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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단 12명 위해 공장 전체 멈췄다···이상한 분유회사, 이런 게 애국
━ [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매일유업 평택공장의 무인자동화시스템. 하루 350t의 조제분유를 생산하지만 라인엔 15명만 필요하다. 모니터 속 숫자에 제조 노하우가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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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30곳 남대문 3곳 … 등산장비 라이벌전 게임 끝?
‘지금 거신 번호는 없는 번호입니다.’ 남대문시장 퇴계로 방면의 한 건물. ‘등산용품’이라고 적힌 간판 번호대로 전화를 걸었더니 이런 답이 돌아왔다. 원래 등산장비점이 있던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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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몰래 65억 '남대문 기부왕' "첫번째 기부는 참 힘들더라"
'17년간 65억원 기부' 조용한 선행을 이어온 이남림 할아버지. [사진 MBC 캡처] "첫 번에 했을 때는 참 힘들더라. 진짜 힘들어. 왜 그렇게 힘드냐면 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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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이해찬에 “원고 읽어보라…난독증인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던 중 정부가 북한의 대변인이라는 식의 발언을 하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뒷줄 가운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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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양이, 장기 작고 호흡량 커 미세먼지 더 괴롭다
강아지 두 마리를 키우는 조연정(29·경기도 남양주) 씨는 미세먼지 때문에 비상이 걸렸다. 며칠째 산책을 못 한 강아지가 현관 앞에 누워 낑낑거리거나 발톱으로 문을 긁는다.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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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시장도, 한강도 사람이 없다···호떡집 "매출 열토막"
미세먼지 상황이 악화된 5일 저녁 한강공원에서는 산책하는 시민들을 찾기 힘들었다. 편광현 기자 5일 저녁 한강 난지천공원에는 바람에 갈대 부딪히는 소리만 들렸다. 짙게 깔린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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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국민소득 3만불시대를 되돌아보니
■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9 기해년 신년회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작년 사상 최초로 수출 6000억 불을 달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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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도 쓴 ‘토끼 모자’…정작 만든 사람은 재미 못봤다
귀가 움직이는 토끼 모자는 많은 연예인이 방송·시사회 등에서 착용하며 화제가 됐다. 트와이스 나연. [사진 중앙포토] 올겨울 초히트 아이템을 꼽으라면 단연 ‘귀가 움직이는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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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도 쓴 '토끼 모자'…정작 만든 사람은 재미 못봤다
귀가 움직이는 토끼 모자를 쓴 트와이스의 나연. [사진 중앙포토] 올겨울 초히트 아이템을 꼽으라면 단연 ‘귀가 움직이는 토끼 모자(이하 토끼 모자)’다. 말 그대로 길게 늘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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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난민촌에서 '기업가 정신' 꽃피우는 로힝야 난민들…난민 경제권 형성
방글라데시 동남부 도시 콕스바자르 주변 여러 곳에 분산된 로힝야 난민촌의 가설 주택을 방문할 때마다 느낀 점이 방안이 지나치게 어둡다는 점이다. 해가 중천에 떠 있는 동안에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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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으뜸 뷰티 유튜버 유야 “K뷰티 전도사 되겠다”
16세에 유튜브를 시작한 유야는 친구처럼 공유하는 일상을 인기 비결로 꼽았다. [강정현 기자] 저 멀리에서 한국에 푹 빠진 유튜버가 있다. 중남미, 특히 멕시코에서 ‘국민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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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에 푹 빠진 멕시코 국민여동생…유튜브 구독만 2200만
구독자 2200만명을 기록하고 있는 멕시코 뷰티 유튜버 '유야(Yuya)'. 헤어스타일링을 설명하고 있는 이 영상의 조회 수는 4750만여 건이다. [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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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이 넘어서야 공감했던 어머니의 꽃무늬 패션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9) “어! 옷장 속이 제법 환해졌네?” 그간 남편 옷장과 내 옷장은 별반 다르지 않았다. 간혹 분홍빛 스카프가 걸린 거만 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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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만 가구에 164만 채 뿐 … 서울 아파트는 늘 부족하다
━ [SPECIAL REPORT - 부동산 정책을 해부한다] 아파트의 경제학 아파트를 중심으로 서울 집값이 들썩이는 이유는 뭘까. ‘빠숑’이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김학렬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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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서 화장품 팔아 재산 1조···한국 '은둔형 부자들'
‘은둔형 부자’는 늘 관심 대상이다. 언론에서 주목받는 것을 꺼리는 그들은 기업 공식 행사에도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1. 이상일 일진글로벌 회장 / 2. 이상록 카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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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의 국민과 대화, 이벤트 넘어 결단으로 이어져야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 호프집에서 ‘퇴근길 국민과의 대화’를 했다. 최저임금 급격 인상에 따른 반발 등 최근의 경제 상황과 관련해 국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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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권필의 에코노믹스] 빗물 모으면 돈 된다···경제적 가치 1년에 6조7200억원
━ 생태학(Eco-logy)과 경제학(Eco-nomics)이 같은 어원(Eco)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에코(Eco)는 그리스어 ‘오이코스(oiko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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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고발 사건, 공소시효 6개월 미만 90% 이상…김상조 취임 후 도리어 ‘악화’
공정거래위원회가 검찰에 고발한 카르텔(기업 담합) 사건 가운데 공소시효가 6개월 미만인 경우가 열건 중 아홉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김상조(56)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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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을 유라시아 대륙철도 시발점으로 키울 것”
━ 약속! 민선 7기 │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 당선인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 당선인. [사진 중구청장 인수위원회] “교육·복지·주거 투자를 늘려 떠나가는 중구를 끝내고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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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특수 동남아 ‘눈’ 관광객, 중국에 다 뺏길 판
지난 11일 인천 제2국제여객터미널 출국장. 노동절 연휴 동안 한국을 찾은 중국인들이 톈진으로 돌아가는 페리를 타기 위해 입국 수속을 밟고 있다. 최근 선박을 이용한 ‘톈진~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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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염불이 된 시장다변화…동남아 여행객도 ‘한국보다 일본’
남대문시장서 쇼핑을 즐기는 동남아 관광객. [사진 중앙포토] 문화체육관광부가 중국의 한한령(限韓令)을 뚫기 위한 돌파구로 ‘중국 외 시장 다변화’를 내세운 지 1년여가 지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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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태극기 집회로 지지도 반토막···그래도 탄핵 반대"
━ 밀착마크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는 선거운동을 본격화하면서 아침 거리 인사로 하루를 열고 있다. 허리가 끊어질 정도로 고개를 숙인다고 한다. 8일 첫 공식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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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주 52시간, 연구개발직까지 ‘공장 마인드’ 규제
━ 정부발 고용시장 교란 제2차 노사정대표자회의가 3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에서 열렸다. 정부·노동계·경영계 대표자들이 회의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성현 경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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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패션계 섭외 1순위, 네일리스트 진순 최
미국 뉴욕 패션계에서 가장 손꼽히는 네일리스트 최진순씨를 만났다. [사진 최진순 ] 네일은 패션의 마침표에요.” 미국 뉴욕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뷰티 전문가로 손꼽히는 2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