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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심 배출 여전한데…쓰레기 실명제서 한발 뺀 수원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청 소속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원이 지난 3일 매탄4동 주택가 골목에서 종량제 봉투를 점검하고 있다. 분리배출해야 하는 재활용품이 종량제 봉투에 담겨 버려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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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주민 3분의 2 동의 있으면 우리 집 아파트 옥상에도 태양광 발전기가
가정용 태양광 발전기 설치 사례[사진 이든스토리 해줌]정부가 전국 1만 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태양광 발전기 대여 사업을 벌인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정수기처럼 빌려 쓰는 태양광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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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코 상피조직검사로 치매조기진단
치래를 치매전단계(경도인지장애)부터 정확하게 알아내는 진단법이 개발됐다. 이로써 적절한 치료는 물론 환자에게도 미래를 대비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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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물을 보령댐으로… 충남 서부 가뭄 해갈
22일 통수식을 마친 한국수자원공사와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보령댐 상류 방류 현장에서 금강에서 끌어온 물을 가압장 펌프 시설로 끌어올리는 장면을 살펴보고 있다.금강물을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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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창업 귀재, 창업 멘토로 변신해 명성 날려
도니 라이고니스 -스웨덴 스톡홀름 태생 -IHM 경영대학원(스웨덴 10대 경영대학원) 졸업 -스톡홀름 왕립공대 혁신센터를 비롯한 다수 기관에서 창업 멘토로 활동 최근 국내 언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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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3D프린터로 디저트를 ‘출력’했다 … 먹어도 되나요
3디지털쿡스의 창업자 루이스 로드리게스가 자신이 개발한 3D 프린터를 통해 다양한 모양의 디저트를 만들고 있다. 기술의 발전으로 시간을 절약하면서 영양가 높은 음식을 먹을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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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70억 인류 배설물 에너지로 바꾸면 한 해 최대 11조원 가치랍니다
영양적 가치가 충분한 배설물을 거름으로 주면 작물을 잘 자라게 할 수 있다. 말려 태우면 열에너지의 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한 사람이 1년 동안 배설하는 ‘똥’을 합하면 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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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 D] 전통·현대 융합, 중국 노벨상 … 자중지란 한국호는 어디로
가끔 예상치 못했던 분야와 사람들이 노벨상을 탈 때가 있다. 올해 생리·의학 분야 수상자인 투(중국), 오무라(일본)와 캠벨(미국)이 그런 경우인데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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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의 노벨상 이야기] 전통·현대 융합, 중국 노벨상 … 자중지란 한국호는 어디로
김선영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가끔 예상치 못했던 분야와 사람들이 노벨상을 탈 때가 있다. 올해 생리·의학 분야 수상자인 투(중국), 오무라(일본)와 캠벨(미국)이 그런 경우인데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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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거리 찾아 삼만리 1인 멀티잡 시대 왔다
[뉴스위크]지난 9월 7일은 미국의 노동절이었다. 하지만 미국 노동자의 소득은 갈수록 불안정해간다. 다음주 심지어 내일 소득을 얼마나 올릴지 모른다. 독립 계약 근로자, 임시직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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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얇고 강해진 캔, 0.25㎜로 1350㎏ 견뎌
식품·산업용 캔과 드럼 등을 만드는 OJC(옛 원정제관)가 일반 캔보다 더 얇으면서도 더 강한 ‘에코캔Ⅱ’(사진)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코캔Ⅱ는 2012년 OJC가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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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이씨 '친환경 캔'으로 업계 1위 노린다
식품·산업용 캔과 드럼 등을 만드는 OJC(옛 원정제관)가 일반 캔보다 더 얇으면서도 더 강한 ‘에코캔Ⅱ’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코캔Ⅱ는 2012년 OJC가 선보인 ‘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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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노동개혁은 청년 일자리 창출, 재벌개혁도 병행해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진 뉴시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청년세대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국민 소득 3만 달러를 넘어 10년 내 5만 달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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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를 덜다, 1조5000억을 벌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에너지 컨설팅 업체 IDR서비스의 전력 설비 제어실. 전국 330개 업체의 에어컨과 히터, 소형 발전기 작동을 제어한다. [사진 IDR서비스] 강원도의 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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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선 ‘온난화 방지’ 끄덕 뒤에선 ‘국익 먼저’ 환경외교 전쟁
온실가스 감축 세계 대전(大戰)이 벌어지고 있다. 올 연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계기로 선진국·개발도상국 모두 감축에 나서야 하는 ‘신기후체제’ 출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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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론 온난화 방지 '끄덕', 속으론 '국익 먼저' 환경외교 전쟁
온실가스 감축 세계 大戰 온실가스 감축 세계 대전(大戰)이 벌어지고 있다. 올 연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계기로 선진국·개발도상국 모두 감축에 나서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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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 오수 재활용 … 쾌적한 진료 환경 만들죠”
일러스트= 강일구 미세먼지·폐수·중금속·배기가스…. 환경오염 물질은 건강의 최대 악재다. 고온 현상은 심장병 위험을 높이고, 공기 중 유해물질은 호흡기·피부질환의 주범이다. 병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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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부시맨의 콜라병 기억하나요
조홍식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영화 ‘부시맨’의 주인공이 애지중지하던 콜라병을 기억하는가? 부시맨은 하늘에서 떨어진 콜라병을 신이 내린 선물로 여겨 여러모로 알뜰하게 사용한다.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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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로 본 일본의 빈곤층 - 빈곤의 덫 모든 세대로 확산
[이코노미스트] 빈곤에 시달리는 다카하시 미에코의 연금이체통지서와 공공요금 등의 지불 기록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이 거의 없고, 식비를 절약해 버틸 만큼 어려운 처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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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세계적인 물 부족 문제 해결책을 찾아서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는 푸른색입니다. 지구 표면의 70%가 물로 채워졌기 때문이죠. 하지만 사람들은 물 부족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전 세계 인구 9명 중 1명은 오염된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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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만 밟던 복지지출 '브레이크'
“복지 비용은 상승했지만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는 떨어지고 있다.”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9층 대회의실. 이석우 남양주 시장이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복지 현장의 실태를 이렇게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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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해외자원개발, 포기할 수 없는 이유
곽창호포스코경영연구소장석유를 흔히 ‘검은 황금’이라 부른다. 안 쓰이는 분야가 없는 귀중한 자원인데다 금처럼 일부 지역에만 집중 매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귀한 석유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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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초고층 빌딩 건설 어떻게 볼 것인가?
논쟁의 초점-123층짜리 제2롯데월드에 이어 현대차는 한전 부지에 105층짜리 사옥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그런가 하면 서울시는 용산기지에 일본의 롯폰기힐스와 같은 초고층 타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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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저유가는 어려운 상황에 찾아온 단비다
김희집서울대 행정대학원에너지정책 초빙교수지난해 11월 27일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 이후 급락한 유가에 많은 분이 놀라고 걱정하고 있다. 하지만 크게 보면 지금의 저유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