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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오자 투성이 저질만화 정서·국어교육에 악영향
【대구】불량만화가 너무 많다. 저속하거나 난잡한 내용이 담겨있고 맞춤법과 오자 투성이의 만화가 많이 나돌아 어린이 정서와 국어교육에 나쁜 영양을 끼치고 있다는 분석이 최근 경북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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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과 사랑」이 최대의 인생 목표|세계청소년 의식조사 보고서
일본의 총리부 청소년 대책 본부는 세계 각국 청소년들의 의식 조사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일본을 비롯하여 미·영·서독·불·「스위스」·「스웨덴」·「유고」·인도·「필리핀」·「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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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띠는 지방문단
외국의 경우와 달리 우리 나라의 경우 문인이 지방에서 활동한다는 것은 중앙문단과 긴밀한 유대를 맺을 수 없는 여러 가지 문제점 때문에 자연 중앙문단과는 상당한 거리를 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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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계층과 교육기회-한국 사회학 대회 김영모 교수 발표에서
1971년도 추계 한국사회학대회가 27일 서울「유네스코」회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제15회 정기총회와 함께 열린 이 22회 연구발표회에선 「농촌 구조면에서 본 농촌사회의 변동」(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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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성 잃은 외래어 사용
외국의 지명·인명을 자국어음화하여 쓰는 것은 동양 각국의 상례. 그런데 우리 나라에서 특히 일본의 그것만은 원음대로 적을 필요가 있을까. 경북대 언어학교수 김영희 박사는 주체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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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화된 불만…국립 대 교수|서울대 교수회의 건의에 비친 실태
6개 국립대학교 총장회의와 서울대문리대 교수회의 등 최근 국립대학 교수들의 일련의 회의는 부족한 시설과 처우 속에서 학문의 전당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 없다는 주장과 함께 학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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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관신청 7백62명|민주수호학연
민주수호 전국 청년학생 연맹은 22일 상오 11시30분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공명 선거를 위해 23일부터 전국적으로 가두 시위를 중지하고 대통령 선거일인 27일까지 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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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성토 등 계속으로 수업 못하는 대학가
요즘 연이은 교련강화 반대 「데모」성토 등으로 휴강을 하지 않은 서울시내 일부 대학도 휴강 또는 강의시간 단축 등으로 사실상 수업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16일 밝혀진 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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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암 조기 발견하면 치유된다
최근 스스로 암 검사를 부탁하는 부인들이 부쩍 늘었다. 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치유된다는 인식이 높아져 암에 대한 공포도 많이 사라졌다고 임상의들은 말한다. 특히 자궁암은 조기발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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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받은 데모주동 경북대생 7명에 징집영장
【대구】최근 3선개헌반대 「데모」를 벌였다가 주동자로 몰려 무기정학처분된 경북대학교학생 22명중 안태환군(21·법학과3년)등 7명에게 징집영장이 발부되어 5일자 등기우편으로 배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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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위험구
태양을 가장으로 태양계를 이루고 있는 지구를 비롯한 5형제(수·금·화·목·토성)는 유사이전부터 알려왔지만, 멀리 떨어져 있는 3형제(천왕·해왕·명왕성)중 천왕은 「하셀」이 우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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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국을 대상에
수출진홍을 위한 해외개발연구사업이 오는 5월부터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19개 대학 주관으로 일제히 실시된다. 문교부는 19일 대학별로1백 만원씩의 연구보조비를 지급하고 대학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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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유의 장
[학원의 위기]라는 말과 함께 학문연구의 자주성이 많이 논의되고 있다. 학생들의 한·일 협정반대「데모」가 심해지면서 정부당국의 대학에 대한 감독권 강화방안이 줄기차게 계속되는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