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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까지 해운대등 6개지역 관광지구 개발계획 확정
[釜山=許尙天기자]부산시는 2001년까지 총 4천2백21억원을 들여 해운대등 6개 지역을 관광지구로 개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부산관광종합개발계획을 확정했다. 28일 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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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羅津.先鋒등 자유무역지대 외국투자자 재량권 확대
北韓은 27일 羅津.先鋒을 자유무역항으로 지정하는 한편 외국기업들에 폭넓은 기업 설립권을 골자로 하는「외국인 무역법 시행규정」과「자유무역항 규정」을 발표했다. 北韓은 청진을 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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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당진군일대 서해안개발 공단부지 조성공사 착수
충남 서산.당진군 일대는 서해안 개발의 전초기지로 부상할 수있는 최적의 이점들을 안고 있는 곳이다. 인천에서 목포를 잇는 서해안의 중심에 위치한데다 중국과 가까우며 크고 작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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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서산.당진 석유화학단지로 육성
충남 서산.당진군 일대는 서해안 개발의 전초기지로 부상할 수있는 최적의 이점들을 안고 있는 곳이다. 인천에서 목포를 잇는 서해안의 중심에 위치한데다 중국과 가까우며 크고 작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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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경제권⑩/북한의 개방 시험대 나진선봉(밖을 보자:20)
◎국제적 화물중계기지 “야심”/러·중 끌어들인후 외자유치 전략/내년까지 철도·항만 확장 마무리 중국 길림성의 동북아철도 유한공사 유백송총재가 지난 1월 서울을 찾았을 때 몇몇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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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기 진단-뚜렷한 회복세.과열은 아니다
지난해 4분기부터 회복조짐을 보이기 시작한 경기가 올들어서는1월부터 가파른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다.높은 물가상승을 동반한이같은 가파른 경기회복을 놓고 그 속도와 폭이 과연 우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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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PATA 4월 한국서 개최-관광올림픽 金 노린다
4월은 94한국방문의 해 기간중 최고의 달이 될 것으로 보인다.88서울올림픽과 大田엑스포에 이어 대규모 국제회의인 94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총회가 열려 김포공항은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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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유치해외투자 「두마리 토끼잡기」/재무부 올 업무계획을 보면…
◎재정·세제 아직도 기존틀 고수/외국기업에 동남아국 수준까지 각종 혜택/우리 기업도 밖으로 뛰게 규제 대폭 완화 미일 등 경제대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경제」라 할 수 밖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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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경제운용 방향
◇성장잠재력 강화 ▲우루과이라운드(UR) 타결결과를 반영하여 하반기중 보조금 성격의 산업지원제도 개편안 확정 ▲통신사업 진입규제 단계적 완화,11개 선도기술개발 사업에 3천2백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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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 한양대 대학원장
새해들어 국제화.개방화 바람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 자체의 경쟁력향상 노력이 앞서지 않는한 개방열풍은 자칫하면「안방 내주기」에 그치고 말 우려도 안고 있다. 교육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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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공장 지어주며 투자유치 한창-조건은 현지인 고용뿐
외국인 투자유치 경쟁이 유럽국가들에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공장부지를 공짜로 제공하고 건물까지 지어준다.국가차원및 지역차원의 금융지원,세제혜택은 물론 시설투자에 대해 보조금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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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고 호기 왜 못살리나/상품차별화 못해 수출한계
◎가격·질 어정쩡… 경공업 개도국에 밀려/일 포기 중급기술도입 돌파구 찾아야 『엔고의 효과를 누릴만도 한데 선진국시장에서 팔만한 한국상품이 없습니다.』 요즘 만나는 종합상사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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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방·개혁의 "성공 본보기"
중국 제1의 부자마을로 알려진 대구장은 중국의 개혁·개방정책을 선전하는 쇼윈도이자 중국이 도달해야할 목표라 할 수 있다. 천진시 정해현의 한 마을인 대구장으로 가는 길에 들른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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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인공섬·호남선 전철화·대구 과학단지 등/대형개발 “졸속행정”
◎재원조달·환경대책 등 없이 마구잡이 추진/수년째 제자리·무산되기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중인 대형 개발계획들이 지역주민들의 가슴만 잔뜩 부풀게 한채 수년째 지지부진 하거나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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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용 틀임 한다(7)|양자강
중국 최고실력자 덩샤오핑(등소평)이 지난 1월「남순」하면서 광동성 다음으로 상해를 찾은 데는 깊은 의미가 있다. 80년대가 14개 연해도시와 5개 특구의 시대였다면 90년대는 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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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수명 74.2세로 세계 상위권(북한 경제소식)
◎첨단과학기술 부문 투자확대/합영법 이후 외국합작 백40건 ○…북한의 주요 사회개발 지표중 평균수명은 남한보다 상위에 랭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신문구독률은 남한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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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용틀임 한다(1)「12억 만만디」발걸음 빨라졌다
12억 인구의 중국대륙이 깊은 잠에서 깨어나 용틀임을 하기 시작했다. 「작은 거인」으로 불리는 최고 실력자 덩샤오핑(등소평)이 주도하는 개방·개혁정책의 파도가 거대한 대륙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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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올림픽유치 중국 10억인구가 "한마음"
베이징(북경)이 뛰고 있다. 2000년올림픽의 개최지로 북경을 택한 중국은 이를위한 유치작업에 l0억전인구가 발벗고 나서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중국민항인 차이나항공은 중국을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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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시설」확충 불 댕겼다.
인니 『동남아가 한국을 쫓아오고 있다는 식의 사고는 잘못된 것이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경제력은 우리보다 뒤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국민복지와 민주적인 생활태도 등은 오히려 우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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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에선 교육(21세기 대비위한 긴급진단:20)
◎학생 1인당 고등교육비/아프리카 탄자니아보다 적다/부족한 교육재정/취학률 세계 3위에 질은 하위에 속해/“고급인력”외치며 대학 투자도 시늉만 우리교육의 가장 큰 문제를 한마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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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교육시설/21세기 대비위한 긴급 진단(벼랑에선 교육:11)
◎6대시 국교 절반이 “콩나물교실”/30년전 책·걸상 규격,체구에 안맞아/읍·면엔 재래화장실석탄난로/환경개선투자는 매년 뒷걸음 올해 서울 J중학교에 맏아들을 보내게 돼 3일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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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벼랑에 선 교육/21세기 대비위한 긴급진단:10)
◎배보다 더 큰 배꼽 사교육비 과중/GNP 6.8%… 수험생 둔 집 가계 “흔들”/국교 입학전에 피아노·미술 등은 기본 「내자식만 잘 가르치면 그만」이라는 그릇된 교육열로 마구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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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간접자본 부실…통계조차 없다|"모래성 경제" 베트남
『베트남경제는 따오기와 같다. 숲 속에서 들리는 따오기의 울음소리를 듣고 따라 들어가지만 막상 따오기의 모습은 볼 수가 없다. 따오기를 찾아 헤매다 포기한 채 숲 밖으로 나오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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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육회담 추진/교육·여성관계 업무보고 내용
◎실업·일반고 비율 95년 같게/공동위 구성 청소년 남북교류 모색/청소년수련원 내년 3월 개원 예정/인구 10만당 1도서관 건립키로/남원 민속국악당 오는 4월 착공/덜사기·쓰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