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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찌꺼기 잘게 부숴
「싱크맨·디스포저」라는 상품명의 주방 오물분쇄처리기. 싱크대에 가설해 놓으면 주방오물 및 음식찌꺼기가 1·5∼2㎜의 크기로 잘게 분쇄되어 쉽게 물에 씻겨 버린다. 미 애너하임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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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대우. 중형승용차 판촉전 재연기미
★…현대와 대우의 중형승용차 전쟁이 재연될 움직임이다. 대우자동차는 오는 7월의 외제승용차 수입개방 및 배기가스 규제강화조치에 대비, 최고급 승용차 슈퍼살롱(2천cc)과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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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상가"로 떠오른 이태원
환락과 이방의 거리로만 여겨왔던 서울이태원거리가 이젠「앉아서 수출」하는 이색수출기지로 큰몫을 해내고 있다. 주한외국인들을 포함해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올리는 이곳의 매상은 연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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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제품·다양한 모델·색상패션화 등|열기뿜는 "여름상품전"
여름이 차츰 다가오면서 업계의 여름상전도 열기를 띠고 있다. 백화점들은 이미 지난주부터 초여름상품 세일에 들어갔고 가전업계도 새 모델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시장공략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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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정책 어긴 선수촌 아파트|이석구 경제부 기자
사람은 한결 같아야 한다고한다. 그래야 주위에서 믿고 따르게된다. 나라일도 마찬가지다. 정부가 한번옳다고 정한 원칙은 일관성있게 지켜야 한다. 정부는 지금까지 부동산투기억제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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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이 문제냐…「꾼」들의 "도박장" 과열투기 불지른 「올림픽 아파트」
기부금 1억3천만원-. 장기적인 부동산침체속에11일 접수마감한 서울잠실아시아 선수촌 아파트 청약에서 채권입찰성격을띤 올림픽기금기부금이 최고1억3천만원을 기록한 가운데 서울시내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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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일본생존의 열쇠〃|나까소네 수상 브레인 세지마·튜우조(나도룡삼) 일지회견
『한국은 일본의 안전과 생존의 열쇠를 쥐고 있다』「나까소네」(중수근강홍) 일본수상의 막후의 브레인인「이또오쮸」(이등충)상담역 「세지마·류우조」(나도룡삼·72)씨는 일본의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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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수명은 4년
○…자동차 메이커들은 승용차 모델의 라이프사이클을 4년정도로 보고 새차종 개발에 열을 올리고있다. 현재 승용차 선택의 폭은 최고급인 그라나다(현대·배기량2천9백cc) 와 레코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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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 「주택난 항의 텐트촌」 번져
○…「레이건」의 경세정책, 그 중에서도 특히 실업과 주택난을 합의하는 「불황 텐트촌」(사진)이 미국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맹렬히 퍼져가고 있다. 민간단체인 미국지역사회생활개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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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KBS제2TV 『부부탐정』 (19일 밤9시)=「백색의 여신」. 최고급 밍크회사쇼의 시리즈에 출연했던 모델들이 연쇄적으로 피해를 당한다. 경찰에서는 정신이상자의 소행으로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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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가구 1세트에 3천만원|비싸도 날개돋치는 호화공예품
가구 한 세트 값이 웬만한 고급아파트 한 채 값인 3천만원. 인간문화재·전통공예가·대학 공예과 교수 등이 1년에 1∼2세트씩 만드는 최고급품이다. 이 고급가구들이 요즘 들어 화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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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가구 미만」일 땐 날림·사기분양 무방비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살린 연립주택-. 단독주택 보다 값이 싸고 생활여건도「아파트」 못지 않다. 때문에 무주택서민이라면 누구나 내 집 마련의 과정에서 한번쯤 떠올려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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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정확도높은 새 고급시계개발 시판
★…삼성전자는 한달에 오차가 10초이내인 정확도를 유지하는「카파프레지던트」란 새로운 고급팔목시계를 개발, 1월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카파프레지던트」는 1·5「볼트」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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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전시회 출품 한국 여성 기성복을 저급 취급
유행의 본고장인 「파리」에서 지난 21일부터 5일간 열렸던 제36회 여자 기성복전시회에 참가한 한국은 최초로 「프랑스」여자를 「모델」로 채용, 「패션·쇼」를 시도했으나 「디자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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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장단에 가짜외제 춤춘다
가짜외제가 소비풍조를 타고 판을 치고 있다. 마구 도용되는 외국상표는「크리스티앙·디오르」「피에르·가르댕」「이브·생·로랑」등 세계적으로 이름높은「프랑스」「이탈리아」미국등 지의 최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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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비 분납제
보사부는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비 「정부대불 분납제」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이 방안은 박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마련되는 것으로 보사부는 우선 ▲외국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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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승용차와…「시온성주」2세
「시온성주」의 프린스. 환락가의 뒤안에 널리 알려진 재벌급 시온·그룹의 2세 박동명씨(31)가 끝내 검찰에 외화유출혐의로 걸렸다. 무려 26만5천여 달러(한화 1억3천2백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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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그 입지의 현장을 가다|재미 실업인 김한조씨(끝)
그는 지금은 이 회사의 부사장이 된 「슐링먼」과 함께 눈썹의 품질 개량을 위한 실험을 계속했다. 그 결과 「벨비트·아이스」는 눈썹을 붙이고 있는 사람 자신이 거울을 들여다보아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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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그 입지의 현장을 가다)|재미 실업인 김한조씨
62년 겨울의 어느날. 김씨는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아침 6시에 「워싱턴」시내의 집을 나섰다. 그가 사무실에 들어서자 비서가 「코피」와 「도넛」을 갖고 들어왔다. 그는 원래 「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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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을 휩쓴「모델」|「로렌·허튼」양
실용적인 바지가 즐겨 애용되고 긴「미디·스커트」가 부활한 70년대 구미「패션」계에는 60년대에「패션」계를 주름잡던「베르쉬카」·「튀기」같은 일류 모델들이 점차 물러가고 새로운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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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의 세계와 결별한 세계적인「패션·모델」「안·쇼퓌」양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패션·모델」중의 한사람으로 손꼽히는「덴마크」출신의「안·쇼퓌」양(26)이 올 여름「모델」직을 그만두고 인도의 산골로 들어가 버려「파리·패션」계 사람들을 놀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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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원 외교 위 갤러리 청문회에서|북괴에 관한「스칼라피노」교수 증언
동아시아 지역의 평화를 위협하는 여러 가지 요인 중에서 소위「분단국가」가 제기하는 문제만큼 골치 아픈 요인은 없다. 본인은 이 자리에서 그러한 분단 국가의 하나인 북괴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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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대단지|민간기업으로 활발
서울에 주택을 비롯한 대단지 (大團地) 사업이 민간기업으로 활발히 전개되고있다. 이들「디벨러퍼」(도시개발업자) 들은 10만여평의 임야등에 개간허가를 받아 택지 조성하여 고급주택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