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건 배후엔 김무성·유승민? 朴 “촉새 女의원의 음해였다” [박근혜 회고록 14 - 정윤회 문건 사태 (하)] 유료 전용
공무원들의 저승사자라고 불리는 공직기강비서관실은 청와대를 포함해 주요 공무원들의 감찰을 맡고 있다. 그런 만큼 유능하고 책임감 있다고 평가받는 인사가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추천된다.
-
[월간중앙] 총력취재 | 장제원에서 김대기로 옮겨간 용산 대통령실 권력지형 大해부
“누구도 尹에 직언 못하는 분위기…대통령 비서실이 검찰청 됐다” 정권 말기에나 볼 법한 측근+관료 중심 개편으로 역동성 상실해 정무 라인 실종된 ‘슬림화’ 부작용으로 국정 운영
-
금감원장까지 '검'감원장...尹정부 요직에 검찰 출신 너무 많다 [VIEW]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새 정부 초대 금융감독원장에 이복현 전 검사를 임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추진에 반발해 사표를 던진 그는 5월 18
-
[서소문 포럼] 윤석열 vs ‘운’석열
서승욱 정치팀장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 80일, 취임부터는 20일 정도가 지났다. 주변엔 “아직 그것밖에 안 지났나. 1년은 된 거 같다”는 이들도 꽤 많다. 짧은 시간이었지
-
한덕수가 뽑은 윤종원, 권성동 "안돼"…당정 인사갈등 불붙었다
국민의힘 권성동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윤석열 정부 장관급 인사에 제동을 걸었다. 사진은 지난 24일 춘천시 중앙로터리에서 지원 유세를 펼치는 모습. [연합뉴스] 윤석열 정부의
-
민주당, 26세 박지현에 당대표급 의전…先요구설엔 "음모론"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으로 합류한 박지현(26) 위원장이 당 대표급 의전을 받을 예정이다.박 위원장은 ‘n번방 사건’을 공론화한 ‘추적단 불꽃’ 출신으로 이재명 캠프에선
-
[조강수의 시선] ‘노무현의 송광수 임명’이 제도화되기를
조강수 논설위원 역대 검찰 총장 인사(人事)의 궤적을 되짚다보면 두 개의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를 만나게 된다. 1997년 김영삼 대통령이 낙점한 김태정과 2003년 노무현 대통
-
이정미 이어 도올·이국종···한국당 비대위장 후보 올라
자유한국당이 이르면 다음 주 중 혁신비대위원장 인선을 확정한다. 안상수 혁신비상대책위 구성 준비위원장은 2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40여명의 리스트를 대상으로 이번 주말까지
-
[월간중앙] 문재인 정부 新경제권력 지도 혁신개혁파 VS 양극화해소파 정책 놓고 견제와 협력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 인맥과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 인맥이 양대 산맥…혁신에 필요한 노동 유연성 실천 방법 놓고 양측 견해 갈려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은 기업가가 혁신을 일
-
검찰총장 후보 4인 선정 …"파격 대신 안정에 방점" 평가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정성진 전 법무부 장관)가 3일 문재인 정부의 첫 검찰총장 후보로 소병철(59·사법연수원 15기) 농협대 석좌교수, 문무일(56·18기) 부산고검장,
-
친문 “대통령에 부담” 공세 … 인사추천위 일단 접은 추미애
새 정부 내각에 주요 인사를 천거하려 했던 더불어민주당의 ‘인사추천위원회’가 당·청 갈등 양상까지 보이며 좌초했다. 인사추천위는 추미애 대표가 밀어붙였던 카드였으나 당내 친문(親文
-
추미애 인사추천위, 제동건 친문
새 정부 내각에 주요 인사를 천거하려 했던 더불어민주당의 ‘인사추천위원회’가 당청 갈등 양상까지 보이며 좌초했다. ‘인사추천위’는 추미애 대표가 밀어부쳤던 카드였으나 당내 친문
-
문재인 이틀째도 '파격' 인사...총무비서관에 '공무원' 임명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이틀째 발표된 명단에도 예상을 빗나간 파격 인선이 포함됐다. 문 대통령은 11일 청와대 총무비서관에 관료 출신의 이정도 기획재정부 예산실 행정안전예산심의관을
-
경제부총리 김석동·이용섭, 법무 박영선·안경환 물망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취임 후 첫 업무지시로 ‘일자리 상황점검과 일자리위원회 구성’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이 보고서에 서명하고 있다. 왼쪽은 임종석
-
[19대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인사·민정수석·대변인 이르면 오늘 발표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이 9일 오후 11시56분 서울 세종로공원에 마련된 대국민 인사 자리에서 안희정 충남지사로부터 ‘깜짝 뽀뽀’를 받고 있다. [임현동 기자] 문재인 대통령 당선
-
[정치 포커스] 박근혜 정부의 숨은 파워 ‘신진사대부’ 4인
[월간중앙] 박근혜 정부의 집권 전반기의 그림자 실세를 꼽으라면 단연 ‘보좌진 3인방’으로 불리는 이재만(총무비서관)·정호성(제1부속실장)·안봉근(국정홍보비서관)이었을 것이다. 임
-
이윤석·정성호·최재천 발탁 … 비노에 당직 연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조직본부장에 박지원 의원과 가까운 이윤석(재선·무안-신안) 의원이 21일 내정됐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후보 공천 실무를 담당할 ‘핵심 보직’이 비노무현계 인사
-
박근혜, 전두환이 준 6억원 어디에 썼나봤더니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998년 정치권 입문 후 단 한 번도 보좌진을 교체하지 않았다. 27일 임명한 대통령직인수위원 상당수는 대선 선대위 출신이다. 대선 선대위 실무진의 상
-
국가 어젠다 2~3개 책임질 ‘전담총리’ 둬라
28일 중앙SUNDAY 뉴스룸에서 만난 정종섭 서울대 교수(왼쪽)와 함성득 고려대 교수. 최정동 기자 정종섭 교수=김용준 위원장은 원칙·법치를 강조한 상징적 인선이다. 따라서 분
-
‘쓰고 또 쓰는’ 스타일 비슷…‘밀봉 인선’은 딴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지난 해 11월 14일 모습.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북 구미 생가 옆 기념공원, 선친의 추모 동상 제막식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
“ 공직 후보자 도덕성 잣대 국회서 법으로 정해 달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8·8 개각에 따른 국회 인사 청문회 과정에서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 등 3명이 낙마했다. 검증책임론이 제기되는 등 후폭풍이 일고 있는 가
-
“ 공직 후보자 도덕성 잣대 국회서 법으로 정해 달라”
관련기사 “청탁 오해 받을까봐 약속 안 하고 집까지 걸어 다닙니다” 8·8 개각에 따른 국회 인사 청문회 과정에서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 등 3명이 낙마했다. 검증책임론이 제기되
-
김우식 대통령 비서실장 14일로 취임 1년
김우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4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다. 김 실장은 2005년을 비서실 혁신의 해로 정했다. 이를 위해 청와대에 정책실장, 혁신관리실장, 업무 혁신.조정, 총무비
-
총선 D-23…與野 각당 총선 고지 선점 경쟁 가열
노무현 대통령 탄핵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는 야당이 전당대회 등을 통해 국면 반전을 꾀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23일 오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임시전당대회를 열어 최병렬 대표의 뒤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