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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출신 병역특례자 포르노사이트 제작
한국과학기술원(KAIST) 출신의 병역특례자(산업기능요원)가 포르노 사이트를 제작한 사실이 경찰 수사에서 밝혀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8일 포르노 사이트를 통해 음란물을 유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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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라운지] '정보 첨병' 주한 외교관
이젠 서울이 아시아의 외교 중심이다. 6자회담 이후 뚜렷해진 변화다. 한 일본 외교관은 "서울을 통해 평양.베이징(北京), 그리고 워싱턴을 본다"고 말할 정도다. 그뿐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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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 위장결혼 알선 16명 구속
불법 체류의 한 방법으로 위장결혼을 하는 사례가 자주 적발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서도 2개의 국제 위장결혼 조직이 적발됐다. 대구경찰청 외사계는 지난달 20일부터 한달간 불법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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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빚 한국 여성들, 중국인 현지처 생활
카드 빚 등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던 한국 여성이 국내 알선조직을 통해 중국 유부남과 위장 결혼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 여성은 중국의 부유층 남성들에게서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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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여성 포섭'마약 두목 송환 추진
서울지검 마약수사부는 한국 여성들을 유인해 마약을 운반시킨 나이지리아인 국제마약조직 총책 F(36)가 지난달 21일 독일에서 붙잡혀 국내 송환 절차를 밟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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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코리아 사장 존 리
에어컨 전문기업 캐리어코리아는 대표이사사장에 존 리(47.사진) 국내영업 부문 담당 부사장을 승진 발령했다고 13일 밝혔다. 존 리 신임사장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1993년 캐리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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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완씨 자금총책 출국금지
현대의 양도성 예금증서(CD) 1백50억원어치를 돈 세탁한 것으로 알려진 전직 무기거래상 김영완(金榮浣.50.미국 체류)씨의 재산을 그의 대학 후배인 宋모(37)씨가 관리해온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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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위조 美채권 700조원어치 밀매
부산지검 외사부는 4일 필리핀에서 위조한 액면가 1억달러와 5억달러짜리 미국 연방채권 2천9백50여장(5천9백억달러.약 7백조원)을 국내로 들여와 이중 일부를 유통시킨 혐의(관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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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뉴스 포커스] 6월 5일
*** 자치 행정 울산시는 올해 제3단계 공공근로 참여자를 9일부터 14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인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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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뉴스 포커스] 6월 5일
*** 자치 행정 울산시는 10일까지 시의회,울산경실련 등 시민단체,한국경제기획연구원(용역회사),시내버스 노사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울산시내버스 공동운수협의회 소속 6개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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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햇볕과 보안은 별개다
'헬덴슈타트'(영웅의 도시) 라이프치히! 1989년 동유럽에서 소비에트 체제가 하나씩 무너져가는 '민주화의 도미노'현상이 일어났을 때 동독에서는 라이프치히에서 매주 계속되던 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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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60여명 밀입국시켜
탈북자들에게 위조 여권을 만들어 준 뒤 공항을 통해 밀입국시켜온 조직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외사부(閔有台 부장검사)는 18일 한국인 여권에 탈북자의 사진을 붙인 위조 여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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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녹차로 마약 위장 밀반입
중국.러시아.나이지리아 등지에서 히로뽕과 대마 등을 국내로 반입, 유통시킨 국제 마약 밀거래 조직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마약수사부(부장검사 林成德)는 3월부터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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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前행정관 이범재씨 구속
반국가단체에 가입해 활동한 혐의로 검찰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한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행정관 이범재(41.사진 오마이뉴스 제공)씨가 28일 오후 법원의 영장 발부로 구속 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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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보안법 위반혐의 이범재씨 인수위 활동경위 조사
서울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朴澈俊)는 27일 "국정원이 1994년 '구국전위 사건'에 연루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중지됐던 이범재(41)씨의 혐의 사실과 출두 및 인수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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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제: 우리 시대 최고의 '프로'를 꿈꾼다
올해는 월드컵과 대통령 선거라는 큰 일을 치른 한 해였다. 경제는 상반기에 늘어난 소비에 힘입어 호황이었으나 하반기엔 가계 부채 문제가 대두되면서 다소 꺾이는 모습이었다. 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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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뽕 밀수 10개파 224명 적발
대량의 중국산 히로뽕을 국내로 반입, 유통시킨 밀거래 조직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이들 조직이 1년6개월간 거래한 히로뽕은 1백60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48㎏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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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정보기관 환골탈태할 때
지난 한 해를 보내면서 국가정보원은 각종 게이트 연루로 그 마각을 드러내는데 영일이 없었던 것 같다. 올해엔 대통령선거로 가는 길목에서 무슨 일을 저지를지 과거 경험에 비춰 안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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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차 130대 훔쳐… 26명 적발
중국 폭력조직 삼합회와 연계해 국내에서 훔친 고급승용차 42억원어치를 밀수출한 조직 26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4일 申모(41)씨 등 10명을 구속하고 주범 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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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3분기GDP 예상외 호조예상에 엔 오름세
6일(이하 도쿄 현지시간) 지난 3.4분기중 일본이 예상보다 나은 경제성장을 이룩했다는 통계치가 발표될 것으로 전망돼 엔화 표시 주식과 기타자산에 대한 구매력을 높이게 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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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비아그라 중국서 밀수 폭리
부산경찰청은 20일 중국에서 불법으로 제조된 비아그라를 대량으로 밀수입해 국내에 판매해온 혐의(약사법 위반 등)로 밀매총책 金모(49).밀매책 李모(47).소매책 郭모(43)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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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 위장 300명 밀입국
인천지방경찰청은 25일 국내에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중국인과 조선족 3백여명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국내에 밀입국시킨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국내총책 金모(55)씨와 행동책 朴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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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아시아 경제 회복 기미 없다
전세계경제의 급속한 하락이 아시아국가들의 지속적인 수출 감소를 초래,아시아 지역 거의 모든 나라의 무역흑자를 잠식해버림으로써 이같은 무역적자현상은 내년에도 개선될 전망이 거의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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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밀입국 질식사' 운송 알선책 긴급체포
밀입국 중국인들의 질식사.수장(水葬)사건을 수사 중인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12일 밀입국을 알선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柳모(47.무직.여수시 돌산읍)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