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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임안에 여야 표점검분주
여야의석이 균형을이룬 8대국회서 처음있게되는 3부장관 해임건의안 표결을 앞두고 여야당간부들은 표 점검에분주하다. 박정희공화당총재는 30일 청와대서 열린 정부·여당연석회의에서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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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사 한진 사장 성토대회
추예안 예심까지 뒤로 미루고 27, 28일 이틀간 열린 재무-상공, 보사-내무위 연석회의는 개회벽두 위원들간에 주관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였다. 여·야 총무의 절충 끝에 27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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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정 안 암호 「가발작전」
한국 문제 부상정 제의는 외무부가 극비리에 추진한 「가발작전」. 지난 6월이래 외무부는 유엔 대표부와 재외공관을 통한 우방국과의 교섭 과정에서 한국 문제 부상정 방침이 새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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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 높은 사람관 회담 못해"
24일 하오의 여야총무회담은 추경예산안 예심을 25일부터 착수하느냐, 27일부터 하느냐의 문제로 장장 6시간을 끌었다. 공화당측은 지난 21일 총무회담에서 「25일 착수」로 합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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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 3천명" 발언 규명키로
공화당은 20일 국회 여당 대표실에서 당무위원·국회상임위원장 및 원내 총무단 연석회의를 열고 신민당의 김상진 의원이 지난 16일 국회 본회의에서 『주월 국군포로 3천명이 평양에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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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추예심 강행방침
공화당은 13일 하오 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추경예산위에 대한 상위별 예비심사에 착수키로 했다. 공화당은 이날 상오 조선호텔에서 열린 원내 총무단 상임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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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비나와도 누가 믿겠나
○…군특수범들의 난동사건으로 장안이 어수선하던 23일하오 각료전원과 공화당의 당무위윈, 국회장임위원장,정책위의장단등 중진들은 청와대에서 새해예산안과 세제개혁안을 심의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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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26일 개원
국회는 개원을 위한 77회 임시국회를 7월26일에 개회한다고 공고했다. 여야총무단은 9일 국회의장실에서 회담을 가진 뒤 김재순 정해영 두 총무 등 공화당과 신민당소속의원 2백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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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발언 직권제한
공화당은 의장의 권한을 강화하고 상임위원회를 개편하도록 국회법을 이번 회기 안에 개정할 계획이다. 공화당은 15일 서울 세종「호텔」에서의 상임위원장 회의에서 이 같은 방침을 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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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헌론 시비
2일에 국회를 통과할 예정이었던 선거법개정안과 예산안이 공화당의 당론불일치로 법정기간을 넘긴 채 본회의에 상정조차 되지 못하고 있다. 공화당은 1일에는 당무회의를 열었고 2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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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규모 다소 소멸
국회예결위는 24일 총규모 5천2백82억원의 새해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에 착수, 김학렬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고 정책질의를 벌였다. 예결위는 29일까지 종합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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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중진 회담용의
공화당은 야당이 예결위의 예산 안 종합 심사에 응하고 안보 문제를 더 이상 거론치 않을 때는 선거법 협상을 위한 여야 중진 회담을 재개할 방침이다. 총무단과 상임 위원장들은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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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보고서|여야 단일안(신민 방침)
신민당은 3일 「뉴·서울·호텔」에서 총무단·상임위간사연석회의를 열고 국정감사보고서와 예산심의지침을 협의했다. 국감보고서는 이 달21일까지 가능한대로 여야단일보고서를 작성키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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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백만 부동표가 흥밋거리”
○…공화당의 당내 공천 경합이 견제되어야 당의 활동이 잘 될 것이라는「경고」가 몇몇 상임위원장 입에서 나왔다. 공화당의 원내총무단과 국회 상임위원장은 28일 아침 서울시내 대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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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국회는 10월1일부터 25일까지 예산 심의에 앞서 각 상임위별로 일제히 국정감사에 들어갔다. 공화당은 원내 총무단 및 각 상임위장 연석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대책을 협의한 끝에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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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분석 호남싸움 치열
30일로 제53회 생신을 맞은 박정희 대통령은 가족들과 함께 아침을 들었을 뿐 일체의 공식축연을 생략, 여느 때와 다름없는 정상집무를 했다. 공화당에서는 거북선과 고속도로 모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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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법사위서 대결
국회의원의 겸직문제는 신민당측이 공화당소속의원 10명에 대한 겸직을 추가통고하여 복잡하게 확대된 가운데 국회법사위는 27일상오 비공개 회의를 열어 김세영(신민) 김종철(공화) 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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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입장도 내세운 온건론
내각 기획조정실은 5·16혁명이후 정부업적을 총결산하는 근대화 백서를 내년초 발간할 계획이다. 박정희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준비되고 있는 이 백서는 『단순한 선전을 위한 치적수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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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직상실 금명통고
신민당소속 김세영의원에 대한 의원직 상실통고는 신민당의 이의 제기로 늦추어지고 있으나 이효상국회의장은 늦어도 24일까지는 중앙선관위와 본인에게 통고할 예정이다. 신민당은 22일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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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추예안 예심착수
특별국정감사를 끝낸 국회 각 상임위원회는 28일 정부가 내놓은 추가규모 1백35억원의 금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의 예심에 착수했다. 신민당은 추경예산안 심의를 통해 세출액 가운데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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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석 의자는 와우아파트?
공화당은 당 간부회의와 의원총회에서 이효상 국회의장을 넘어뜨린 신민당의 송원영 의원을 제명하기로는 했지만 문제가 많아 고민 중. 봉변사건직후「뉴서울·호텔」에서 열린 당무위원원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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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영의원 제명키로
본회의 산회직전 이효상 의장이 사회석에서 신상발언 하려던 것을 제지하려던 신민당 송원영 의원이 의장의 의자를 밀어 넘어뜨린 사건으로 여당이 송 의원을 제명키로 결정, 여-야 충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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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 속의 사·활 합의사항
선거관계법 개정에 촛점을 맞추었던 여고 협상은 표면적으로는 일단 백지화했다. 공화당은 신민당이 단독등원을 결정했기 때문에 여·야 총무의 선거관계법 개정합의사항은 백지화했다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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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운영 파란예상|여-야, 일정에 계속대립
여-야는 7일과 8일 각각 의원총회등 회의를 열어 11일 개최되는 국회대책을 손질하고 있는데 의안처리의 순서에 완전히 대립해 있어 혼란이 겹칠것 같다. 공화당은 신민당측의 대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