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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과학기술 행정, 지난 1년간 무너진 느낌”
지난 1년간의 시행 착오를 거울 삼아 부처별로 나눠진 연구소를 한곳으로 모으고 과학기술부를 부활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상희 전 과기처 장관. [프리랜서 이순재] “지난 1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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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영광에서 버려진 자식 신세로”
■ DJ정부, 선정 남발로 희소성 떨어뜨리면서 인기 ‘뚝’ ■ 참여정부 ‘실패한 운동’으로 규정하고 명맥 끊어 ■ 신지식인 153명 설문조사, ‘그래도 사명감 느낀다’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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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은 한 몸 … 분리 안 돼 과기부 폐지는 최악의 선택”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과학기술부 및 관련 기관 직원들이 과기부 폐지에 반대하는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직 인수위의 과학기술부 폐지는 최악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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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통폐합 부처 공무원 어떻게 되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정부조직 개편안 발표로 통폐합 부처 공무원들의 앞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정부 과천청사 공무원들이 부처 안내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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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국민의 정부와 이명박 정부 행정조직개편 비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16일 현행 2원, 18부, 4처, 18청, 4실, 10위원회인 중앙 행정조직을 13부, 2처, 17청으로 축소조정하는 내용의 정부 조직개편안을 확정,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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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조직개편] 정부 직제개편 주요내용
중앙일보 1998년02월19일자 기사 정부조직개편심의위원회가 18일 부처별 직제개편안을 확정했다. 개편결과 총무처와 내무부가 합쳐지는 행정자치부가 공룡부서로 등장했고, 재정경제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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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으로 풀어보는 정부 조직개편
16일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부혁신ㆍ규제개혁 TF가 발표한 자료 ‘문답으로 알아보는 정부 기능과 조직 개편’의 전문을 정리 요약해 싣는다. 1. 정부 개편 일반 정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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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인사·민정수석 합친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청와대 조직이 대폭 축소된다. 현행 비서실·정책실·안보실의 ‘3실 8수석’ 체제에서 정책실과 안보실이 폐지된다. 8개 수석 자리 중 한 자리도 줄어든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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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명 교육부, 기능 축소 땐 161명이면 충분”
이주호 대통령직 인수위 사회교육문화분과 간사는 교육부에는 ‘저승사자’로 통한다. 교육개혁안은 물론 교육부 폐지나 축소안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는 2일 업무보고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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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남북총리회담 제3차 예비접촉 개최
o 남북은 11.11(일)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제1차 남북총리회담 준비를 위한 제3차 예비접촉을 진행하였음. - 오늘 회의에 우리측은 이관세 통일부차관을 포함 실무인원 10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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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마지막 정책 토론회 현장 스케치
이명박 후보가 '방어'에서 ‘공격'으로 작전을 바꿨다. 박근혜 후보는 종전 페이스를 그대로 유지했다. 장외에선 이들 ‘빅2’ 지지자들의 세 대결이 불꽃을 튀겼지만, 장내에선 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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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보험 한 살림으로' 군살 확 뺀다
"지금까지는 한 지붕 네 가족이었다. 4대 사회보험은 부과.징수 대상이 비슷하지만 주체와 방식이 달라 적지 않은 비효율이 발생했다." 보건복지부 고위관계자가 털어놓은 국민연금.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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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사고로 '식품안전처' 신설논의 탄력
8만여명에 달하는 학생들의 급식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를 불러온 대규모 식중독 사고를 계기로 지지부진했던 식품안전처 신설 논의가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태가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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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조 국고채 관리는 단 2명이 맡아
'일 잘하는 정부'가 되려면 필요한 일과 불필요한 일을 가려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 우리 정부에서는 굳이 관이 맡지 않아도 되는 일을 하거나 여러 기관에서 비슷한 업무를 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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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 재산세 징수 권한 광역단체로 이관 검토
정부가 현재 시.군.구 등 기초자치단체의 재산세 징수 권한을 특별시.광역시.도 등 광역단체로 이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24일 "부동산값 안정대책의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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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평의원회 성명 발표] 경쟁 대 균등 … 이념 충돌 양상
▶ 서울대 평의원회 의장인 권욱현 교수가 11일 서울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대학정책 기조에 대한 서울대학교 평의원회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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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2005. 1. 1 北, 신년공동사설 발표 - 한미연합사령관, 2008년 이후에도 주한미군의 임무·역할 불변할 것임을 강조 2005. 1. 3 유엔, 2004년 대북지원모금 계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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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 2년] 中. 정책 혼선에서 효율 추구로
노무현 정부는 2002년의 7% 성장이란 토대 위에서 출발했다. 여기엔 김대중(DJ) 정부 시절 카드 소비의 거품이 많이 녹아 있었지만 이 거품이 꺼질 때 내수 경기가 얼마나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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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직속 국가통계위 만들기로
낙후된 국가통계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통계 업무를 기획.조정.총괄할 국가통계위원회가 국무총리실 산하에 신설된다.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는 21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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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 → 여성가족부 확대
여성부가 가족 정책까지 포괄하는 여성가족부(가칭)로 확대 개편된다. 또 총리실 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가 청소년 보호뿐 아니라 육성 기능까지 맡게 되는 '청소년위원회'(차관급)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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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내각 개편 검토"
김우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5일 내각과 청와대 개편에 대해 "지금 여러 가지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청와대 출입 지방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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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청소년·가족 정책 여성부 이관은 곤란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에서 정부 기능개편의 일환으로 여성.청소년.가족정책을 여성부를 중심으로 통합, 가족여성청소년부를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기존의 틀과 제도적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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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크게 바뀐다…실세 총리에 맞춰 조직 개편
▶ 이해찬 국무총리가 본격적인 정책 챙기기에 나섰다. 이를 위해 우선 손 대는 것이 총리실 조직의 혁신이다. [연합]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 비서실로 구성된 총리실 조직이 이달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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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R&D 체제 이렇게 고치자] 中. 연구개발 '첫단추' 기획 비중 늘려야
지방대 생물학과 A교수는 "정부과제 하나를 따내기 위해 1년 내내 인터넷 사이트를 휘젓고 돌아다녀야 한다"며 목청을 돋운다. 과학기술부를 비롯해 산업자원부.보건복지부.환경부 등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