린 한국인사행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21대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고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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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극단적 선택 유가족 180만명 발생...체계적인 지원 체계 마련돼야”
[중앙포토] 한국은 최근 14년 동안 2017년 한해를 제외하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은 나라라는 오명을 써왔다. 2017년 10만명당 24.3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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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지상 6층 규모 '단국역사관' 개관
개교 72주년을 맞는 단국대가 오는 11월 1일 단국역사관을 개관한다. 개교 72주년을 맞는 단국대가 대학의 설립부터 현재까지 대학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단국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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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운전 감봉, 성매매 견책…공보의 징계는 솜방망이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된 공보의의 징계 수위가 낮다는 지적이 나온다. [연합뉴스] 혈중 알코올 농도 0.201% 만취 음주운전 ‘감봉 1개월’, 두 차례 성매매 ‘견책’, 아동ㆍ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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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법무장관 임명에서 드러난 청와대 검증 시스템 파행의 전말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이 9월 9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직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필자는 얼마 전에 모 언론사 데스크와 조국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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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산업 분야 총망라’ 9월 일산 킨텍스서 4개 박람회 동시 개최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전경. 최근 정부는 ‘안전’과 관련된 제도를 정비하고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태도로 안전이슈에 대응하고 있다.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산불로 인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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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영호 前 산자부 장관이 본 韓·日 경제전쟁의 본질 - "한국 정부, 설명책임 다해 일본 시민 마음 얻어야"
日의 수출규제는 역사·경제·국제정치 요인 뒤섞여… 평화헌법 개정 포석 의미도 한국 정부는 日 백색국가 배제 철회하고 자유무역의 수호자 지향해야 김영호 전 산자부 장관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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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7년전 발표 재탕인 원전 안전대책…제도적 혁신이 필요하다
지난 8월9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한빛1호기 출력급증 사건에 대한 대책이 발표되었다. 발표의 초점은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 조직, 인적요소의 개선이다. 원자로 조종 자격강화, 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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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위주 야구 그만…선수 자율성 보장 ‘스마트 코칭’ 필요
━ 이태일의 인사이드피치 지난 2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KBO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홈런 공장 공장장’을 자처한 SK 최정이 타격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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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국제통상전문가 최병일 교수가 본 미·중 힘겨루기의 끝
한국, 보안 점검 등 원칙에 따라 당당하게 대처해야 중국시장 환상 버려야 기업 살아 남을 수 있어 최병일 교수는 미·중 무역분쟁을 서로 다른 시스템 간의 격돌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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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승부…서울시 방대한 공공데이터가 강점
━ 대학의 길, 총장이 답하다 지난 3월 취임한 서순탁 서울시립대 총장은 독서가 취미다. 최근 가장 인상 깊은 책은 미국의 이론물리학자 제프리 웨스트가 쓴 『스케일』(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