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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명장이다 일인들 평가자료 발견
충무공 이순신장군에 대한 평가는 가히 세계적이지만, 최근 일본에서 입수한 공에 대한 평가자료는 오히려 국내의 그것을 뛰어넘고 있는 느낌이다. 그동안 충무공의 위대성과 그 해군전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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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세자 능 있던 「노송지대」-고사직전 영양제로 회생
【수원】고사직전에 놓여있던 2백년생 노송 1백17그루가 시 당국의 대대적인 치료작업으로 점차 되살아 나고있다. 이 노송들은 경기도 수원시 파정동에 있는 지방기념물 19호 노송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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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가 숨쉬는 복지사회를"|새 대통령에게 거는 각계의 기대
새 지도자에게 거는 국민의 기대는 크고도 한결같았다. 「10·26」사태이후 난국을 수습했던 전두환장군이 대통령으로 선출되는 순간 온국민들은 새대통령의 탄생을 환영하면서 정의롭고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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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부족한 국교들 학부모에 비품요구|페인트까지 "가져오라"
국민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가져오라는 것이 너무많다. 최근들어 국민학교에서 잡부금징수와 같은 부조리현상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으나 일부학교에서 어린이들에게 교실에 필요한 비품·소모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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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수뢰액수 커져 보통 천만단위
○…검찰은 최근 비위공무원 일제수사에서 적발된 공무원들의 뇌물액수가 천만원대를 넘자 수사관이 이를 오히려 줄여 밝히는 경우도 있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수회액수가 커져 특정범죄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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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강원
○…수원시 인오동 8137통5반 주민들은 마을 뒤 높이 10m·길이 20m의 언덕 때문에 밤잠을 설치며 불안에 떨고있다. 72년 8월17일 산사태가 일어나 한마을 주민 38명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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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소환·배심원제 도입을|개인·단체들이 본사에 보내온 개헌 의식
국회와 정부안에서 개헌 논의가 활발히 전개되는 것과 때를 같이해 많은 단체와 개인이 개헌에 관한 의견을 중앙일보사에 보내왔다. 대한YWCA연합회·여성단체협의회·해외교포문제연구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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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접 비 고시 지역에서 투기 성행
정부가 부동산 과열 경기를 진정시키기 위해 지난 7월24일까지 3차례에 걸쳐 부동산 투기 지역을 고시하자 부동산 거래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 그 두드러진 특징은 ①전체적으로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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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화학, 정밀기계공업에 새로이 진출
화장품「메이커」인 태평양화학이 징밀기계공업에 새로이 진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즉 주식회사「태평양콘트롤즈」를 설립하고 일본의 「히다찌」제작소와 기술제휴, 전기냉장고및 공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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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값 결정 안돼 농사철에 구입난
못자리 설치 등 본격적인 농사철로 접어들었으나 농림 당국이 살충제 등 농약 값을 정하지 못해 전국의 농민들은 농약구입을 둘러싸고 바쁜 농사철에 곤란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농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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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난에 정부억제 정책 자극|닭고기·계란 값 20~30% 올라
구정을 10여일 앞두고 계란 값이 평균 20% 가량 오르고 닭고기도 전국적으로 20∼30% 가량 오른 값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지난해 가을이후 계속된 사료난으로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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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서민용으로 제한 방출되는 혼합곡|중소도시로 유출 암거래
도시 서민용으로 제한 판매되고 있는 정부 혼합곡이 전국 중소도시에 역류되어 공공연히 암거래되고 있다. 이는 농수산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서울·부산·대구·인천등 4개도시와 영월·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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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언론인·종교계 인사의 반 유신에 대응책〃
【水原】박경원 내무부장관은 1일『최근 일부 학생·언론인·종교계 안에서 반 유신적인 사안이 일고있다』고 지적, 『정부는 이에 대해 인내를 가지고 설득단계에 있으며 동시에 만반의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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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 부르는 수원딸기
딸기철이 되면서 고적의 도시 수원이 붐비게 됐다. 수원지방은 계절에 별로 구애받지 않는 관광지이나 딸기철이면 「딸기와 관광」을 겸할 수 있어 특히 많은 인파를 끌어들이고 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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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관절 대치 수술 국내서 첫 성공|서울대학교 정형외과 이덕용 박사 시술
최근 세계 의료계의 주된 관심사인 무릎 관절 대치 수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서울의대 정형외과 이덕용 박사에 의해 성공됨으로써 무릎 관절 환자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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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목포∼서울중앙 대 역전경기|코스 따라 산천 따라(5)-안성천 지나 평택평야…모심기 한창
『호도과자 사유!』아낙네들이 천안명물 호도과자를 팔고 있는 버스 주차장에서 동쪽 60릿 길에 3·1운동 때 일제에 항거, 독립만세를 부르다가 순국한 애국소녀 유관순양의 비가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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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수표 5만원 권 주범 체포
위조자기앞수표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조흥은행 권 위조범 최홍(34)을 검거한데 이어 27일 상오 상은5만원권 위조사건의 주범 이정태(34·부산시 서구초장동)를 붙잡음으로써 위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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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의 화재 예방
3월에 부는 바람은「꽃샘」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가졌지만 요즈음 날씨는『꽃샘바람에 장독 깨진다』는 옛말처럼 의외로 쌀쌀하여, 집집마다 식구들이 감기에 걸릴세라 야단들이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