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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운동과 총력 안보의 한해|박 대통령 7대 취임 그 어록으로 본 1년
박정희 대통령은 7월 1일로써 제 7대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집권 제3기의 첫해인 이 1년 동안 박 대통령은 격동하는 국내의 정세 속에서 국가 민족의 새로운 좌표 설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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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납부정사건 군재판결문 전문
본 재판장이나 관여재판관들은 군의 고급장교이자 한 사람의 인간이기 때문에 다년간 군에 봉사하여온 여러 피고인들이 오늘 이 법정에서 심판을 받게되는데 대하여 인간적인 입장에서는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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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U대표 지원자 살도
올해 국제의원연맹(IPU) 총회에 파견할 대표 인선을 놓고 여야총무단은 지원자가 많아 인선기준까지 정하고 복수추천을 하여 국회의장단이 최종인선을 하기로 했다. 공화당의 경우 단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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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현충일
제17회 현충일 추념 식이 6일 상오 서울시내 동작동 국립묘지에서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한 삼부요인과 주한 외교사절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엄수됐다. 박 대통령은 추념 사에서 『우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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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 번째 단독국회
『두 번 있었던 일은 기어이 세 차례 반복되는 모양』이라는 국회의장실의 걱정대로 야당은 국회를 세 번째 단독소집해서 8일부터 국회는 다시 개점휴업을 하게됐다. 그러나 이번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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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제도 실정 맞게 운영
정부는 10일 행정백서를 통해 총력안보를 위해 예비군과 학도군의 내실을 기할 것과 민주제도를 실정에 알맞게 보완 운용하여 정치적 무절제를 지양하고 기업의 새 윤리를 정립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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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맹방과 군사관계 재조정공군지원 중점, 한국에 적용
【워싱턴5일 동양】「뉴요크·타임스」지의 외교 문제 해설가 「설즈버거」씨는 5일 미국은 자체방위 및 「아시아」맹방들과의 군사관계를 재조정하는 새로운 전략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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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월남화 계획」 큰 타격
비무장지대를 뚫고 남하한 월맹군의 최근 정면공격은 조심스러운 악관론에 바탕을 두고 전개되어온 몇 갈래의 미국 대월남정책에 심각한 충격을 주었다. 첫째, 전쟁의 월남화계획에의 총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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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46)황규면
이대통령이 부산에 도착한 다음날 우리는 신 국방장관으로부터 한강방위선이 무너져 공산군이 수원을 향해 물밀 듯 내려오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미24사단의 선발대인「스미드」기동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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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 올해 군원 불감축 교섭|유 국방, 국방위보고 72년도 현대화에 차질
국회는 17일 국방위원회를 열고 유재흥 국방장관으로부터 「닉슨」미대통령 중공방문후의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국방안보대책과 주월 한국군 철수문제 등 당면한 국방문제에 대한 정부측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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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한 군원 삭감
미국의「레어드」국방장관과 「무어러」합참의장은 15일 미국의 73회계년도 대외 군원 안에 대한 미 하원외교위원회에서의 증언을 통해 미 의회가 오는 6월말로 끝나는 72회계년도 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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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각 국의 최근동향
미·중공정상회담으로 말미암아 조성되고 있는 「아시아」정세의 변화에 대응해서 「아시아」제국들은 미·공간 긴장완화를 받아들이면서 개별적·집단적으로 저마다 자기나라의 안전보장을 튼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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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지역협력 강화 모색
정부는 오는 14일부터 약 한달 간에 걸쳐 각 지역별로 해외 공관장 회의와 수출진흥 공관장 회의를 열고 17억5천만 「달러」의 금년도 수출 목표달성 방안과 총력 외교의 효율적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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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오픈 미 대통령 예비 선거전
「닉슨」중공방문으로 뒷전에 밀려났던 미국의 정가는 3월에 들어서면서 7일의 「뉴햄프셔」주에서 시작되는 예비선거를 앞두고 술렁대고있다. 이번의 예비선거나 주당대회에서 선출된 대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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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악수…속 태우는 소련|「반소제휴」를 경계
평화공존을 표방한 미·중공의 공동성명은 소련으로 하여금 새삼 자기네가 미국과 추구해온 평화공존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주고 있다. 「닉슨」이 북경으로 향하며 『평화에로의 여행』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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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53돌 서울시민회관서 기념식|3·1정신을 생활화하자
3·1절 53주년 기념식이 1일 상오 10시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한 삼부요인과 주한 외교사절, 재경 독립 유공자 및 유족, 그밖에 일반 시민·학생 등 3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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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력외교전개
【대북19일 로이터동화】엄가전 자유중국 행정원장(수상)은 19일 자유중국은 자유중국의 「유엔」탈퇴 후 자유중국을 고립시키는 북경 당국의 노력을 좌절시키기 위해 『전면외교』를 전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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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바람」막는 포석|적극 외교의 전개
새해 들어 총력 안보 외교를 목표로 내건 정부는 최근 ①경제 기술 협력 사절단의 파견 ②초청 외교의 강좌 ③각종 국제 기구 및 국제 회의 참여 등 적극적인 실천 방안의 일부를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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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진용 쇄신 정세 격변 대응-박대통령, 외무·교통부 등 순시 외교관 정신교육 강화
체신부는 비적성 공산국가와의 통상 등 관계개선을 모색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금년 안에 「유고」와는 전신·전화시설을, 「쿠바」 「폴란드」 및 「체코」와는 전신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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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련 강화로 학생전력화-박대통령 연두 순친 "준법정신 모자라 보위법 제정"
박정희 대통령은 17일 문교·법무·문공부를 차례로 순시했다. 박대통령은 문교부에서 교육을 국가의 통일 목표에 맞추고 고등학교와 대학에서 국난극복의 역사를 가르쳐 현재의 우리 여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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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 불리한 미·중공 결정 승복 않겠다|박대통령 연두회견
박정희 대통령은 1l일 연두회견에서『북괴가 무력적화동일의 야욕을 버릴 것을 확실히 약속한다면 우리는 언제든지 대화를 할 수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북괴가 무력적화통일을 포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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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정책 안보집중
정부는 중공의 국제사회 진출과 중공을 배경으로 한 북괴의 외교진출에 대비, 안보외교에 역점을 두면서 폭넓은 외교활동을 펴기로 했다. 외무부는 올해 외교정책의 기본방향을 ▲안보외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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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공사 끝내 숨져
대연각 화재 때 11시간동안이나 타오르는 불길 속에 침착하게 대처, 목숨을 건졌던 「11층 그 사람」여선영 중국공사(64)가 4일 새벽 2시55분 끝내 사망했다. 여 공사는 1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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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 1진 귀국
【부산=본사 임시취재반】월남에서 철수하는 주월 한국군의 첫 철수부대인 해병 청룡부대 제1진 1천여명이 미 해군 수송선 「어프셔」호 편으로 9일 상오 8시 30분 부산 제3부두에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