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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철도·도로 경협 '비공개 예산' 3500억 이상…"왜 공개 안하나"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8일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외교부 소관 내년도 예산안을 논의하는 전체회의에서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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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 내년 예산 9조3432억, 공립유치원 신·증설에 279억 편성
국회 교육위원회의 서울시교육청 국정감사에 참여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왼쪽). 변선구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내년도 국공립유치원 신·증설 예산으로 279억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사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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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쇼크, 결국 돈 쏟아붓는다···내년 471조 수퍼예산
정부가 28일 내년 예산안을 내놨다. 총지출 규모는 470조5000억원이다. 올해보다 9.7% 늘었다. 물가상승률까지 고려한 경상성장률 전망치(4.4%)의 두 배 이상이다.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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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가계부] '패션왕' 양평군의회, 1년 옷값 3000만원
3067만원 6300원. 군의원 7명과 공무원 16명이 일하는 경기도 양평군의회가 2017 한 해 옷 사는데 쓴 돈이다. 1인당 133만원의 세금이 옷값으로 지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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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 남북 정상회담 특집] '화해모드' 김정은, '강경파' 군부 갈등 없나
김정은, 무자비한 숙청·강등으로 군부 힘 빼기, 방중(訪中) 때도 수행단서 배제…정권에 지분 가진 빨치산 출신 원로들, 군부 홀대에 속으론 ‘반감’ 소문 돌아 북한군 화력훈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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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식"전액 삭감했다"지만 이름 바꿔 반영된 KIEP 예산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8일 국회에서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연합뉴스] 2015년 10월 26일 국회 정무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김기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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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빚 한해 93조 느는데 … 17만명 더 뽑는다는 정부
공무원 수험생들이 24일 오전 2018년 서울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고사장인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공무원과 군인에게 지급할 연금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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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업무지시 1호’ 일자리위, 지방선거 출마 - 위원 교체로 흔들
이용섭. [뉴시스] 제네럴모터스(GM)가 한국GM 군산 공장을 폐쇄하고, 직원 2000여 명을 구조조정하기로 발표한 지난 13일 오전. 이용섭 전 민주당 의원은 6·1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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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군산공장 폐쇄 발표 날, 일자리위 부위원장은 "출마"
━ '대통령 업무지시 1호' 일자리위…지방선거 출마, 위원 교체로 흔들 지난해 5월 24일 문재인 대통령의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한 뒤 이용섭 당시 일자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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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대한민국 비밀예산 '묻지마 특수활동비' 1조원의 행방
11월 28일 한국납세자연맹 회원들이 국회 정문 앞에서 특활비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 연간 60억원 국정원장 판공비, 퇴임 후 챙겨 가도 ‘모르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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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 내년 연봉 1억4400만원으로 오른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지난 달 귀순 병사를 구출해 후송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근무 지휘관과 장병. 그리고 아주대병원 외상센터장인 이국종 교수 들을 초청해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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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또 SOC 예산 나눠먹기 증액 … 호남 3304억, 영남 3596억
원내 39석인 국민의당이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가장 ‘쏠쏠하게’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도 영남지역에서 SOC 예산을 대거 얻어냈다. 6일 중앙일보가 기획재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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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1조 더 들여 무안 경유···KTX가 'ㄷ자'로 휜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2018년도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손을 잡았다. 양당 예산안 공조의 핵심적인 연결고리가 바로 ‘호남선 KTX 공동정책협의회’ 합의서였다. 민주당 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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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역사는 밤에 이루어진다 … 쪽지예산의 패밀리 비즈니스
━ 서경호의 산업지도 구유통(pork barrel)은 가축 먹이를 담는 길쭉한 그릇이다. 옛날 미국 남부의 농장에서 돼지고기 통에 고기를 던져 주면 모여드는 노예처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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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SOC 증액안 살펴보니...국민의당 ‘진짜’ 챙겼다
원내 39석인 국민의당이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가장 ‘쏠쏠하게’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도 영남 지역에서 SOC 예산을 대거 얻어냈다. 6일 중앙일보가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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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과정 전액 지원, 국립대 내진보강…교육부 내년 예산 확정
교육부 세종청사 전경 내년 어린이집 누리과정(만3~5세 무상보육)은 정부 예산으로 전액 지원된다. 또 최근 포항 지역 지진으로 지진 발생 우려가 커진 가운데, 국립대 내진보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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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예산 428조 통과 … 한국당은 표결 보이콧
국회가 총 428조8339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정부 원안 428조9714억원에서 1375억원이 깎였다. 5일 밤 열린 본회의는 예산안 찬반 토론이 이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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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내년 예산 600억 이상 깎인다…“전년 대비 5% 넘는 예산 감액”
국회 정보위원회는 지난 14~27일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국가정보원 예산을 600억원 이상 감액하기로 의결했다. 사진은 지난 20일 국회 정보위원장실에서 최근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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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조 예산안 싸움 이번주 시작...여 ‘사람중심’ vs 야 ‘선심예산’
2018년도 정부 기금운용계획안과 임대형 민자사업(BTL) 한도액 안 논의를 위해 10일 오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6차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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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일자리에 방점 … AI 등에 1조5000억 투입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년도 과학기술분야 국가 연구개발(R&D)사업 예산이 올해보다 1.3% 늘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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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공공 일자리 절반이 월 27만원짜리 노인용
80억원+α.5일 공개된 11조2000억원짜리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 중 공무원 채용에 드는 예산의 액수다. 신규 전체 추경의 0.1%가 될까 말까 할 정도로 미미한 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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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조2000억원짜리 일자리 씨앗 뿌린다
문재인 정부가 11조2000억원 짜리 대규모 ‘일자리 씨앗’을 뿌린다. 이에 대해 100년을 지탱할 큰 나무로 커 나갈 것이라는 기대감과 뿌리만 뻗어 나가 주변 식물의 생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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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새' 떨어 뜨렸던 김원홍 11일 복귀할까…북한 최고인민회의 3대 관전 포인트
북한이 11일 한국의 정기국회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를 연다. 11일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노동당 제1비서(현 노동당 위원장)에 추대되면서 권력을 승계한 지 꼭 5년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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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삭감했던 ‘박정희 기념 사업 예산’ 다시 늘려 40억8400만원
박정희 전 대통령의 가족사진. [중앙포토]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 사업의 예산이 1억8000만원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경상도가 지난해 대폭 삭감된 바 있던 박정희 전 대통령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