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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삼성전자에 밑줄 쫙…CEO에 연설 요청 잇따라
삼성전자 최고경영자(CEO)들이 각종 강연과 강의, 행사 참석 등으로 눈코뜰 새 없는 일정을 보내고 있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여기 저기서 앞다퉈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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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쌍수 LG전자 부회장 임직원에 강한 메시지
김쌍수(사진) LG전자 부회장은 "환율 핑계댈 생각하지 말고 독한 마음으로 어려움을 극복하자"며 임직원의 정신 재무장을 강도높게 주문했다. 김부회장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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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 많이 낸 분 VIP로 모십니다
정보기술(IT) 업체의 최고경영자인 최모(40)씨는 1억5000만원이 넘는 연봉을 받는 고액 연봉자다. 그는 얼마 전 미국 출장을 위해 비자신청을 했다. 미 대사관은 그에게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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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 '러시아 유전개발' 커지는 의혹
철도공사 산하 한국철도교통진흥재단(이하 철도재단)의 러시아 유전개발사업에 사업파트너로 참여한 국내외 합작사들이 한결같이 부실기업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철도재단은 사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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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한·중·일 CEO 201명 의식·실태 조사
한국.중국.일본 대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중 한국 CEO가 가장 먼저 출근해 가장 늦게 퇴근하고,휴가 일수는 중국 CEO의 4분의 1에 미치지 못하는 등 상대적으로 격무에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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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경영진 인재찾아 해외로
LG그룹이 경영진을 내세워 국내외 우수인력 확보에 나선다. 최고경영자(CEO)와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경영진이 해외로 나가 이공계 석.박사를 중심으로 600여명의 해외 우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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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CEO들 '블로그 경영'
"3년을 쫓아다니다 마침내 결혼 약속을 얻어냈습니다. 처음 1년은 무슨 말을 해도 받아주지 않더니, 2년째 접어들면서 무뚝뚝하게나마 반응하더군요. 3년이 지나면서 조금씩 농담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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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이 4년째 직접 찍은 사진으로 달력을 만들었다. 조 회장은 최근 일본 니가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몽골 울란바토르, 한국 마이산 등을 찍은 자신의 사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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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친구같은 CE♡
▶ (위 사진) 남중수(左) KTF 사장이 함께 한 직원 생일잔치.(아래 사진) 허태학(오른쪽 둘째) 삼성석유화학 사장의 뮤지컬 미팅."임금이나 장수의 자리에 있는 자라면 뛰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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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삼성·LG 리더학 보는 눈이 넓어야
▶ 이건희 삼성 회장(오른쪽 두번째)이 삼성전자가 만든 디지털 TV를 살펴보고 있다. 이 회장 왼쪽은 이학수 구조조정본부장,오른쪽은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 *** 삼성 삼성 경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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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 로더 패트릭 부스케 - 샤반 사장
"성별이 무슨 상관입니까. 직원들과 고객의 소리에 귀기울이는 능력이 비결이죠." 세계적인 화장품 그룹인 에스티 로더의 패트릭 부스케-샤반 사장(46)은 남자다. 생산하는 제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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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조 경쟁자는 사용자 아닌 중국 노동자"
해외에 강성 이미지로 알려진 한국의 노조 간부가 외국계 기업 본사를 직접 찾아가 "투자해 주면 노사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호소하면 어떤 반응이 나올까. 최근 손학규 경기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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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병남 인사팀장 "매출 챙기듯 사람도 챙겨야"
"LG그룹은 요즘'인사혁명중'이다. '인재경영'을 선언하면서 우수 인재를 뽑기 위해 사원 채용이나 평가 시스템을 바꾸기로 했기 때문이다. 구본무 그룹 회장이 사장들에게 국내외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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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연봉·형식 따지지 말고 CEO가 인재 찾아 나서라"
▶ 구본무 회장이 26일 인화원에서 열린 CEO들의 핵심인재 확보 전략에 대해 듣고 있다.[LG 제공] LG그룹은 앞으로 최고경영자(CEO)가 나서 국내외 우수인재를 최우선 확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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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수뇌부 아테네 집결
13일부터 열리는 아테네올림픽 기간 중 삼성 수뇌부가 그리스에 총집결한다. 이건희 회장이 우선 개막식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6일 출국한다. 무선통신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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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인사 강의 모두 들었죠"
▶ 지난 6월 10일 제 394회 아카데미 때 허성관 행정자치부 장관의 강연 모습.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공무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식교육 프로그램 바람을 일으킨 '21세기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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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 CEO 2명중 1명, 10년간 여름 휴가 반도 못 써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은 두 명 중 한 명꼴로 여름휴가를 절반도 못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현대경영이 지난달 11일부터 24일까지 국내 대기업 CEO 31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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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재 부총리 "주택담보대출 연장을"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5일 은행장들과의 첫 오찬 간담회에서 주택담보 가계대출의 만기 연장을 강하게 주문했다. 李부총리는 이날 모두 발언에서 "최근 주택시장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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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70代 경제원로 "우리는 평생 현역"
한국에선 명예퇴직 연령이 30대까지 낮아졌지만 미국 경제계에서는 칠순을 넘긴 나이에도 현역에서 왕성하게 일하는 사람이 많아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최대 보험회사인 아메리칸 인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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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피플] 반홀트 계측기회사 애질런트 회장
"지난 3년간 정보기술(IT)업계는 유사 이래 가장 길고 혹독한 불황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회복 조짐이 보입니다." 4일 한국을 방문한 세계 최대 정밀 계측기 제조업체인 애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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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책 낸 장택상 전 총리 딸 장병혜씨
"요즘 한국 아이들은 공부를 무슨 대단한 일로 생각하는 듯해요. 마치 엄마.아빠를 위해 공부를 마지 못해 해주는 것 같아요. 부모들도 자식들이 공부한다고 하면 꼼짝 못해요. 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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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칼라일 펀드 실세 루벤스타인 스타 내세워 18조원 모아
한미은행을 인수해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져 있는 미국계 투자펀드 칼라일그룹은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존 메이저 전 영국 총리 등 유명 정.관계 인사들이 고문으로 포진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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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밖 인재 모셔라" LG전자 사장도 나서
사장이 해외 우수 인재 확보에 직접 나서는 등 LG전자의 해외 인력 유치 활동이 크게 강화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최고기술경영자(CTO)인 백우현 사장과 디지털 디스플레이 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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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질지역 떠나라" 기업들 비상 철수
치사율이 매우 높은 괴질(급성호흡기증후군.SARS)이 전세계로 급속히 확산되는 가운데 1일 국내 주요 기업들이 홍콩.중국 남부 지역 등 괴질 전염 지역에 출장 제한 조치를 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