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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양파쟁점 타결
신민당·주류·비주류는 20일 당 수습 10인위에서 양파간에 쟁점이 되어 온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순서, 최고위원수, 전당대회준비 위 구성문제, 최 극 씨가 낸「합동회의 무효 확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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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전당대회장소로 고심
정기국회 전 전당대회강행을 밝힌 신민당의 이충환 총재대행은 최근 전 총무국장인 황명수 의원을 통해 9월12일 내지 15일간에 쓸 전당대회장소를 물색. 그러나 서울시와 접촉한 황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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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10인 수습위
신민당은 20일 당수습 10인위를 열어 정기국회 이전 전당대회 소집여부를 판가름하는 주류·비주류간 절충을 벌일 예정이다. 양파는 수습위를 통한 절충을 이날로 결말짓기로 방침을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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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양파 협상 노력|성패 여부 주내 매듭
정기 국회 이전 전당 대회를 소집하기 위한 신민당 수습 노력은 이번주 안에 대체로 성패의 윤곽이 드러날 것 같다. 주류·비주류는 다같이 이번주 안에 당 수습 10인위를 열어 성패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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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방」은 많건만…표류 석달째의 신민당
『신민당이 아니라 신음하며 고민하는 「신민당」』 (김원만 의원 표현)이라는 자조 속에 신민당은 수습의 「묘안」만 무성할 뿐 정작 수습의 진전은 없이 지향없는 표류를 석달째 계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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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 안 반대로 덜미잡혀"
『임시 전당대회를 열어 내가 당수자리 차지하겠다는 걸로 아는 모양인데 그건 천만의 말씀이다』-. 당 수습방안으로 과도체제구상을 비쳤다가 당내 주·비주류와 중도의 반대에 부딪친 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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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가된 과도 체제안
과도체제를 구성하자는 이충환 총재대행의 구상은 신민당 주류·비주류의 양면공격대상이 돼 가고있다. 이 대행은『정해영 신도환 의원 등과 나눈 얘기는 모두 발표하지 않기로 했던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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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임시 당 대회 개최 내년 봄에 정기대회
신민당의 이충환 총재대행은 11일 하오 당 수습 방안의 하나로 정기국회이전에는 임시수습전당대회를 열어 과도체제를 구성하고 내년 3,4월께 당권의 향방을 판가름하는 정기전당대회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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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식 당 대회 치룰 인상"
오는20일 이전에 독자적인 당 수습 안을 제시하기 위해 당내인사접촉을 계속하고 있는 이충환 총재대행은10일에도 비주류의 정해영 의원을 만난 데 이어 주류의 김달수 윤혁표 정부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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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김원만씨 면담
신민당의 김영삼 전 총재와 비주류 대표인 김원만 의원은 10일 낮 서울P「호텔」에서 단독으로 만나 당 분규 수습방안을 절충했다. 김원만 의원의 제의로 이루어진 이날의 주류·비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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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 대회 강행론에 비판
자신의 전당 대회 강행론이 비주류로부터 『주류안의 대변』이라는 비난을 받자 이충환 신민당 총재 대행은 『그것은 이충환이라는 사람을 몰라서 하는 말』이라고 해명. 이 대행은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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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친서」
『서정 쇄신이나 부조리 숙정과 관련하여 탈선 행위자에게 서면 경고나 충고를 한 것이 사실이고 용서 못할 의원은 다음 공천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박정희 대통령의 진해 회견 후 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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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의 선거법 등 개정주장 모순점 고치자는 것
신민당의 이충환 총재권한대행은 5일『유신헌법이 사실로 존재함을 인정해야하며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이 헌법 하에서의 국회의원이나 정당활동을 포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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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리셉션에 5백여명
최규하 국무총리는 4일 저녁 경회루에서 열린「몬트리올·올림픽」참가선수단환영「리셉션」에 참석, 김택수 체육회장을 비롯, 임원·선수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노고를 치하. 이 자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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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회 9월전 소집
신민당의 이충환 총재대행은 3일하오 김영삼 전총재와 만나 『당수습10인위에서 주류·비주류가 합의를 보지 못하더라도 총재대행과 전당대회의장의 자격으로 9월 정기국회 이전에 전당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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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들 때문에 수습 늦어
정기국회 이전 전당대회 강행론을 밝힌 신민당의 이충환 총재대행은 4일상오 비주류의 이중재의원을 만나 자기의 구상을 설명하고 전에 없이 강경한 어조로 양파간의 합의를 촉구. 이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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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재구상도 머리 식혀야"
신민당 분규수습활동은 일부 수습주역들과 일반의원들의 피서여행 귀향으로 당분간 하면 상태. 이충환 총재권한대행은 『우선 머리를 좀 식혀야 중재에 대한 구상이 떠오를 것 같다』며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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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치풍토의 단면"
일본「다나까」(전중) 전 수상의 구속 「뉴스」를 듣고 여야 정치인들은 놀라움을 표시. 박준규 공화당 정책위의장은 『전직 수상이 그같이 급격하게 구속된 데 대해 경악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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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정부안대로 통과"
박준규 공화당·현오봉 유정회 정책심의회의장은 지난 22일 남덕우 부총리와 만나 정부·여당이 예산안을 충분히 사전심의해서 국회에서는 원안대로 통과시킨다는 원칙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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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국회 전에 당 정상화 난망
신민당의 당 분규 수습 노력은 21일 중앙 당사에서 열린 당 수습 10인위 제5차 회의를 고비로 일단 벽에 부닥쳤다. 이 날 회의에서 주·비주류는 각기 수습 방안에 관한 일괄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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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정신 유지노력
이충환 신민당총재권한대행은 17일『그 동안 우리 헌법은 민주정치를 보다 발전시키기 위한 차원에서가 아닌 다른 차원에서 여러 차례 개정되었다』고 말하고 『28년 전의 제헌정신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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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10인 수습위 재개|신민
신민당은 오는 20일 당 수습10인 위원회를 다시 열어 주류·비주류간에 당 분규수습방안을 재론할 예정이나 비주류가 제기한 김영삼 전 총재의 인책후퇴론을 놓고 우파가 대립해있어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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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도 없을 신민 사무처
당내 문제로 진통중인 신민당은 올해 따라 사무처 직원 휴가도 실시하지 못할 듯. 이충환 총재대행은 12일 『당이 어수선한 판에 휴가는 무슨 휴가냐』고 대뜸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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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개회는 여당에 달려
10일 국회 본회의와 상임위 소집을 다시 요구한 신민당은 『국회를 열고 안 열고는 여당사람들에게 달린 일』이라며 여당 측의 선처를 기대. 이충환 총재 권한 대행, 이민우 국회부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