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상동 2,500여가구 올해 하반기로 분양 앞당긴다
내년 하반기로 예정됐던 부천시 원미구 상동 택지개발지구의 일부 아파트 분양이 1년 앞당겨 올 하반기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한국토지공사는 상동지구 일부 건설업체들이 분양시기를 올 하
-
농어촌개선사업 헛지원 -감사원 4개도 특감
지난 92년부터 42조원을 투입한 농어촌 구조개선사업이 농어업과 상관없는 사람에게 지원됐는가 하면, 사업비를 지원받고 중도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해 막대한 예산이 실효성 없이 집행,
-
새만금 개발사업 외자 1,800억 유치
환경오염 문제 등으로 백지화 논란을 빚고 있는 새만금개발사업에 캐나다 자본 1천8백여억원이 유치된다. 유종근 (柳鍾根) 전북지사는 "환경.건설전문업체인 캐나다 에스엔시 라발린 (S
-
칠곡군 25만여평 왜관 제2공단 조성
경북칠곡군왜관읍낙산리 일대 25만여평에 왜관 제2공단이 들어선다. 칠곡군과 한국토지공사는 13일 사업비 7백22억원을 들여 왜관읍 왜관1공단 옆 25만3천여평에 2공단을 조성키로
-
정부산하단체 경영혁신 시늉만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국립공원관리공단.대한지적공사 등 일부 정부 산하단체들의 경영혁신 작업이 시늉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사를 줄였다고 해놓고서는 민원실로 둔갑시켜 계속
-
[정부산하단체 구조조정실패]'눈가림'개혁 여전
기획예산위원회가 밝힌 정부 산하단체 경영혁신 실태는 어찌보면 공공부문 개혁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방증한다고도 할 수 있다. 기획예산위가 이번에 경영혁신 추진실태 조사에 나선 것도 정
-
충남 태안지역 관광.휴양단지 개발…2003년까지
오는 2003년까지 충남태안군 지역이 관광.휴양단지로 집중 개발된다. 태안군은 지난 19일 정부로부터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된 안면읍, 남.고남.근흥.소원.원북.이원면 등 7개 지역
-
대전·충남도 내년예산 각각 6억9천·5천억씩 줄어
대전시와 충남도의 내년 살림살이 규모가 당초 안보다 각각 6억9천만원, 5억원씩 줄어 확정됐다. 대전시.충남도의회는 16일 오전 각각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시.도 예산안을 통과시켰
-
대전지하철 1호선 개통 2005년 이후로 연기
대전지하철 1호선 (동구판암동~유성구외삼동 간 22㎞) 전구간 개통시기가 당초 예정된 2003년에서 2005년 이후로 연기된다. 이에 따라 최근 정부청사 입주 등으로 인구가 급증하
-
산·학·관 협동단지 경북테크노파크 내달 본격조성
기계.섬유 등 지역 특화기술의 거점역할을 하게될 산.학.관 협동단지인 경북테크노파크가 다음달부터 본격 조성된다. 재단법인 경북테크노파크 (공동이사장 李義根 경북지사.金相根 영남대총
-
부산·울산시와 경남도 내년예산 17∼24% 줄어
부산.울산시와 경남도의 내년도 예산이 17~24%나 줄어들었다. 이들 시.도가 예산을 줄여 편성한 것은 처음이다. 부산시의 경우 예산규모가 94년 수준으로 되돌아 갔다. 이같이 감
-
영남권 복합화물터미널 건설싸고 대구.경북 갈등 증폭
영남권 복합화물터미널 건설을 둘러싼 대구시와 경북도 지자체간의 갈등이 수그러들기는 커녕 더욱 증폭되고 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해 김천시아포읍대신리 일대 22만여평에 국비 3백91억
-
내년 예산 16년만에 적자편성…총 85조8천억원 확정
내년 정부예산 규모가 올해보다 6.2% 늘어난 85조7천9백억원으로 확정됐다.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부족으로 내년에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 (GDP) 대비 마이너스
-
인천 지하철·송도 신도시 공사 어떻게 돼가나
인천 시민들의 생활패턴을 크게 바꿔놓을 인천 지하철1호선과 송도신도시 건설공사가 한창이다. 지하철1호선 공사는 내년 하반기 개통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접어들었으며 '한국의 실리콘밸리
-
호남지역 예산없어 사업 못해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더니…. " 내심 '호남정권의 덕' 을 한번 톡톡히 보려고 별렀던 광주.전남북 지역 사람들이 요즘 가늘게 내뱉는 말이다.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짜면서 기존
-
전주를 본관으로 하는 성씨의 요람 관향동산 조성
천년고도 (古都) 전주를 본관으로 하는 성씨의 요람이 될 관향 (貫鄕) 동산이 만들어진다. 전주시는 25일 "전주를 연고로 하는 사람들에게 내고장을 보다 널리 알리고 사랑하는 마음
-
인천국제공항 계획 공사비 7조4천억으로 변경
당초 3조4천억원의 사업비가 들 것으로 예상됐던 인천국제공항 건설비용이 세번의 사업계획 변경을 통해 7조4천억원으로 늘어났다. 건설교통부는 21일 인천국제공항건설 (1단계) 기본계
-
[고속철]노선.공사기간.사업비는…
경부고속철도는 일단 서울~대구 구간은 고속철도 신설, 대구~부산 구간은 기존선로의 전철화로 건설된다. 개통시기는 2004년 4월. 여기에는 모두 17조5천여억원이 투입된다. ◇노선
-
[고속철 구조조정]상.계획 왜 축소됐나
건설교통부가 8일 확정한 경부고속철도 수정계획은 한마디로 총사업비를 줄이기 위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것이다.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하면 서울~대구까지만 고속철을 새로 건설
-
[고속철]2단계사업 어떻게 하나
대전.대구 통과구간의 지하화와 대구 이남 구간 고속철도 건설을 포함하는 경부고속철도 2단계 사업은 2006년께 시작돼 2012년께 완공될 계획이다. 2단계 공사중 대전구간 지하화는
-
[갈팡질팡 고속철]중.무엇이 잘못됐나…공사비·기간조차 예측 못해
경부고속철도사업을 둘러싼 논쟁거리는 대략 일곱가지다.22조2백92억원 이상으로 늘어난 총 사업비 규모가 그 첫째고, 잦은 설계.사업 변경으로 무한정 늘어난 공기가 그 둘째다. 대구
-
대곡댐 건설사업 정부 예산삭감으로 차질
울산시민들의 식수원 확보를 위한 대곡댐 건설사업이 정부의 올해 예산 대폭 삭감으로 상당한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이 때문에 오는 2000년대 울산시민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할 원수
-
[갈팡질팡 고속철]상.누구의 잘못인가…노태우씨 '재임중 착공' 고집
'단군 이래 최대 역사' 인 경부고속철도사업이 '단군 이래 최대 골칫거리' 가 돼버렸다.감사 결과 흑자운영은 커녕 재원 마련이나 부채 상환도 막연하다는 고속철도사업은 당초 5조8천
-
[고속철 재검토]운행시속 2백Km로 낮춰야
89년9월 기본설계 이후 땜질식 미봉책으로 일관해온 고속철 사업은 이제 무엇이 재검토 되고, 어떻게 계획이 수정될 것인가. ◇ 대안 = 7월말까지 재수정 계획을 확정하겠다는 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