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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골프 선수 우승 옆에 또 그 사파리 모자 아저씨
고진영과 딘 허든. [중앙포토] 18일 LPGA투어 ISPS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고진영이 우승할 때 사파리 모자를 쓴 덩치 큰 캐디 딘 허든(54·호주)이 옆에 있었다. 1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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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콧수염' 타이거 우즈 전 캐디와 호흡
최경주와 캐디 마이크 코언. [AFP=연합뉴스] 최경주가 타이거 우즈의 전 캐디와 함께 경기한다. 최경주는 12~13일(한국시간) 벌어진 소니오픈 1, 2라운드에서 콧수염으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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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주말 골프 인사이드] 존 레넌 17세 때 골프장서 공연 … 모자 돌려 15파운드 벌어
━ 비틀스와 골프 골프장 그린에서 아이언을 들고 퍼트 자세를 취한 비틀스 멤버들. 비틀스는 골프장이 많은 지역에서 자랐다. 비틀스 전신인 더 쿼리맨 밴드는 첫 공연을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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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사료·볏짚 먹인 쇠똥 악취 심해, 목초로 키우면 안 그래요
━ 전남 장흥 풀로만목장 조영현 대표 소는 색을 구분하지 못하나 냄새에는 민감하다. 자기 침이 묻은 풀을 먹지 않는다. 조영현 대표가 삼시세끼 풀을 챙기는 이유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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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6회 맞은 '한국 유일의 선수 초청 대회'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최경주 [KPGA 제공] '한국 남자 골프의 자존심' 최경주(47)의 이름을 딴 대회가 올해도 열린다.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그 무대다. 한국프로골프(KGT) 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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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파도 탄 애덤 스콧, 해녀 만난 제이슨 데이
더CJ컵에 출전하기 위해 제주를 찾은 골프스타들이 ‘망중한’을 즐겼다. 애덤 스콧은 해변에서 서핑을 한 뒤 돼지고기를 먹었다(사진 아래). [사진 제주관광공사] 애덤 스콧(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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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김빠진 실리 시즌? 104억 더CJ컵, 실리 더 챙겨야
PGA투어 더CJ컵에 한국 선수 17명이 출전한다. 최경주(가운데)·배상문(오른쪽) 등 더CJ컵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들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 JNA] 과거 미국에선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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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웠던 전반-기대감 만든 후반...2년만의 PGA 복귀전 치른 배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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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아빠 김승혁 “딸 승리가 우승 선물 또 줬네요”
투어 13년차의 김승혁이 역대 최고의 우승상금(3억원)이 걸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동료들로부터 물세례를 받으며 기뻐하고 있다. 난이도가 높은 코스에서 대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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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포 리처드 리, 신한동해오픈 우승
캐나다 동포 리처드 리(27·한국이름 이태훈·사진)가 17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신한동해오픈에서 합계 11언더파로 우승했다. 최종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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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없이 경기 시작해 2억 상금 받은 교포 리처드 리
리처드 리[KPGA 제공] 신한동해 오픈은 주요 투어에서 가장 드라이브샷을 멀리 치는 재미교포 김찬(27)의 출전으로 화제가 됐다. 우승은 그의 절친이자 캐나다 교포인 리처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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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선수들의 별명 백태] 백상어·붐붐·침묵의 암살자, 이름보다 사랑 받는 별명
주로 외모·스타일로 작명… 선수 특화시키고 돋보이게 하는 긍정적 효과 남아공 골프의 전설 게리 플레이어의 별명은 흑기사였다. 올 누드로 모형 골프공을 들고 서 있는 게리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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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골프 10대 관전 포인트] 여고남저(女高男底) 이어질까?
지난해 국내 골프투어에서는 여고남저(女高男底)현상이 뚜렷했고, 해외 남자 메이저 대회에서는 슈퍼스타 없이 첫 우승자들이 면면을 장식했다. 2017년 정유년을 맞아 세계 남녀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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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후회할 도핑 하느니 차라리 우승 포기하겠다”
투르 드 프랑스에서 세 차례 우승한 크리스 프룸 선수가 4일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 대회 주관사인 왁티 압구정동 사옥에서 포즈를 취했다. 그는 예상 외로 호리호리한 체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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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프로골퍼 생활 은퇴하고 지도자로…찰리 위 "이제부턴 위창수 코치로 불러주세요"
은퇴를 선언한 PGA 한인골퍼 찰리 위(44)가 1일(한국시간) TPC발렌시아 골프장에서 지도자로서의 새 인생계획을 밝히고 있다.베테랑 한인골퍼 찰리 위(44ㆍ한국명 위창수)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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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골프 왜 강할까
한국 선수와 한국계 선수의 치열한 경쟁, 여기에 외국 신예들의 도전.112년 만에 올림픽 종목으로 돌아온 골프, 그 중에서도 여자 골프의 상황이다.올 시즌 LPGA 세계랭킹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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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동물왕국’ 리우 골프장, 악어가 공 물고가면 1벌타
“커다란 발자국이 움푹 패인 걸 봤어요. 제 발 길이의 반 정도 돼요.” 남자 골프 국가대표로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왕정훈(21)은 눈을 동그랗게 뜨며 말했다. 11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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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의 필드에서 만난 사람] 최경주 “천국엔 골프장 없어야죠, 그래야 좀 쉬지”
| 올림픽 남자팀 맡은 베테랑 감독후배들 긴장 안 하면 메달 확신해17년 PGA투어 노하우 다 퍼줄 것아마추어와 라운드 땐 꼭 안아줘선수들 팬들에게 감사 표현해야 올림픽에 출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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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의 필드에서 만난 사람] 리우 올림픽 남자골프 대표팀 감독 최경주
리우 올림픽 남자골프 대표팀 감독 최경주. 오종택 기자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와 감독들 중 날 모르는 사람이 없어요. 우리 선수들이 심리전에 말려들지 않고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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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 속 자신만의 경기한 박상현, 매경오픈 우승
우승 뒤 환호하고 있는 박상현. 1년 7개월 우승 갈증을 푸는 우렁찬 포효였다.[사진 KPGA]박상현(33·동아제약)이 연장 접전 끝에 이수민(23·CJ오쇼핑)을 물리치고 매경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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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기발한 골프장] 헬기 타고 430m 산꼭대기에서 티샷
높이 430m의 행립산 꼭대기에서 티샷하는 남아공의 레전드골프사파리리조트 익스트림 19번 홀.세계 골프장 수는 3만4011곳이다. 2014년 말 696곳이 건설 중이어서 지구촌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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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만에 바뀐 남자 골프 세계랭킹
2주 연속 우승으로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선 제이슨 데이. 마스터스를 앞두고 그의 샷감은 절정이다. [골프파일]남자 골프 세계랭킹이 5개월 만에 바뀌었다.29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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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또 우승 기회, 노던트러스트 오픈 2타 차 공동 5위
최경주(46·SK텔레콤)가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최경주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퍼시픽 펠리세이드에 있는 리비에라 골프장에서 벌어진 PGA 투어 노던 트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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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꿈같은 60타… 페블비치 공동 선두
버디 9개와 이글 1개로 11언더파 60타를 기록한 강성훈. 꿈의 59타에 딱 한 타가 모자랐던 그는 경기 뒤 "파 72 코스인 줄 알았다"고 유쾌하게 말했다.[사진 PGA 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