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언론 발전에 적극 이바지
【브뤼셀=장덕상 특파원】국제 신문 발행인 연맹 (FIEJ) 제25차 총회가 15일 상오 9시30분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의 「콩그레」궁 회의실에서 「알베르」공, 「피에르·아르
-
뉴욕·워싱턴등서 3회|지휘는 「아더·피들러」
지난10월20일부더 26일까지 열린 세계교향악단의 연주는 문자그대로 세계 전 인류의「하머니」였었다. 이 세계교향악단에 전세계60여개국의 대표적「오케스트라」에서 각기 1명씩과 모 미
-
미·중공관계의 급 전환
「닉슨」미국 대통령은 지난 29일 기자회견에서 재차 『언젠가 어떤 신분으로든지 중공을 방문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수주일 안에 대 중공교역에 관한 새로운 조처를
-
미·중공의 미소 경쟁
최근의 미·중공관계는 급 각도로 전환되고 있는 것 같다. 지난 3월15일 미국이 중공여행 제한을 전면적으로 철폐하자 중공은 그것에 호응하는 듯이 4월7일 미 탁구 선수단을 초청했고
-
북평에 봄은 오는가
미 선수와 가장 많이 대화 "바람차서 미안하다" 감기조심 당|통역 오역 고쳐주어 영어실력 보여 【북평14일UPI동양】「제럴딘·레세크」·「줄리언·슈먼」기=북평 방문 마지막날을 맞은
-
(4)흐루시초프
1964년 10월13일. 「모스크바」는 이날 온통 축제기분으로 들떠 있었다. 「코마로프」 대령, 「페오크티스토프」 기사, 「예고로프」 의사를 태운 세계 최초의 3인승 인공위성이 2
-
소련의 자유중국 지지설
최근 중·소 관계는 흔히 「창상지변」에 비유 되고 있다. 그만큼 양측의 관계는 격변했다. 지난날의 동맹 관계로부터 적대관계로 1백80도 전환한 것이다. 이와같은 중·소 관계를 배경
-
퇴직동료에「코티나」선물
○…「5·16」혁명 여덟돌을 맞아 박정희대통령 내외는 16일 저녁 전·현직요인, 외교사절, 각계인사 등 1천5백여명의 내외인사를 경회루에초청,「리셉션」을 베풀었다. 박대통령은 육여
-
67년의 한국외교|일선 실무자들의 진단|좌담
66년은 한국외교가 성년기에 접어들어 동남아무대로 뻗어 가는 자세를 가다듬은 해였다.「한·일 타결」에 이어 월남 증파로써「반공」과「대미의존」이란 이제까지의「외교의 축」을 재확인함으
-
탄트 총장 참석
【유엔본부 19일 UPI동양】「우·탄트」 「유엔」 사무총장은 19일 밤 한국 「유엔」 대표부가 「유엔」 본부에서 베푼 「리셉션」에 다른 고위 외교관들과 함께 참석했다. 관측통들은
-
권문효의 결례=회의중 먼저퇴장|경회루서「파티」|실제참가국 38개국|예의바른 각국 대표
○‥2일개막된 제15회 세계교육자대회의 주최자격 이라고도할 권오병 문교부장관은 회의도중 너무일찍 퇴장하여 외국대표들에게 큰 실례를했다. 이날 사무총장「카」박사는『한국민의 따뜻한 환
-
15차 세계교육차 대회 개회|58국 3백76대표 모여
전세계 교육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화의 광장을 마련하는 제15차 세계교육자대회 서울총회 개회식이 2일 하오 4시 서울시민회관에서 성대히 개장됐다. 우리나라 사상 최대규모의 이 국제
-
공화당기합은 정치방학?
항명파동으로 태풍권에서 맴돌던 공화당은 24일 박정희총재의 마지막 「관용」으로 김용태·민관식 두 의원은 6개월정권, 김종갑·신동식 두의원은 경고조치로 일단락. 지난 17일 박총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