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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당헌 개정 단일시안 마련
신민당 수습위원회의 박용만(주류) 천명기(비주류)의원은 29일 낮 국회 총재실에서 당헌개정안 단일화 작업을 갖고 현행 단일지도체제에 집단지도 체제를 대폭 가미한 내용의 시안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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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의장은「임원」아닌「위원」
신민당은 19일 중앙당사에서 지도위원회를 열어 전당대회 의장은 당헌상 임원이 아니라 위원이며 총재 궐위시에 총재권한을 대행할 수 있다고 당헌을 해석, 이충한 총재권한대행의 해석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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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대행체제」가 가는길
5·25 파국이후 분당의 극한 상황을 빚어온 신민당은 17일간의 방향없는 혼란과「무한설전」을 겪은 후 이충환 총재권한대행의 과도체제를 출범시켰다. 그러나 수습전당대회의 재개까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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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끄러워 두문불출"
7일 C음식점에서 열린 신민당「비주류의원총회」는 단합대회를 겸한 정세보고 회 같은 분위기. 『정치를 그만두고 싶은 심경』이라고 밝힌 이중재 의원은『그동안 온건 주류 쪽 인사들을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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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수습 위 구성을 제의 비주류
신민당 비주류 측은 2일 주류에 대해 의원총회에서 당 수습위원회를 구성, 수습전당대회방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비주류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의 신민당을 사고당부로 간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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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대화모색·전당대회 재개|비주류 총재불인정·소송을 준비
신민당의 주류와 비주류는 중앙선관위가 양측의 당대표변경등록신청을 각하한데 따른 대책을 협의하고 있다. 주류는 1일 중앙당사에서 김영삼 총재주재로 간부회의를 갖고 당헌규정에 따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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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파의 조정 활기 띨 듯|새 국면에 들어선 신민 주·비주류 대립
신민당 주류·비주류간의 법통싸움은 일단 무승부로 끝났다. 중앙선관위가 양측의 당대표변경등록신청을 모두 수리하지 않고 각하 함으로써 두 갈래 전당대회 자체가 없었던 상태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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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양파의 당대표변경 신청|선관위서 모두 각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1일 하오 전체회의를 열고 신민당 주류·비주류가 각각 낸 당대표변경등록신청에 보완될 수 없는 하자가 있다고 결정, 모두 각하 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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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서 새 출발해야 할 신민당
신민당의 어느 반쪽대회가 합법적이냐를 둘러싼 법통시비는 중앙선관위에 의해서도 가려지지 못했다. 31일의 선관위 전체회의는 신민당의 주류·비주류가 각기 제출한 당대표변경등록신청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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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다시 열면 25일 재판"
신민당주류·비주류는 31일 밤 중앙선관위로부터「당대표등록변경신청」의 양측 기각결정을 받고 모두 허탈한 표정. 상도동 김영삼 총재 댁에는 박한상·김수한·박 일·최형우·한병채·박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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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 도장 어느 것이 합법인가
서로 「합법」임을 주장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판정을 기다리게된 신민당 주류·비주류의 두개 전당대회는 31일 선관위전체회의에서 「시」와 「비」가 가려지게 됐다. 시비를 가리는 기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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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양파, 대화움직임
신민당 주류·비주류는 당분규 수습을 위한 상호대화 필요성을 들고 나옴으로써 당정상화 접촉을 갖게될 것 같다. 그러나 주류는 독자적으로 정무회의 구성을 서두르고 있고 비주류도 최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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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이 대표최고위원 희망
대표최고위원 호선문제를 놓고 신민당 비주류 최고위원들은 27일 시내 순천향병원서 2차 모임을 가졌으나 신도환 의원 외에는 어느 누구도 양보하지 않아 한때 난항. 고흥문 김원만 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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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문·김원만·신도환 이철승·정해영씨 선출-비주류최고위원
신민 비주류는 25일 하오 집단지도당헌에 따른 최고위원에 고흥문·김원만·신도환·이철승·정해영씨(가나다순) 등 5명을 선출했다. 대회에서 인선을 위임받은 10인 전형위는 비주류연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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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선정 7시간 걸려
신민당 비주류 10인 전형위는 7시간 가까운 산고 끝에 25일 하오 최고위원을 선정. 정헌주 비주류 전당대회의장은 『여러 분야의 인사가 거론된 끝에 서명자 중에서 선출한다는 원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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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간판」어디로 가나
두개의 전당대회를 치름으로써 사실상 분당상태에 들어간 신민당 주류·비주류는 「신민당」이란 간판을 누가 차지하느냐는 법통싸움을 벌이고 있다. 양파의 법통시비는 우선 정당관리 사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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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분당산태 오래갈 듯
두 갈래 전당대회를 치른 신민당의 주류·비주류는 각기 중앙선관위에 당대표자변경신고서를 제출함으로써 법통싸움에 들어갔다. 주류·비주류는 선관위가 어느 한쪽에 유리한 유권해석을 내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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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두 곳서 전당대회
신민당은 25일 주류·비주류가 갈려 각기 전당 대회를 치름으로써 서로 법통을 둘러싸고 논란을 벌이게됐다. 비주류는 시민 회관 별관에서 자파 대의원 3백72명(비주류 성원보고)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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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 대회 강행 후 허탈 상태
신민당 비주류는 25일 아침 단독으로 전당 대회를 강행한 후 허탈에 빠진 상태. 고흥문 이철승 정해영씨 등은 대회가 끝난 후 각자 사무실로 갔고 김원만 정운갑 의원 등은 신민 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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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채택 당헌 내용
▲총재 1인과 수석 부총재 l인, 부총재 약간 명을 두며 수석 부총재 및 부총재는 총재가 전당대회 폐회 전에 지명한다.(23조) ▲수석 부총재는 총재를 보좌하고 정무회의 부의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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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류-집단 지도 체제 당헌 채택
비주류는 25일 상오 9시5분 자파 대의원만으로 시민 회관 별관에서 전당 대회를 진행, 40분만에 끝냈다. 송원영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비주류 전당 대회는 임시 집행부를 구성,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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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회관 대회-비주류
비주류는 대회장을 점령한 후 『당권 유신 웬말이냐 민주 전통 지키자』는 등의 「플랜카드」를 정면에 붙이고 대의원을 점거했고 정일형, 진의종, 김인기 의원과 원외의 김상흠씨 등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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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비주류 법통 다툼
신민당 주류 측은 25일 박용만 황낙주 최형우 박용만 한병채 황명수 의원을 중앙선관위에 보내 당대표 변경 등록 신청을 접수 시켰다. 이에 앞서 주류는 비주류 측이 당인을 위조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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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은 하나로 뭉칠 때
어제오늘 신민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태는 통탄을 금할 수 없다. 파벌간의 사소한 의견 대립 하나 해결하지 못하는가 하면, 집안 싸움에 당 외의 불량배까지 동원된 폭력 사태가 벌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