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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대회개최론 표면화
신민당일각에선 요즘 내년 대통령선출에 맞추어 전당대회를 열어야하지 않느냐는 관심과 주장들이 점차 표면화. 김영삼 전 총재를 비롯하여 이민우 국회부의장, 정해영씨 등이 평소 전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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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 이 대표 일 발언비판
신민당의 김영사 전 총재계는 9일 송추에서 전국 중견당원 1백60여명이 모인 가운데 물놀이를 겸해 단합대회. 김씨는 인사말에서 야당의 목표는 평화적인 정권 교체임을 강조하면서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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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를 감각하는 신민당
○…내년의 통 일 주체국민회의 대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에 이어 79년 초안에 있을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선거채비가 서서히 진행돼 가고 있다. 표면화된 선거바람은 여아닌 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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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거래 막을 내규 두자"
김형일 한병송 최형우 의원 등 신민당일부에서는 전당대회, 중앙상위 등 당내선거에서 금전거래·협잡·모략 등 「파인·플레이」저해를 막기 위해 내규를 제정하자는 움직임. 이들은 김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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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당이 민주 투쟁"자찬
26일 시민회관 별관에서 열린 통일당 4차 전당대회는 통일당 가가 울리고 양일동 당수를 비롯 윤제술 박병배 최고위원과 유진 전당대회 의장 등 당 원로들이 입장할 때마다 열띤 박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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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일동씨를 총재로 선출
통일당은 26일 상오 서울 시민회관 별관에서 제4차 전당대회를 열고 집단 지도체제의 당헌을 단일 지도체제로 고쳐 양일동 대표 최고위원을 당총재로 선출했다. 4백50여명의 대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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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당 전당대회 오는 26일에 개최
통일당은 오는 26일 서울시민회관 별관에서 정기 전당대회를 열어 당수와 최고위원 등 지도층을 다시 선출하고 최고위원회의 권한강화 등을 내용으로 한 당헌개정안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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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위에 오른 중도 통합론
신민당 최고위는 4일 이철승 대표의 중도 통합론이 당의 지도 노선이 될 수 있는가를 놓고 논의. 이 대표는 중도 통합론을 주장한 자신을 전당 대회가 당수로 뽑았으니 자신의 노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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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부림치는 신민당
이철승 신민당대표의 해외발언, 정일형 고문의 의원직 상실에 따른 책임문제에서 빚어진 신민당의 진통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 같다. 24일의 의원총회는 정작 정 고문 대책보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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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자 총사퇴론 주·비주류간 맞서
신민당은 24일 상오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이철승 대표의 해외발언에 대한 설명과 정일형 고문의 의원직 상실에 따른 앞으로의 당의 대책을 논의했다. 정일형 고문의 고별사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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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형씨 의원직 대책을 협의
신민당은 21일 중앙당사에서 정혜주 전당대회의장, 이민우 국회부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위원·당6역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곧 있을 정일형 당고문의 명동사건 확정 판결에 따른 당의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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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와서 계파 만들겠다"
신민당의 이충환 최고위원, 김수한 최형우 의원과 이필선(광주위원장) 김제만(선전국장)씨 등 지난번 전당대회에서 김영삼씨를 민 일부가 독자계파 형성을 선언. 이들은 7일 낮 김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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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후계자 김정일 확정
【동경=김경철 특파윈】북괴는 최고의사 결정기관인 조선노동당중앙위 정치위 결정에 따라 김일성의 장남 김정일을 김일성의 후계자로 결정, 「유일지도체제」확립을 노리고 있다고 24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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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당, 지도체제 바꿀 듯
통일당은 4월 정기 전당대회에서 현재의 [집단」을 「단일」지도체제로 바꿀 움직임. 최고위원 가운데 윤제술 최고의원이 노환으로, 김선태 최고위원이 개인사정으로 나오지 못해 회의 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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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원, 「카터」초청 받아
신민당의 고흥문 최고위원이 오는 20일의 미국「카터」대통령취임식에 초청받았음이 15일 밝혀졌다. 고최고위원은 『미국에 있는 아들의 연락으로 초청받은 사실을 알게 됐다』며 『취임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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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간부, 하객 맞지 않고 거의 귀향, 신민당은 4백여 당원 모여 단배 식
관가와 정가는 조용하게 새해를 맞았다. 정부-여당 쪽은 신년하례를 생략해 대부분 자택이나 지역구·휴양지대에 가 연휴를 보냈고 야당 가만 세배, 단배 식 등으로 붐볐다. 최규하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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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뿌리 내리는 신민당 파벌
올해 들어 두차례 전당대회를 치른 신민당-. 「5·25각목 대회」에 이어 9·15수습대회를 치른 지도 25일로 1백일이 됐고 「단일」에서 「집단」으로 지도 체제가 바뀌어 당내 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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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에 명멸했던 말의 성찬 '76
정치의 표면이 「모」와 「술」이라면 표면은 항상 「말」. 질문·답변·지시·연설·토론 등 그 형태야 어쨌든 올해도 무성한 「말」과 「말」의 공방으로 점철된 정치였다. 올해 정가·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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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총무 실 부채 5백50만원
신민당은 신·구 총무의 인수·인계과정에서 밝혀진 부채 5백50만원의 처리문제로 골치. 김은하 전 총무「팀」은 연말까지의 총무 실 예산 4백 만원을 앞당겨 쓴데다 1백50만원의 대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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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극화시대」맞을「신민 호」|정무위원·당 6역 임명이 뜻하는 것
신민당 정무위원 및 당직인선의 특징은 철저한 계파간 안배와 당직자 연령층이 과거에 비해 크게 젊어졌다는 점. 진통 끝에 탄생한 새 진용은 한마디로 현존계파의 세력분포를 그대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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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강한 능변의 활동가
9대 국회 후반기의 신민당 원내야전사령관이 된 송원영 의원은 개성이 강한 활동형 정치인. 정치부기자 출신으로 민주당 장면정권 때 공보비서관으로 전직, 5·16후 서울에서 기반을 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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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의 지도체제
당 내분을 수습하면서 신민당이 집단지도체제를 채택했을 때 당 내외에선 앞으로의 당 운영에 대해 걱정이 적지 않았다. 집단 지도체제가 조화의 묘를 살리지 못해 당의 무력화와 분파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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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당 6역도 임명|당 대회 두 달만에 기능정상화
신민당은 정무위원을 임명한데 이어 11일 사무총장·원내총무 등 당6역을 임명함으로써 전당대회를 치른 지 두 달만에 당 체제를 정상화했다. 최고회의를 거쳐 발표된 당 6역은 ▲사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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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정무위원을 임명
신민당은 10일 하오 최고위원회에서 전당대회 후 두 달을 끌어온 정무위원 인선을 매듭지어 신·구 주류 10대8의 비율로 정무위원 18명을 임명했다. 신민당은 금명간 정무위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