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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지원과 규제 사이 아슬아슬 ‘强 장관’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Inside] MB노믹스 사령관 강만수 #장면1=지난 7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 회의에 참석한 장·차관들을 위해 19개의 자리가 준비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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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좌석 밑에 금괴 숨겨 14년 동안 760억원대 밀수
국제선 항공기를 이용해 14년을 이어 온 금괴 밀수출입 행각이 꼬리를 잡혔다. 경찰청 외사국 국제범죄수사대는 금괴 밀수 총책 최모(52)씨와 귀금속상 전모(56)씨를 외국환거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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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러진 국내 ‘별’ 그들 발자취, 역사가 되다
올 한해도 우리 사회를 이끌었던 수많은 인물들이 삶을 마감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격변의 현대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기고 2007년 우리 곁을 떠난 ‘별’들의 삶과 추억을 되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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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멀티 레스토랑 '유니온 스퀘어' 무지갯빛 7색 미각
무지갯빛 7색 미각을 느끼고 싶다면 ‘유니온 스퀘어’가 답이다. 유니온 스퀘어는 국내 첫 ‘멀티 브랜드 비스트로(Multi-Brand Bistro)’의 이름. 일곱가지 브랜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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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먼저 석방 … 남성 억류한 채 장기화 가능성"
탈레반 측이 건강이 나쁜 여성 인질 두 명을 풀어 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짐에따라 남은 인질 19명의 앞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단 그동안 탈레반이 줄곧 요구했던 수감된 탈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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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생존하는 '신 10계명'
중국에는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처럼 납치를 일삼는 극단적인 테러세력은 없다. 그렇지만 외국인에게 중국 생활은 결코 안전하지 않다. 특히 중국에 상주하는 70만 교포와 400만명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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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부 ‘2500만 달러의 딜레마’
“악마는 세부 사항에 있다(Devils are in the detail)”-. 6자회담 전개 상황을 두고 요즘 외교관들이 자주 하는 말이다. 북ㆍ미가 마카오의 방코델타아시아(B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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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실용주의자” 게이츠, 대북 대화 지지
지난해 12월 18일 국방장관에 임명된 뒤 선서를 하고 있는 로버트 게이츠. 현재 라이스 국무장관의 최대 원군이다. 워싱턴 AP=연합뉴스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조지 W 부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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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중인 유명 록가수 등 마약사범 무더기 적발
히로뽕 등을 밀반입해 유명 록가수 전모(52)씨 등에 공급한 마약 밀매조직과 상습 투약자 60여 명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강원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7일 히로뽕 등 마약류를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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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보좌관들 간첩단에 국가 기밀 유출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31일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인 박모(44)씨가 간첩단인 '일심회'에 국가 기밀을 넘겨준 혐의로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박씨는 전직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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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2006 새뚝이 과학기술
올해 과학계는 우울한 소식으로 시작했다.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 성과가 가짜라는 사실이 최종 확인되면서 한국 과학계의 신뢰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다. 그러나 재미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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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령문 "민회사·연회사 수출 늘려라"
일심회가 북한에서 지령을 받은 이후 국내 사회상황이 지령 내용과 상당히 유사하게 돌아갔던 것으로 검찰 조사에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검찰은 일심회 사건을 "6.15 공동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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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회 보고문 북한은 '조국' 한국은 '적후' 지칭
일심회와 북한 당국의 교신 방법은 과거와 많이 달랐다. 과거 간첩들은 모스부호나 난수표, 단파 라디오를 사용한 무전방식이나 팩스.우편 전송을 사용했다. 반면 일심회는 첨단 정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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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일심회에 "장군님이 천금같이 여긴다" 독려
'일심회' 사건 당사자들이 북한으로부터 e메일 등을 통해 직접 지령을 받고 민주노동당과 시민단체 동향, 국내 정세 분석 자료 등을 수시로 북에 전달해 온 '간첩 조직'이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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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공작용 경력관리?
고정간첩 혐의를 받고 있는 장민호(44.구속.사진)씨의 과거 주요 행적이 하나씩 확인되고 있다. 이 중에는 정부기관과 대기업 등이 망라돼 있다. 다채로운 그의 배경에 대해 수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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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중국산 마약쇼핑'
집에서 인터넷으로 중국산 마약을 밀매한 일당이 무더기 적발됐다. 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1일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중국산 마약을 항공택배로 구입해 투약하거나 판매한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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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등이 마약 밀반입 운반책
캐나다 유학생과 어학연수생들이 히로뽕 등 마약을 국내외로 밀반입하는 운반책으로 일하다 검찰에 검거됐다. 수원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문식)는 5일 거래가 2600여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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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재미동포, 한국 상류층 상대 '럭셔리' 사기
훤칠한 외모에 미국 시민권을 가진 재력가 행세를 하면서 한국 상류층 인사들을 깜빡 속인 40대 사기꾼이 경찰에 붙잡혔다.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6년 미국으로 이민을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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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과거사 조사대상 7대사건이란?
◇김대중 납치사건= 1973년 8월 8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한국 야당지도자 김대중이 납치된 사건. 1972년 신병치료차 일본에 체류중이던 김대중은 유신체제가 선포되자 귀국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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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 가입한 '민해전' 노동당 지부인줄 몰랐나
열린우리당 이철우 의원의 '북한 노동당 입당설'의 진실은 무엇일까. 한나라당으로부터 '북한 노동당 가입 의혹'공격을 받고 있는 열린우리당 이철우 의원이 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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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숨겨둔 김일성 초상화·깃발 93년 법원서 몰수 선고했다
열린우리당 이철우(44) 의원이 1992년 '남한 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 사건'재판에서 자신이 소지하고 있던 조선노동당 깃발과 김일성 및 김정일의 초상화를 몰수당했던 것으로 9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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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2년 비록 북핵 2차위기] 2. 강석주 북한 외무성 제1부상
1993~94년의 북핵 1차 위기와 2002년 10월부터의 북핵 2차 위기는 강석주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 그는 1차 위기 땐 북.미 협상의 전면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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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항 성행 … 쾌속선 등장 등 수법 다양
▶ 경남 고성과 일본 쓰시마섬간의 밀항에 사용된 고속 잠수기어선. 밀항 수법이 바뀌고 있다.1960∼70년대 몰래 배에 잠입하던 것이 최근엔 쾌속 밀항선도 등장했다.위조 여권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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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사노맹 출신이 의문사위 조사관이라니…
▶ 감사원이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와 국방부 간 총기 발사 논란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별감사에 착수했다. 한 감사관이 14일 의문사위에서 의문사위 직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