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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각서 이행 촉구
최규하 외무부장관은 20일 상오11시 「포터」주한미 대사를 외무부로 초치, 약 한시간 동안 요담했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의 북괴의 휴전선 침범, 열차폭파 등 북괴의 도발행위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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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청. 북괴 경고
외무부는 오는 22차「유엔」총회에 제출할 통한각서를 작성, 이달말게 「유엔」사무처와 회원국에 배부할 예정이다. 18일 상오 외무부 소식통은 『이 통한각서는 지난 14일 북괴가 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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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대책위 소집
외무부는 16일 낮 「뉴코리아·호텔」에서 「유엔」대책위원회를 열고 김용식 주「유엔」대사의 현지 보고를 중심으로 제22차 「유엔」 총회에서 한국문제 토의에 대비한 전략을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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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선행 조건 14개항 이행 위해 한·미 실무작업반 설치
최규하 외무부장관은 2일 상오 『최근의 「포터」 대사와의 회담에서 작년3월의 국군 증파에 따른 14개 선행조건의 이행상황을 검토하고 선행조건의 내용을 신속 원활하게 해결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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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한 위한 「유엔」전략|공산권 기습 대비…장기대책의 전망
「조용한 외교」를 그 기조로 삼고 있는 한국의 외교도 「유엔」 총회가 열리는 9월이 오면 꽤 부산해진다. 정부의 방침이 「연례자동상정」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유엔」 총회에서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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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외교의 기본
정부는 오는 9월 하순에 개막될 제22차 「유엔」 총회에서의 한국문제상정에 대비, 「유엔」 외교강화에 부심하고 있다. 현재 두 친선사절단이 동서부로 나누어져 「아프리카」 20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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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유엔대책위
정부는 오는 18일 정오 반도「호텔」에서 학계·정계·언론계 인사 등 30여명으로 구성된「유엔」 대책위원회를 소집, 오는 9월에 열릴 제22차「유엔」총회에서의 한국문제토의에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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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에 적극 외교
정부는 오는 9월 19일 열리는 제22차 「유엔」총회를 앞두고 북괴와 중립국들의 적극적인 공세에 대비, 기존 「유엔」대책에 대해 근본적으로 재검토를 가하고 있다고 5일 상오 외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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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회의도 연기 소서 한국대표 입국 기피로
지난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소련 「레닌그라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세계기상기구(WMO)주최 기상교육 및 훈련에 관한 회의가 소련 측이 한국대표에 대한 입국사증발급을 기피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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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 유학생 등, 송환문제 요담
최규하 외무부장관은 11일 상오 「프란츠·페링」 주한 서독대사의 신임축하 예방을 받고 요담했는데 최근 서독에서 보도된 재 서독 한국인의 본국송환 문제에 관해 요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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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팍」 2차회의 그 전망
작년 6월 서울에서 첫 모임을 가졌던 「아시아」태평양사회(아스팍)가 이제 한 돌을 맞아 5일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제2차 회담을 연다. 우리나라의 제창으로 호주·자유중국·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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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정세 등을 논의|김 차관, 월·호 대사
김영주 외무차관은 18일 상오「피치」주한 호주대사와 「고·돈·다트」월남대사를 외무부로 각각 불러 최근의 월남정세와 「아스파크」강화 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무부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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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문제·유엔전략 등 협의|박 대통령·정 총리, 골드버그 대사 맞아
「존슨」 미 대통령의 요청으로 동남아 6개국 순방 도중 한국에 온 「아더·J·골드버그」 주「유엔」 미 대사는 28일 상오 11시 40분 청와대로 박 대통령을 방문, 약 30분간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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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버그」 대사의 내한
「아더·골드버그」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우리나라를 찾아왔다. 그는 『한국정부측과 한·미 양국의 공동관심사와, 특히 월남 문제를 비롯한 「아시아」 문제에 관해 솔직한 의견을 교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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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내분 조장|중공의 김일성 규탄 저의
외무부는 요즘 중공이 북괴 김일성을 공개적으로 규탄하고 있는데 대해 ①이는 중공이 북괴의 정치적인 안정을 파괴하고 ②북괴의 정치적 내분을 조장시키려는 저의에서 나온 「정치적 책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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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한국 직물 수입제한
【스톡홀름20일AFP합동】「스웨덴」 정부는 20일 한국산 직물의 자유 수입을 금지, 허가제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한 조치는 20일 자로 발효되었다. 「스웨덴」 정부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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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백서 주요내용
국회 국토통일연구 특별위원회는 30일 작년 7월 14일 발족한 이래 6개월 동안의 활동 끝에 통일문제 전담기구를 정부안에 설치할 것을 강력히 건의하는 내용의 「통일백서」를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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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총영사관 폐쇄
정부는 21일 김귀하 선수를 일방적으로 북괴측에 넘겨준 「캄보디아」정부에 대한 조치로서 주「프놈펜」총영사관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김영섭 외무부대변인이 발표했다. 외무부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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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기맞은 인력수출|서독·월남「붐」도 한계에|기술자 중심에서 이민으로 눈돌려
정부가 인력수출에 눈을돌려 지난65년4월 차음으로 우리기술자를 해외에 파견한이래 현재까지 약20개월동안에 모두 1만4천7백52명을 내보냈다. 당국자는 금년안에 약l천명을 더 내보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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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양진출은|환영못할일
○…지난8월 시험조업차 나갔다가 일본의 기항금지조치로 한·일긴장을 빚었던 한국어선의 북양어장 진출문제는 그뒤 그어장 (미·일·가어업협정)의 당사국의 하나인 미측의 호의적인 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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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공∼마닐라|박 대통령 등정 이모저모
박 대통령은 이번 여행기간 중 「마닐라」 월남 참전 7개국 정상 회담 본회의에서 행할 기조 연설을 비롯하여 출발·도착 성명, 여기에 주월 국군들 앞에서 말할 즉석 연설 등을 합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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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얹힌 「파일기술연수」
현대화한 일본의 농업기술을 배우러 간 파일 농업기술 연수생들이 당초 계획과는 달리 숯구이·풀베기 등 날품팔이로 전락, 귀국했다고 주장하는가하면 연수생들이 계약조건을 이행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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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 찾아 용단 내릴 결심
박대통령은 18일부터 월남 참전 7개국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등정하는 날까지 공식행사는 가능한한 참석을 삼가고 「마닐라」 회담에 대비한 전략구상과 관계 실무자들로부터 회담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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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맞을 거국적 환영
○…정부는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존슨」미국대통령의 영접준비에 분망하다. 정부는 그의 방한중에 한국의 국방, 휴전선의 현황, 경제의 발전상등을 보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