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포커스] 모기와의 전쟁? 리우올림픽이 위험하다
이집트숲모기 퇴치에 비상이 걸린 브라질의 보건 관계자가 주앙 페소아 인근 폐차장에 살충제를 살포하고 있다.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가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는 신종 전염병들의 원인
-
시진핑·쑨정차이, ‘충칭속도’서 보시라이 흔적 지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월 올해 첫 시찰지 충칭을 방문한 사진이 인민일보 1면에 게재됐다. 시 주석은 15년 연속 두 자릿수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충칭에 사흘간 머무르
-
신정국가 이란 라흐바르가 통치
공식 명칭이 ‘이란 이슬람공화국’인 이란의 국가원수는 대통령이 아니다. 최고지도자(라흐바르 에 모아잠)로 불리는 이슬람 시아파 성직자다. 1979년 이란혁명 직후 만든 헌법은 ‘
-
랍스터에 모히토, 최고의 선택
쿠바 수도 아바나 시내의 레스토랑 야외테이블에서 관광객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개혁?개방 이후 쿠바를 방문하는 외국관광객이 크게 늘었다. 오른쪽 사진은 쿠바를 대표하는 메뉴인 랍
-
[예영준의 차이 나는 차이나] 후춘화·쑨정차이·천민얼 … 누가 시진핑 ‘바통’ 받을까
시진핑쑨정차이(孫政才) 충칭(重慶)시 서기가 이달 초·중순 중남미 3개국 순방에 나서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 등 정상들을 만났다. 의미심장한 건 그에게 공산당 대표단
-
[뉴스위크] 동유럽에 도는 신나치주의 열병
슬로바키아의 극우파 마리안 코틀레바 대표 (오른쪽)가 이끄는 ‘우리의 슬로바키아’ 당은 최근 의석 14석을 차지했다.마리안 코틀레바는 슬로바키아 극우 정당 ‘우리의 슬로바키아’ 당
-
카스트로, 오바마·미셸 사이 앉아…만찬 땐 화기애애
공동 기자회견에서 어색한 분위기가 연출된 것과 달리 국빈 만찬은 화기애애했다. 21일 오후 7시30분(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여사가 라울 카스트로 쿠바
-
[미리보는 오늘] 공천 혁신의 끝은 셀프공천
봄기운이 완연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서울 도심에도 홍매화가 흐드러지게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이번 주 내내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꽃 개화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
베스트셀러엔 무관심… 문화 품격 지키는 ‘올바른 서점’
“트론스모를 통해 세계를 읽는다.” 노르웨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인문학 책들을 비치하고 있는 트론스모서점. 지하는 세계 고전만화들의 전용공간이다. 주소 Universitetsg
-
[똑똑한 금요일] ‘플레이보이’ 외설과 지성 사이
1976년 9월. 대통령 선거를 두 달 앞두고 미국 전역이 발칵 뒤집혔다.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지미 카터의 ‘충격 고백’ 때문이다. 카터는 한 잡지와 인터뷰에서 “결혼한 뒤에도
-
[스포츠] 빨간 바지가 떴다, 한국-쿠바 평가전
'공포의 빨간 바지 군단'이 고척돔에 떴다. 프리미어 12에 출전하는 야구 국가 대표팀이 쿠바와 평가전을 치른다.야구 대표팀은 4일(오후 6시20분)·5일(오후 6시30분) 서울
-
[현장 속으로] 2차 대전 종전 70년, 무솔리니를 추적하다
무솔리니 흰 대리석 얼굴상. 생전에 부릅뜬 눈, 꾹 다문 입술을 형상화했다. 그의 고향인 이탈리아 북부 작은 마을 프레다피오에 있는 지하 납골당 돌무덤 앞에 놓여 있다. 파시스트
-
북 언론, 윤상현·김영남 만남 언급 없어
윤상현(左), 김영남(右)북한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윤상현 대통령 특사(새누리당 의원)가 러시아에서 9일(현지시간) 만난 사실을 보도하지 않았다. 조선중앙통신, 노동
-
"마음 열린 카스트로" "정직한 오바마" … 59년 장벽 걷어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11일(현지시간) 파나마 수도 파나마시티에서 만났다. [파나마시티 AP=뉴시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
"정직한 사람 오바마" "마음이 열린 카스트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11일(현지시간) 만났다. 미국과 쿠바 양국 정상으로는 지난 1956년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과 폴헨시오 바
-
손잡은 미·쿠바 정상…비공식 만남서 화기애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10일(현지시간) 파나마에서 열린 미주기구 정상회의 환영만찬장에서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왼쪽)을 만났다. [뉴시스=AP] 버락 오
-
손잡은 미·쿠바 정상 … 비공식 만남서 화기애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10일(현지시간) 파나마에서 열린 미주기구 정상회의 환영만찬장에서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왼쪽)을 만났다. [뉴시스=AP] 관련기
-
만델라 추모식서 악수한 미·쿠바 정상 … 1년 뒤 국교 정상화
2013년 12월 넬슨 만델라 추모식에서 처음 만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과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가운데).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옆에 서 있다.
-
“증세보다 경기가 우선” … 프랑스 부유세 폐지, 일본은 소비세 재인상 연기
일본 소비세율 인상을 알리는 안내문. 지난해 4월 소비세율이 5%에서 8% 오른 후 GDP가 2분기엔 -1.8%, 3분기엔 -0.5% 각각 마이너스 성장했다. [중앙포토] 관련기
-
‘유라비아’에 ‘이슬람포비아’ 겹쳐 … 反이슬람 정서 고조
유럽이 테러 공포에 떨고 있다. 지난 7일 파리 샤를리 에브도 테러 이후 각국 경찰은 일제히 테러 용의자 검거에 나섰다. 사진은 17일 벨기에 안트베르펜에 있는 유대교회당 인근에
-
“아바나 현지에 있는 외국계 기업들은 미-쿠바 수교 안 반겨”
서정혁 KOTRA 아바나 무역관장“(미국과 쿠바의 외교 정상화를) 진작부터 기다렸죠. 미국에 억류됐던 쿠바 스파이 3명도 귀환해 여기는 환영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미국의 경제 금수
-
오바마 "교황 도움 컸다" … 78세 생일날 깜짝 선물
프란치스코 교황(사진)의 78세 생일인 17일(현지시간) 바티칸의 성베드로 광장에선 탱고 파티가 열렸다. 수백 커플이 아르헨티나 출신 교황의 생일을 축하하며 춤을 췄다. 교황이
-
프란치스코 78세 생일…바티칸 광장서 탱고 파티 열려
[AP=뉴시스] 프란치스코 교황의 78세 생일인 17일(현지시간) 바티칸의 성베드로 광장에선 탱고 파티가 열렸다. 수백 커플이 아르헨티나 출신 교황의 생일을 축하하며 춤을 췄다.
-
여기는 아바나 … 동양인만 보면 ‘오빤 강남스타일’
쿠바 아바나 국제박람회의 한국 전시관에서 열린 한국 여배우 선우선의 사인회. 쿠바에 지난해 4월 한국 드라마 ‘내조의 여왕’이 첫 방송된 후 드라마에 출연한 선우선이 ‘쿠바 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