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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개선 중요하지만…" 서로 할말만 하고 헤어진 한일 외교수장
사진 외교부부산 일본 총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 이후 한·일관계가 악화일로인 가운데 양국 외교수장이 17일(현지시간) 만나 관계 개선을 위한 첫발을 뗐지만, 명확한 입장 차로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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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김정일 생일에 북한에 핵미사일 도발 강력 경고
한·미·일 외교장관이 16일(현지시간) 독일 본에서 회담을 갖고 북한을 향해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발신할 예정이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렉스 틸러슨 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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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진짜 아파해야 하는 건
부산 일본 총영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 설치 문제로 한일 관계가 교착 상태에 빠졌다. 특히 양국 국민 마음에 깊이 뿌리박은 문제라는 점에서 심각한 사안이라고 볼 수 있다.현재 양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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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한국 전문가 "위안부 문제는 유족이 병원에 관 메고 가서 떼 쓰는 격"
일제 강점기 당시 일본군에 끌려간 조선인 위안부. 대개 17~20세였던 이들은 꽃다운 시절에 차마 입으로 담지 못할 일을 당했다. [중앙포토]대만의 대표적인 한국통인 주리시(朱立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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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소녀상이 준 재일동포 고통도 헤아려야
부산 일본 총영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 설치로 촉발된 한·일 간 갈등이 한 달이 되도록 해결의 돌파구를 못 찾고 있다. 특히 소녀상 설치에 반발해 귀국한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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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집권 자민당 2인자 "대사 한국 복귀해야"
일본 집권 자민당의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이 주한 일본대사의 조속한 복귀를 촉구했다. 니카이 간사장은 아베 신조 총리에 이어 당내 서열 2위다.[사진 NHK 홈페이지]NHK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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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주한 日 대사 귀임, 일본이 결정할 사안"
부산 일본 총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에 반발해 일시귀국한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 대사가 한달 가까이 돌아오지 않고 있는 데 대해 정부가 7일 “일본 정부가 결정할 사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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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황 총리, 대선에 나오면 안 되는 사람"…"단디하겠다. 밀어달라"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황교안 국무총리는 대선에 나오면 안 되는 사람”이라고 7일 말했다.안 전 대표는 이날 부산을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갖고 “황 총리는 태도를 분명히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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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외교마비 한 달 '최악 한·일 관계' … 뮌헨이 고비다
부산 총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에 반발해 일본이 주한 일본대사를 일시 귀국시킨 지 9일로 한 달을 맞는다. 일본대사는 복귀할 기미가 없고, 한·일 양국 관계 역시 돌파구를 찾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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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녀상 주위에 부착물 뗐다 붙였다 일대 소란
사진출처: 부산 동부경찰서부산 동구 초량동 일본영사관 앞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주위에 부착물 설치와 철거를 놓고 소란이 이어지고 있다.3일 오전 11시 30분쯤 40대 남성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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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평화의 소녀상', 경기·경북의회 협의무산
‘독도 평화의 소녀상’ 건립 의견을 교환할 경기도의회와 경북도의회간 협의가 무산됐다.부산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 송봉근 기자경기도의회는 오는 8일 경기도 수원에서 열리는 전국시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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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77.8%…"한국인 신뢰할 수 없어"
'한국을 외교나 경제활동 상대로 신뢰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일본인 응답자 중 77.8%가 "신뢰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일본의 극우 정서를 대변하는 산케이신문이 28, 29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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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경기도의회의 ‘독도 소녀상’ 돌출행동
김민욱내셔널부 기자지난해 12월 13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 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독도사랑회) 회장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민경선 도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독도 평화의 소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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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자 "日, 10억엔으로 위안부 합의 의무 끝나 것 아냐"
외교부 당국자가 25일 “12·28 위안부 합의의 목표는 피해자 할머니들이 만족할 수 있는 명예 회복과 상처 치유이며, 일본 정부가 10억엔을 줬다고 해서 의무가 다 끝난 것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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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트럼프 맞이만큼 중요한 오바마 보내기
유지혜정치부 기자도널드 트럼프 시대를 맞아 정부는 한·미 고위급 협의 활성화를 위해 외교력을 모으고 있다. 국내 리더십 공백 상황이라 트럼프 대통령 측과의 인맥 형성에 더 심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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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사설] 정부는 민생만이라도 확실히 챙겨라
대한민국은 지금 혹독한 시련기를 맞고 있다. 대통령 탄핵으로 국가 컨트롤타워가 공백 상태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안보와 경제가 한꺼번에 거친 소용돌이에 휘말려 들고 있다. 어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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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민생만이라도 확실히 챙겨라
대한민국은 지금 혹독한 시련기를 맞고 있다. 대통령 탄핵으로 국가 컨트롤타워가 공백 상태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안보와 경제가 한꺼번에 거친 소용돌이에 휘말려 들고 있다. 어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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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부는 왜 독도 소녀상, ‘노 사드’ 레이저에 입 닫나
정부의 마비 현상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 이후 외교안보 부처마저 여론 눈치나 보면서 할 일을 하지 않고 있다. 독도에 군 위안부 소녀상 설치 주장이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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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소식을 접한 일본 네티즌의 반응…"현대판 위안부"
지난해 6월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두하는 모습 [중앙포토]가수 겸 배우 박유천(31)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했다가 무고 혐의 등으로 기소된 여성 A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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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독도는 일본 땅’ 주장에…한국 정부 “부질없는 주장 포기하라”
정부는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의 ‘독도는 일본 땅’발언에 대해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질없는 주장을 즉각 포기하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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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회의 돌출적인 '독도 소녀상'추진…외교적 '자충수' 되나
경기도의회가 독도에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기 위해 마련한 모금함. 수원=김민욱 기자경기도의회가 독도에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기 위해 모금운동을 추진하겠다고 갑자기 선언하면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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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외상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 도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상은 17일 “독도는 국제법상으로도 역사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각의 후 기자회견에서 경기도 의회가 독도에 소녀상 설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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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부산 위안부 소녀상 갈등
━ 중앙일보 부산 위안부 소녀상 갈등…국익 중심으로 풀어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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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반 발짝’ 더 나간 윤병세의 소녀상 발언
유지혜정치부 기자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1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부산 일본 총영사관 앞 소녀상에 대해 ‘반 발짝’ 더 나아갔다.기존 외교부 공식 입장은 “외교공관 보호와 관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