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미술시장 사상 처음 1조원 넘는다...상반기만 5329억원
지난 5월 부산 벡스코ㅓ 열린 제11회 아트부산 전시장 전경. [사진 뉴시스] 올해 미술시장 규모가 사상 최초로 1조원을 넘을 전망이다. 상반기 미술시장 규모만 이미 5000억원
-
십자가·나무말뚝·성수…英귀족 '뱀파이어 키트' 2000만원 낙찰
뱀파이어(흡혈귀) 퇴치 키트. [사진 핸슨 옥션 홈페이지 캡처] 영국 귀족이 소유했던 ‘뱀파이어(흡혈귀) 퇴치 키트’가 영국의 ‘핸슨 옥션’ 경매에서 1만5736달러(약 20
-
미술시장 3년째 '이우환 독주'... 상반기 낙찰총액 1위 200억원
이우환, '점으로부터' 1982, 227x182cm[사진 서울옥션] 국내 경매시장에서 이우환 작가가 3년째 낙찰총액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다. 2일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
-
강남브랜드안과역…지하철 7호선 논현역, 9억원에 팔렸다
7호선 논현역. 서울교통공사가 진행 중인 ‘역명병기 판매 사업’ 입찰에서 지하철 7호선 논현역이 최고가인 9억원에 최종 낙찰됐다. 논현역은 앞으로 강남브랜드안과라는 이름으로 함께
-
여간해선 쓰지 않는데…'할인분양' 서울 강북구서 나왔다
최근 미분양이 수도권까지 확산하면서 할인 분양까지 등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강북과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할인 분양'에 나서는 단지들이 나오고 있다. 할인 분양은 말 그
-
“미대 원했던 김지하, 마지막 그림은 집 뒤뜰의 모란꽃”
고 김지하 시인은 1980년 출소한 뒤 난초로 시작해 매화, 달마, 모란으로 옮겨가며 그렸다. 집안의 반대로 미술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시인은 미대 옆 미학과를 선택했다고 한다.
-
"동양화 중 이런 경지 처음"극찬…미대 원했던 김지하 마지막 그림
김지하 시인의 2014년 수묵산수화. 유홍준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은 "김지하는 시를 너무 잘 써서 그림과 글씨가 저평가된 사람"이라며 "후기의 수묵산수화는 추상 미술의 경지인데
-
‘반푸틴’ 러 언론인 노벨상 메달, 1336억 낙찰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노벨 평화상 메달(왼쪽 아래)을 경매에 내놓은 드미트리 무라토프. 1336억원에 낙찰됐다. [EPA=연합뉴스] 러시아 정부의 언론 탄압에 맞선 공로로 노벨
-
"누가 300만원에 사냐" 결국 삭제…유재석도 못살린 이것
MBC '무한도전' 배달의 무도 편 [MBC 화면 캡처] 무한도전 특집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가 오픈마켓에서 삭제됐다. 현재 NFT거래소 CCCV에는 무한도전 ‘배달
-
노벨상 메달 1336억에 팔렸다...'우크라 돕기' 경매 사상 최고가
낙찰된 노벨평화상 메달. EPA=연합뉴스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경매에 출품된 노벨 평화상 메달이 1억350만 달러(약 1336억원)에 낙찰됐다. 노벨상 메달 사상 최고 가격이다
-
미술시장 나홀로 호황…부르주아 ‘거미’ 518억에 팔렸다
루이스 부르주아의 ‘거미’. [사진 Art Basel] 세계적 미술가 루이스 부르주아(1911~ 2010)의 대표작 ‘거미’ 조각이 최근 스위스 아트바젤에서 4000만 달러(약
-
세계 경제 무너져도 호황…518억에 팔린 지름 6.7m 강철 '거미'
루이스 부르주아의 '거미'가 전시된 아트바젤 하우스앤워스 갤러리 전시장. 이 '거미'조각은 4000만 달러 한화 약 518억원에 판매됐다. [사진 아트바젤] 14일 VIP개막을
-
권성동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의혹…문재인 전 대통령 입장 밝혀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입장 표명과 대통령기록물 공개를 촉구했다. 권 원내대표는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은
-
사람도 못간 화성에 이게 뭐야?…포착된 뜻밖 쓰레기 정체
예제로 크레이터 돌 틈 사이의 열 담요 조각. [NASA 제공] 인간이 아직 발도 딛지 못한 화성에서 인간이 만든 쓰레기가 발견됐다. 17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N
-
푸틴, 31세 연하 연인에 낙태 요구 "내가 얼마나 더 살지 몰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알리나 카바예바. A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알리나 카바예바(39) 러시아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에게 낙태를 요구해
-
한끼 값이 무려 246억…'마지막' 버핏과 점심, 최고가 낙찰
워렌버핏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의 연례 자선행사인 ‘버핏과의 점심’이 마지막 경매에서 무려 1900만달러(약 246억원)에 낙찰됐다. 17일
-
'버핏과 점심' 경매, 하루만에 38억 치솟았다…올해가 마지막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로이터=연합뉴스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의 연례 자선행사인 '버핏과의 점심' 경매가 개
-
손흥민 축구화도 '월클'…1600만원 낙찰 20대 "가보 남기겠다"
'바로 이 축구화가 1600만원 짜리' 손흥민이 지난 3월 이란과 A매치에서 신고 뛴 축구화가 자선경매 행사에서 1600만원에 판매됐다.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
-
[포토타임]“싹 쓸어버리고 있다”…범죄도시2 천만 관객 '초읽기'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6.06 오후 4:00 "싹 쓸어버리고 있다"...범죄도시2 천만 '초
-
수만 번 촘촘한 붓질, 땅을 다지듯 일군 그리움의 세상
지난달 26일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서 9억원에 낙찰된 이성자 작품. [사진 크리스티코리아] 프랑스에서 활동한 한국 추상화가 고(故) 이성자(1918~2009) 화백의 작품가가 치
-
갈수록 몸값 뛰는 故이성자…8.8억원 작품 주인은 BTS RM?
이성자,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내가 아는 어머니’, 1962. 개인 소장. 프랑스 파리 샤르팡티에 갤러리에 전시됐다. [사진 이성자기념사업회] 프랑스에서 활동한 한국 추상화가
-
[팩플] '5G 주파수' 추가할당…LG유플러스만 웃는 이유
서울 시내 한 통신사 매장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연합뉴스] 국내 이동통신 3사의 5세대(G) 주파수 갈등이 새 국면을 맞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LG유플러
-
"1300만원 그림이 3억 됐다"…손예진도 반한 '이 작가' 누구
우국원 `Que Sera Sera(케세라세라)`, 181.3x221㎝. [사진 크리스티 코리아] 우국원(46) 작가의 ‘Que Sera Sera(케세라세라)’가 크리스티 홍콩 경
-
지방선거 기사, 경쟁·갈등에 집중…공약 보도는 미흡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5월 회의가 지난 24일 김준영 위원장(성균관대 이사장)의 사회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 빌딩에서 열렸다.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