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득공제로 본 ‘대한민국 0.005%’ 초고액 연봉자 601명
국내에서 연봉을 가장 많이 받는 사람들은 연말정산을 어떻게 했을까. 국세청이 최근 발간한 국세통계연보엔 2006년 과세표준이 10억원을 넘는 601명의 근로소득공제 내역이 나와
-
‘태클을 열 번 넘게 하다니’ 안정환 투혼에 꽃피는 부산
전북과의 개막전에서 후배 한정화가 골을 넣자 기뻐하는 안정환. [사진=김진경 기자]안정환(32·부산 아이파크)이 달라졌다. 지난해 수원 삼성에서 벤치와 2군을 오가며 고전하던 모습
-
[스포츠카페] 최경주, 세계골프랭킹 5위 … 역대 최고 外
최경주, 세계골프랭킹 5위 … 역대 최고 최경주가 10일 발표된 주간 골프랭킹에서 역대 최고인 5위까지 올랐다. 2008년 들어 이렇다 할 성적을 못 낸 애덤 스콧(호주)이 5위에
-
[JOBs] 오늘도 출근합니다, 고객 ‘쇼핑’하러
서울 강남 터줏대감인 현대백화점은 울산에 뿌리를 두고 있다. 1977년 금강개발산업이 현대중공업 사원과 가족을 위한 편의시설로 세운 현대쇼핑센터(현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가 모태다
-
[IT]‘차세대 본좌는 나의 것’ … ‘게임 강호’에 짙은 전운
10년 전에 나온 게임인데도 스타크래프트의 열기는 온라인에서 여전하다. 이 게임을 하는 사람은 줄지만 프로선수들의 경기를 보고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테란의 황제’
-
이태일의 Inside Pitch Plus 우즈와 조던이 ‘황제’인 이유
그날 타이거 우즈는 오전 3시45분에 일어났다. 알람 시계는 4시45분에 맞춰져 있었다. 티(Tee) 타임은 7시45분. 눈을 뜬 시간이 평소와 달랐다. 경기보다 세 시간 일찍
-
이태일의 Inside Pitch Plus 우즈와 조던이 ‘황제’인 이유
그날 타이거 우즈는 오전 3시45분에 일어났다. 알람 시계는 4시45분에 맞춰져 있었다. 티(Tee) 타임은 7시45분. 눈을 뜬 시간이 평소와 달랐다. 경기보다 세 시간 일찍 일
-
현대가 합심 정민태 살려
2000년, 정민태(38)는 소속팀 현대 유니콘스에 일본 진출을 요청했다. 당시만 해도 자금 사정이 어렵지 않았던 구단은 정민태의 일본행을 허락하지 않았다. 정민태는 정몽윤 현대해
-
동부, 최단 48경기 만에 정규리그 ‘정복’
프로농구 최고 연봉 선수답게 공수를 넘나드는 맹활약으로 동부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김주성이 우승 트로피에 입맞추며 미소 짓고 있다. [원주=뉴시스] 김주성(동부)이 또 해냈다.
-
‘친박 핵심 또 다칠까’ 긴장하는 영남
한나라당 현역 지역구 의원의 공천 탈락이 이어졌다. 친이명박계 성향의 이원복(51·인천 남동을) 의원이 7일 공천 심사에서 탈락했다. 공천심사위원회는 이날 경기·인천·강원·충북
-
[커버스토리] 누나들이 떴다 오빠부대 비켜
공연장을 나서는 이들의 발걸음은 가볍다. 뭔가에 마음을 내줄 때 삶은 그만큼 가뿐하다.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장.중학교 땐 ‘소방차’의 팬이었습니다. “아이 러뷰, 아이 니쥬, 아
-
정민태 “은퇴 각오하고 팀 떠납니다”
정민태(38·사진)가 은퇴를 각오하고 팀을 떠났다. 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의 아이콘이었던 그는 제8구단 우리 히어로즈를 끝내 거부했다. 박노준 히어로즈 단장은 4일 “협상에 실패
-
세계 1위 왕하오 “핑퐁만 잘하면 BMW 굴려요”
중국 여자 탁구 국가대표인 왕난은 광저우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 최고급 SUV인 BMW X5를 몰고 나타났다. 남자 탁구 대표팀 감독 류궈량은 최신형 아우디 승용차에서 내렸다.
-
[CoverStory] 서브프라임 범인, 지명수배합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잠시 멈춘 듯하다간 다시 구르기 일쑤다. 한 바퀴 구를 때마다 몇백조원씩 불어난다. 최근엔 세계 금융사들
-
부산시 간부 성과급제 3년 만에 달라진 연봉
부산시가 간부 공무원에 대해 성과급제를 도입한 지 3년 만에 같은 직급에서 연봉 차이가 최고 1000만원에 이르렀다. 성과급 격차가 해를 거듭할수록 커지면서 공직사회의 긴장감도 높
-
시민에 15조원 돌려준 홍콩 ‘실용 행정’의 힘
지난해 10월 홍콩의 도널드 창 행정장관(총리 격)은 입법회의(의회)에서 ‘홍콩 신방향’이라는 제목의 시정연설을 했다. 당시 그는 향후 경제정책 운용에서 실용과 약속 이행, 그리고
-
80세 ‘산신령’ 조순 지구 두 바퀴 뛰다
SK에너지 사외이사로 활동 중인 조순 전 서울시장조순(80) 전 서울시장은 최근 3년간 8만㎞ 이상 출장을 다녔다. 경제학자나 공직자로서가 아니다. SK에너지 사외이사로서다. 그는
-
[JOBs] 교보생명, 자격증이 무기였죠 내 이름 석자 ‘인생보험’ 들었답니다
교보생명 신입사원들이 충남 천안의 연수원(계성원)에서 입사식을 마친 뒤 자신의 명찰을 들어보이고 있다. [교보생명 제공]외환위기는 그 어느 업종보다 금융산업에 많은 상처를 냈다.
-
그가 움직이면 돈이 된다 지난해 LA 갤럭시
베컴은 LA갤럭시에 입단한 뒤 부상 등의 이유로 전경기를 뛰진 못했다. 그러나 늘 그를 보기 위해 구름관중이 모인다. [블룸버그 뉴스] 그가 움직이면 돈이 된다 지난해 LA 갤럭
-
위기의 바둑, 진단과 제언 ③ 유창혁 개혁론의 파장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달궜던 ‘유창혁 개혁론’은 ‘상금제’와 ‘오픈전’으로 요약된다. 상금제는 1941년 일본 본인방전 이후 유지돼 왔던 ‘대국료 대신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을 거둔
-
전문직 ‘기업행 러시’
#1. 인재추천업체 HR코리아의 최효진 대표는 잘나가는 의사(49) 한 사람을 지난해 만났다. 최 대표는 이직에 큰 관심이 없던 그에게 중견 제약회사 부사장 자리를 추천했다. 뜻
-
‘그라운드 야생마’ 서 언더그라운드 5년차 로커로 이상훈
이상훈은 매체 홍보는 우리랑 안 맞다며 인터뷰 요청에 시큰둥한 반응이 었다. 사진은 밴드 ''왓!''에서 연주하는 그의 모습.한 남자가 성큼성큼 걸어왔다. 선글라스를 쓰고, 구
-
이젠 ‘애인 경매 시대’…시간당 25~35만원 '섹스 비서'
"나를 사 가세요. 돈만 많이 주면 2차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신(新)인간시장이 인터넷상에서 활개를 치고 있다. 이른바 '애인 경매'라는 신종 업종으로 돈이면 무엇이든 다 된다
-
[프로농구] 전자랜드 단독 6위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에서 SK에 한 발 앞서 나갔다. 전자랜드는 10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07~2008 SK텔레콤 T 프로농구에서 김성철(17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