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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기지 비워주고 ‘인권’ 언급 안 하고 … 미국, 영향력 줄어드나
#1. 중앙아시아 국가 키르기스스탄 의회가 지난달 19일 자국 내 마나스 공군기지를 사용해 오던 미군이 더 이상 기지를 쓰지 못하게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기지 사용료를 올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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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상반기, 핵심 순환 테마주는?
대한민국 NO.1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는 “시장을 선도하는 트렌드 매매의 선두주자로서 핵심 우량주의 매매급소를 정확하게 포착, 최소의 리스크로 안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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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창고에 쌓인 정수기를 렌털로 전환해 5년 만에 매출 10배로
위기는 새로운 스타를 낳기 마련이다. 국내에선 외환위기 때 웅진·쿠쿠홈시스 등이 역발상 전략으로 기사회생했다. 해외에서도 위기가 닥칠 때마다 새로운 사업전략을 편 기업들이 도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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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창고에 쌓인 정수기를 렌털로 전환해 5년 만에 매출 10배로
관련기사 “불황 때 미리 투자해야, 호황 때 경쟁사 압도” 위기는 새로운 스타를 낳기 마련이다. 국내에선 외환위기 때 웅진·쿠쿠홈시스 등이 역발상 전략으로 기사회생했다. 해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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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시진핑과 오바마, 연설문으로 살펴본 미·중 차기 지도자
버락 오바마(47)가 미국 44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10월 중국공산당 17차 당대회에서 시진핑(習近平ㆍ55)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서열 6위에 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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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 잡고 ‘超현대 속도’로 달린다
베이징현대자동차가 4월 8일 중국 베이징 순이(順義) 지역에 제2공장을 준공한다. 40만 평 부지에 연간 3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이로써 베이징현대차는 제1공장(3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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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뒤, 보수 더 비참해질까 두렵다”
■ 5년 전 한나라당 공천심사는 명백한 정치행위… 이제는 뜻 없다 ■ 굉장히 조심하지 않으면 총선 과반 의석 얻기 쉽지 않은 상황 ■ 영어 활성화 필요성 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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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제왕 地氣는 없다. 그러나…!”
임금과 제후가 나는 명당은 기이한 형태의 ‘괴혈’에 있다고 한다. 12월19일, 최후 일전을 앞둔 3룡 가운데 제왕의 지기는 누가 받을 것인가? 풍수지리로 내다본 2007년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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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 코끼리 사이에 끼인 한국
중앙포토 21세기 국제질서를 주도한 양대 강국은 미국과 중국이 될 것이다. 그런데 이 두 강국과 동시에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나라는 거의 없다. 한국은 두 강국 모두와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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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진을 향해 몸을 던져라" 17대 대선 뜨는 '여성 공격수'
▲ 한나라당 진수희ㆍ이혜훈ㆍ나경원 의원, 대통합민주신당 박영선ㆍ김현미ㆍ서혜석 의원(윗줄 좌로부터)제17대 대선을 앞두고 한나라당과 대통합민주신당의 여성 공격수 진용이 갖춰졌다.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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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수호통상조약과 한·미 FTA, 무엇이 달라졌나
한국과 미국의 공식적인 첫 수교는 1882년 5월 22일 거행됐다. 당시 조선은 미국과 14개 조항의 조미수호통상조약에 서명했다. 서방국가로는 처음이었다. 제물포(인천)화도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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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출신 CEO 정면대결 첫해, 결과는?
NHN과 다음. 한국을 대표하는 양대 인터넷 포털이면서 기자출신 경영진이 회사를 이끌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NHN의 최휘영 대표와 다음의 석종훈 대표가 인터넷 업계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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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잎’부터 강하게 키워야 산다
이건희 회장 등 국내 그룹 총수들은 부품 꿈을 안고 입사한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연초부터 ‘신입사원 경영’에 올인하고 있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신입사원이 곧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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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시시각각] 석 달만에 또 한국에 온 자크 아탈리
프랑스인들 사이에 이런 농담이 있었다. 1980년대다. 만일 시험 성적으로 대통령을 뽑는다면 누가 가장 유리할까. 답은 자크 아탈리(63)였다. 그는 한 군데만 합격해도 수재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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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대통령 하기 편한 대한민국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노무현은 행복한 분이다. 왜냐고? 국민이 착해서 그렇다. "서민들은 살기 힘들다고 아우성이고, 북한의 핵개발로 한밤중에 살얼음판 밟는 형국인데 그게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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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허생팀장에게는 뭔가 특별한 성공법칙이 있다
입사 5년차 미만의 직장인들에게 들려주는 성공법칙 자기 계발과 커리어 전문가인 이 책의 저자는 입사 5년차 미만의 직장인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아홉 가지 성공법칙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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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1만4천여명 열광 태국에서 '떠오른 태양' 동방신기
한국의 대표적인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첫 태국 공연이 열린 15일 밤(아래 작은 사진). 방콕의 임팩트 아레나는 동방신기를 상징하는 빨간색으로 뒤덮였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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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자존심 숨긴 콜 전 총리
얼마 전 윤영관 서울대 교수가 이 정부의 외교 정책을 비판해 장안의 화제가 됐다. 그러면서 윤 교수는 성공한 자주 외교의 사례로 독일 통일 당시 헬무트 콜 총리의 외교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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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민심 보수층 결집 … 정권 심판론 통했다
16개 시.도지사(광역단체) 선거전은 한나라당의 압승이었다. 11곳을 이겼던 2002년 3회 지방선거 때보다도 더 약진했다. 당시 자민련의 심대평 후보가 당선됐던 충남까지 가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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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전주가 전통문화 도시로 거듭나려면 …
누구나 먹고 살만 해지면 자신들의 족보를 챙긴다. 조상들의 산소도 돌보며 고향도 찾아보게 마련이다. 자기정체성을 확인하고 싶기 때문이다. 나라나 민족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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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제트' 스프링 로켓 주먹에 일본 로봇들 추풍 낙엽
KO 또 KO. 아테네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이원희 선수의 한판승 행진을 연상케 하는 통쾌한 승리였다. 그것도 한.일전에서다. 한국기술교육대 천병식(27.메카트로닉스공학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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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 2006년3월7일
남북 및 동북아 철도 연결과 경제협력 사회 : 길정우 중앙일보 전략기획담당 이사 오늘은 지난 한주일 동안 집중적으로 언론의 화제 중심에 있었던 이철 철도공사 사장을 모셨다. 포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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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입시가이드] 경쟁 치열…스트레스로 자퇴하기도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 2006학년도 대학 입시가 끝났다. 입시가 끝나면 사람들은 서울대 등 명문대학에 어떤 고등학교가 몇 명을 보냈는지에 관심이 쏠린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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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④경제] 40. 기업의 도전사
“날아가는 화살보다 과녁이 더 빨리 움직인다. 반도체는 그렇게 어렵다. ” 신국환 전 산업자원부 장관은 1981년 11월 전자전기공업국장이 된 뒤 최순달 전자연구소 소장을 만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