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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은 죄 아냐"…토론회 사진 올렸다 급하게 지운 조국, 무슨일
사진 조국 페이스북 캡처 조국 조국혁신당 의원이 11일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1차 TV토론회 방송을 캡처해 만든 합성 사진을 올리고 "가발은 죄가 아니다"라는 글을 올렸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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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국힘 아니면 정말 어쩔 뻔"…탄핵역풍도 지우는 與자해싸움 [view]
전당대회(全黨大會)는 문자 그대로 전 당원이 모여 대표를 뽑는 축제 같은 행사다. 각 후보는 비전을 제시해 당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높아진 주목도는 컨벤션 효과로 이어져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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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시선]한동훈, 배신자인가 피해자인가
김건희 여사(왼쪽)가 총선을 앞우고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사과 의사를 밝혔으나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무시했다는 이른바 '읽씹 논란'이 전당대회 모든 이슈를 집어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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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미움받는 대통령의 승부
박현준 국제부 기자 총선을 앞두고 여당은 대통령의 흔적을 필사적으로 지웠다. 선거 벽보에서 대통령 사진을 빼고, 지역구 후보자 얼굴을 내세웠다. 여당이 이렇게 몰린 데는 국민 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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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공천 개입' 의혹 제기에…한동훈 "늘 오물 끼얹고 도망"
원희룡(왼쪽부터),한동훈, 윤상현,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0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 자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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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측 “김건희 문자 5건 중 일부, 韓 전화기엔 없다”…왜?
9일 오후 서울 중구 TV조선에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나경원(왼쪽부터), 윤상현, 원희룡, 한동훈 당대표 후보가 TV조선을 통해 열리는 첫 TV토론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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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임광현 “상속세율 인하는 부자감세, 단 일괄공제는 2배 확대" [스팟인터뷰]
22대 국회의 화두 중 하나로 상속세 인하 논의가 떠오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상속세 일괄공제액을 10억원으로 확대하는 법안을 낸다. 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이 8일 오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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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경율 앙투아네트 발언에…尹·한동훈 전화로 언쟁 벌였다 [‘읽씹 논란’ 막전막후]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한동훈 후보가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서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의 기념사를 듣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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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배의 시선]금투세, 이대로 시행은 무리다
김원배 논설위원 2020년 11월 대선에서 당선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듬해 4월, 100만 달러 이상의 투자 이익을 얻은 고소득층에 적용되는 자본이득세(Capital 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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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당의 ‘김·한 문자’ 자해극, 민심 두렵다면 파국 막아야
김건희 여사(왼쪽)와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사진 연합뉴스, 중앙포토 ━ 지도부 “자해적 행태” 경고에도 문자 논란 확산 ━ 당 지지율도 정체, 이전투구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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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에 '문자 파동' 추가할지 무거운 마음으로 고민" [김현기 논설위원이 간다]
━ 논란의 국민의힘 총선 백서 책임자 조정훈 의원 김현기 논설위원 국민의힘 총선 백서에 관심을 갖게 된 건 일본 자민당 다케시타 와타루 전 의원(2021년 작고)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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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ook] 극우 호랑이 피했지만…프랑스 더 험한 산으로
극우파를 견제하기 위해 중도-좌파 공조로 만들어진 ‘공화국 전선’은 건재했다. 극우 진영의 국민연합(RN)이 압승할 것으로 예상되던 프랑스 조기총선 결선투표에서 좌파연합 신민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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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연기력 갖췄는데 흥행저조"…與 전대 지지율 멈춘 이유
“배우, 연기력 다 갖추고도 기대만큼 성적이 안 나오는 영화 같다.”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레이스를 보는 당 중진의원의 8일 관전평이다. 지난달 중순 전당대회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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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견 끌고 들러리나 해라? 김예지가 4년간 깨부순 것 유료 전용
“그냥 김예지씨가 안내견하고 국회를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큰일을 하는 겁니다.”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2020년 총선 당시 한 여당 의원에게서 비례대표 출마를 제안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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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부인 대화 내용 유출, 누가·왜?…'읽씹 문자' 미스터리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 '읽씹' 논란이 7ㆍ23 전당대회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누가, 어떤 의도로 공개했는지, 과연 문제가 될 만한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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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총선 좌파연합 1위 예상…범여권 2위, 극우당 3위
프랑스 하원 외부 전경. AP=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치러진 프랑스 총선 결선 투표 결과 좌파 연합 신민중전선(NFP)이 극우 정당을 누르고 1당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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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철의 시시각각] 민주당의 탄핵 희화화
검찰을 보는 민주당의 시선은 곱지 않다. 오랜 야당 시절 검찰이 야당 탄압에 앞장섰다는 피해의식이 깔려 있다. 정권을 잡은 뒤에도 고분고분하지 않은 검찰 때문에 난감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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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 대반전 못하면 영국 보수당처럼 '궤멸' 당한다
장세정 논설위원 나라 밖을 보면 국제질서가 무너지는, 그야말로 아노미(Anomie) 양상이다. 대한민국의 유일한 동맹인 미국은 11월 대선을 앞두고 후보 교체론이 불거져 격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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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읽씹' 갖고 싸웠다…"108석 여당의 한심한 전당대회"
김건희·한동훈 문자 논란이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를 강타하고 있다. 지난 1월 중순, 김 여사가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대국민 사과 의사를 당시 당 비상대책위원장이던 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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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총선 극우 "과반 미달한 1위" 예상…유럽의회서 극우, 3당될 듯
프랑스의 극우 국민연합(RN)의 지지자들이 총선 1차 투표 결과에 환호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치러지는 프랑스 총선 2차 투표에서 극우 정당인 국민연합(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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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늘 총선 결선 투표…극우 1당 탄생하나
지난 6월 30일 실시된 프랑스 하원의원 총선거 1차 투표에 참여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투표 용지를 든 채 기표소를 나서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프랑스 차기 총리와 다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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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영부인이 부가티 샀다?…안보까지 덮친 'AI 딥페이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와 관련한 페이크 뉴스. Verite Cachee France 웹사이트 캡처, 연합뉴스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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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명 첫날 탄핵 카드…방통위가 정쟁 제물인가
━ 이진숙 위원장 내정자에 야당 “탄핵 대상” 공세 ━ MBC 대주주 방문진 이사 선임 앞서 여야 대립 ━ 잇따른 탄핵 추진·사퇴에 방송·통신 현안 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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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명 첫날 탄핵 카드…방통위가 정쟁 제물인가
━ 이진숙 위원장 내정자에 야당 “탄핵 대상” 공세 ━ MBC 대주주 방문진 이사 선임 앞서 여야 대립 ━ 잇따른 탄핵 추진·사퇴에 방송·통신 현안 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