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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대화내용 못 밝힌다는데…트럼프 "새로운 무역협상 논의"
미국 시간으로 29일 오후 6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백악관 남쪽 현관에 나와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탄 차량을 기다렸다. 문 대통령이 검은색 의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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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한·미 정상회담, 준비한 만큼 거둔다
김영희 칼럼니스트·대기자 백악관에서 일본 총리 아베 신조를 포옹으로 맞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정상회담 직전에 무려 19초의 이례적으로 긴 악수를 했다. 트럼프는 2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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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상곤 '1박 2일' 청문회 정회…오전 10시 속개키로
29일 오전 10시 시작한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난항을 겪으며 '1박 2일 청문회'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10시를 기해 한때 '심야 정회'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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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김상곤 논문 표절은 도둑질",여 "정치공세"
29일 국회에서 열린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선 논문 표절 의혹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김 후보자의 논문 표절 의혹을 ‘도둑질’로 규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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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김상곤 후보자의 논문표절은 도둑질"
29일 국회에서 열린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선 논문표절 의혹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김 후보자의 논문 표절 의혹을 ‘도둑질’로 규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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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외고·자사고 폐지 공약 관련 "의견 수렴하겠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29일 외고·자사고 폐지 공약과 관련해 “공약에서 폐지를 제시했던 것은 존중하면서도 구체적인 방법은 의견 수렴이라든가 국가교육회의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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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文정부, 노동계와 진정한 대화할 것"
이낙연 총리는 30일로 예정된 민주노총의 총파업 집회에 대해 "문재인 정부는 노동계와 진정한 마음으로 대화하겠다"며 "해결하려는 의지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노동계와) 접점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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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핵심 인사 14명의 자녀, 외고·자사고·강남명문고 나와
현 정부의 청와대 수석과 장·차관 등 핵심 인사 14명의 자녀가 외고·자율형사립고(자사고)·강남 8학군 고교 등을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28일 정부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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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핵심 공직자 14명의 자녀, 외고·자사고·8학군 고교 나왔다.
현 정부의 청와대 수석과 장·차관 등 핵심 인사 14명의 자녀가 외고·자사고·강남 8학군 고교 등을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자사고와 외고 폐지를 추진하는 새 정부 주요 정책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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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사회적경제 3법 제정…모든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이낙연 국무총리는 “사회적경제 기본법 등 사회적경제 관련 3법을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사회적기업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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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37개국 여론조사 "트럼프보다 푸틴을 신뢰한다"
전 세계 사람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세계를 위해 올바른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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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일의 글로벌 인사이트] 운(運)과 외교력, 그리고 통일
사공일 본사 고문·전 재무부 장관 총리 재직 시 가장 어려웠던 것이 무엇이었느냐고 영국의 유명 총리 해럴드 맥밀런에게 물었다. 한마디로 “사건들(events)이었다”고 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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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정상회담보다 추경이 더 걱정"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 첫 한ㆍ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순방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 3박5일이다. 문 대통령은 29일(현지 시간) 워싱턴 D.C에 있는 백악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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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7월 7~8일 G20 정상회의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취임 후 48일 만에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7월 7∼8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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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은근하게, 자연스럽게... 문 대통령 주변에 선 신임 장관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청와대 세종실에서 취임 48일 만에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역대 대통령 초상화가 걸려있는 세종실 전실엔 차담회를 위한 테이블이 마련돼 있었다.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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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추경ㆍ정부조직법 협조가 정치의 도의"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취임 48일 만에 처음으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추가경정 예산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세종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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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신경전' 벌인 존 햄리 CSIS 소장과 임혁백 교수
존 햄리 CSIS 소장이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중앙일보-CSIS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26일 ‘중앙일보-CSIS 포럼 2017’에선 고고도미사일방어(T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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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평가 적용하니 수능 전 영역 1등급, 서·연·고·한·성 정원 맞먹어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사무실 앞에서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 회원들이 수능 절대평가를 반대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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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방미 기간 위기상황 대비책 꼼꼼히 수립해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출국을 이틀 앞둔 26일 “방미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위기와 상황 등 모든 것을 예측하고 그에 대한 대비책을 꼼꼼히 수립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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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햄리 CSIS 소장, "중국의 사드 프로파간다에 설득당하신 것 같은데..."
“교수님께서 중국의 프로파간다에 설득당하신 것 같은데….” 중앙일보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주최한 ‘중앙일보-CSIS 포럼 2017’의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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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장하성·김상조, 재벌개혁 칼을 빼들다 국민의 마음을 얻는 전쟁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노동 소득과 기업 이익의 분배구조를 고쳐야 한다는 입장이다.사진·중앙포토 “지금은 자유로운 신분일 때와 달리 언론 인터뷰도 마음대로 하질 못합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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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 ‘자위대 = 실력행사조직’ 헌법에 명기 추진
일본 자민당이 이른바 ‘평화헌법’으로 불리는 헌법 9조에 자위대를 ‘방위 실력(행사) 조직’으로 명기할 계획이라고 교도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자민당 헌법개정추진본부는 현행 9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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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국민의당 없어지면 文 대통령, 호남 배려 철회할 수도”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국민의당이 없어지거나 (더불어민주당에) 통합돼버리면 문재인 대통령은 예전처럼 권력을 자의적으로 행사하고 호남 배려의 가치를 철회할 수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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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민당, 평화헌법에 '자위대=방위 실력 조직' 명기 추진
욱일승천기를 단 일본 해상자위대 함정. [중앙포토] 일본 집권 자민당이 이른바 '평화헌법'으로 불리는 헌법 9조에 자위대를 '방위 실력(행사) 조직'으로 명기하는 방안을 추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