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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씨 해외발언에 양론
○…방미중인 김영삼 신민당전총재(얼굴)가 지난15일미「예일」대 정치 학회「세미나」에서 『한국의 통일과 민주주주의』라는 제목으로 연설한 내용이 상당한 「수위」 까지 언급됐다는 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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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에 당헌개정론 대두
○…당기구개편문제와 관련, 공화당에서는 최근 당헌개정론이 대두. 일부 관계자들은 현행 당헌중 비현실적 조항이 적지 않다고 지적, △사실상 두지않고있는 재정위원회는 당헌상 두게 돼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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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물을 누른 박정수씨|의직자·종교인들 호응얻어|부인 이범준의원의 도움커|새「이미지」심기위해 노력
『자짓 초선의원이 범하기 쉬운 졸속을 피하고 겸허한 자세로 지역사회발전은 물론 민주헌정 질서유지에 온 힘을 다하겠읍니다.』 경북 금천-금능-상주지구에서 정계거물인 공화당의 백남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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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장에 이부자리 깔고…
여의도의사당에서는 처음으로 26일 철야 농성을 시작한 국회 건설위 소속 야권의원 6명은 각자 집에서 가져온 이부자리를 회의장 책상 위에 깔고 조용히 하룻밤을 넘겼다. 송원영 신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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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예 소개…책임정치강조
양일동 통일당 총재와 김재광 신민당 대표대행이 22일 각각 당사서 동시회견. 답답한 심정에서란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한 김 대행은 『해방 후 일본사회당집권 때 소화전공사건 수뢰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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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의 확인 후 대책세우겠다
긴급조치 위반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김인기 의원의 의원직사퇴서 제출을 놓고 신민당은 본인의 자의 여부를 가리지 못해 처리에 고심. 김재광 대표권한대행은『18일게 김 의원을 면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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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석-김영삼씨 대화 추진
신민당 이기택 사무총장 외유로 총장 대행을 맡은 김동영 사무차장은 2일 『전당 대회 문제로 인한 당 내분 수습을 위해 소석이 김영삼 총재와 직접 대화를 갖는게 바람직하다』고 이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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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 부는 선거 바람|국회를 겨냥한 보이지 않는 열기…전국의 표밭 실태
10대 총 선을 향한「정치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전국77개 선거구에서 유·무형으로 뛰고 있는 선량지망생들은 줄잡아 5백 명선. 지난 연말 달력 돌리기에서부터 시작한「운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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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부회장 이종하씨
80년「모스크바·올림픽」과 금년12월「방콕」「아시아」 경기대회에 대비, 지난10일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강력한 집행부의 구성을 위임받았던 대한체육회김택준회장은 20일 집행부명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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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 회견 여야반응 달라
대통령 기자 회견을 두고 여야가 다른 반응. 현오봉 유정회 정책위 의장은 『야당이 새로운 내용이 없다고 하지만 정책 나열이 능사가 아니라 일을 마무리 짓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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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하는 표밭…선거탐색전
새해들어 전국도처에서 선거얘기가 조금씩 머리를 들고있다. 대통령선거를 제쳐놓더라도 5월1일부터 6월29일 사이에 실시될 2대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선거와 오는 9월12일부터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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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궐선거 장례 후 거론키로
○…장기영 의원의 사망은 제헌 이후 22번째로 임기 중 사망한「케이스」. 9대 국회에 들어와서는 이상철(공화)임충식(공화)유진산(신민)허무인 이성가 의원(유정)에 이어 장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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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이·김씨 동경서 만날 듯
23일 출국한 이철승 신민당대표는 마침 이날 방미 후 귀로 동경에 들르는 김영삼 전 총재와 만나게 될 듯. 기자들이 면담가능성을 묻자 이 대표는 『외국 사람도 만나는 판에 우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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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없는 정무회의 부의장
각종 당직에 항상 경합이 심한 신민당이지만 당헌상 2명을 두게 돼 있는 정무회의 부의장에는 이례적으로 희망자가 없어 선출을 보류. 당의 제2인 자격인 정무회의 부의장은 최고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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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일 전당대회-신민, 정식 소집공고
이충환 신민당 총재권한대행은 오는 15, 16 이틀간 서울시민회관별관에서 전당대회를 열기로 했다고 6일 정식으로 소집 공고했다. 전당대회 대의원들은 당규에 따라 오는10일까지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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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 최고위원 누가 되나
신민당 전당대회는 앞으로 열흘 남짓―. 주류측이 이충환·김재광·유치송씨 3명을 공천후보로 내세운데 이어 비주류의 김원만·정해영·이철승·고흥문·신도환씨 등 5파 대표들도 3일부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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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관 후보선정-신민 주류서
신민당 주류는 2일 김영삼 전 총재의 주재로 단합대회를 갖고 자파 최고위원 후보로 이충환·김재광·유치송 의원 등 3명을 지명했다. 주류는 자파 세력을 지구당별로 이들 3후보에게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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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대변인 역할 하겠다
신민당 주류는「전당대회에서 대회의장만 뽑고 대회가 유산될 경우」에 대비, 당수 선거 없는 대회의장 선거도 무효로 한다는 당헌개정안 부칙을 비주류에 제의할 방침. 주류의 박용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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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상 상승으로 경감효과 없다
신민당은 정부의 세제개혁안이 물가상승을 도외시함으로써 저소득층의 납세부담을 경감하지 못했고 부가가치 세제의 도입은 졸속주의의 표본이라고 비판했다. 이충환 총재대행은 25일 성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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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책 강구 촉구, 이 신민 총재대행
신민당 이충환 총재대행은 23일 성명을 통해『판문점 사건에 대행 북괴는 진심으로 사과하기는커녕 오히려 미군에 도발행위를 중지하라는 궤변을 농하고 있다』고 비난하고『한-미 양국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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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충환 신민당 총재대행은 22일로 육순을 맞아 속리산으로 휴양 차 출발 ▲신두영 감사원장은 20일 신임 인사차 정일권 국회의장과 김용태 공화당 총무를 방문. ▲민관식 문교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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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준비위원 주류 5명 명단 제출
신민당의 주류 측은 21일 전당대회 준비위원으로 10인 수습 위「맴버」였던 유치송 김은하 김수한 황락주 박용만 의원을 재 선임하여 이충환 총재대행에게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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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반사-판문점 사건
북괴는 8·18판문점「도끼」만행 사건에 이어 전투태세 돌입 령을 전군에 내려 남-북 관계를 전쟁일보 직전의 대치상태로 몰아가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은『미친개한테는 몽둥이가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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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 즉각 소집하자"
20일 아침 여-야 총무 단을 긴급 소집한 김용태 공화당 총무는 국방부에 국회국방·외무위 연석회의를 21일 중에 소집할 계획이라고 통고. 서종철 국방장관이 자신의 바쁜 사정을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