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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부부 살해한 70대 한인 "머리에 총을…" 주장
2월 4일 아침. 텍사스 주 댈러스의 한 아파트에서 8발의 총성이 울려 퍼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발견한 것은 30대 흑인 제이미 스태포드와 미셸 잭슨의 주검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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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취임 공연 소녀 숨지고, 5세 아이 납치되고 …
기퍼즈 전 의원, 의회서 총기규제 호소한 날 … 미 동시다발 총격사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총기사고가 벌어져 1명이 숨지고 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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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 대화처럼 원초적"…'일베 대통령'이 말하는 인기 이유
최근 몇 달 동안 인터넷 상에서는 인터넷 유머 포털 ‘일베’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가깝게는 지난 28일은 일베의 회원 ‘간결’이 진중권 동양대 교수와 맞장 토론을 벌여서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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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가 전방GOP서 총 3발 맞아" 충격 사연
사진=일베 캡처 인터넷 유머 포털에 ‘내 친구가 전방 GOP에서 선임병으로부터 총 맞았다’는 글이 게재됐다. 이달 4일 인터넷 게시판 일베(일간베스트저장소)에는 한 네티즌의 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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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조선 천재 이인성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 1937년 10월, 대구의 다방 ‘아르스(ARS)’에 괴한이 들이닥쳤다. 다방 주인은 화가 이인성(1912~50). 괴한은 벽에 걸린 그의 그림을 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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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재 화가의 살아간 흔적
1 39가을 어느 날(On an Autumn Day)’(1934), 캔버스에 유채, 96x161.4㎝, 삼성미술관 리움 소장 일제 강점기인 1930~40년대, 우리 고향 산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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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파병 아크부대 … 오발사고로 1명 부상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 지역에 파병된 아크부대에서 16일 총기 오발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부상했다. 17일 합참 관계자는 “16일 오후 2시40분(현지시간 오전 9시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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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얼굴 전체 ‘페이스 오프’
그는 다시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고 친구들과 술잔을 기울일 수 있게 됐다. 사고로 얼굴의 절반가량을 잃어버렸다가 이목구비를 되찾은 스페인 농부 오스카(31·사진)의 얘기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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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세계의 총기 규제
우리나라는 엄격하게 총기 소유를 규제해 총기 사고가 드문 반면, 미국 등 총기 소유를 허용하는 나라에서는 사고가 빈번합니다. 사고를 막기 위해 총기 소유를 금지하면 될 것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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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소지자는 총에 맞아 죽을 확률 4.5배↑
미국의 50개주 가운데 38개주가 총기소지를 허용하고 있다. 미국 수정헌법 제2조는 ‘무기를 소지하고 휴대하는 권리가 침해되어서는 안 된다’며 총기 소지 권리를 명문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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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이라크 상황 나쁘다, 이젠 됐나 ?"
2006년 국제사회에선 이라크와 북핵 등으로 힘든 상황에 처한 미국과 이를 비난하는 반미 국가들의 설전이 계속됐다. 그 가운데 국가의 단합을 외치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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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발사고 숨진 50대 여공무원, 동료 실수에 의해
사냥을 나왔다 오발사고로 숨진 남원시 공무원 김모씨(50.여)가 동호회원의 실수로 인해 발사된 탄을 맞고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 전북 남원경찰서는 14일 자신의 총을 제대로 관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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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툰 오발 사고 5개월 만에 공개
지난해 12월 노무현 대통령의 자이툰 부대 방문 직전 현지에서 한국군의 총기 오발 사고로 제르바니(쿠르드족 민병대) 대원 한 명이 사망한 사실이 5개월 만에 공개됐다. 합참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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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경찰, 위기를 기회로
▶ 손해용 사회부 기자 "총을 쏘면 쐈다고 욕먹고, 안 쏘면 안 쐈다고 욕먹는다. 경찰이 공권력의 상징이 아니라 동네북에 가깝다." (A경찰서 강력계 반장) "경찰은 언론에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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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문화 인물' 이인성 화백… 대구가 낳은 근대화단의 개척자
4일 오전 11시 대구 두류공원 인물동산에서는 대구가 낳은 한 천재화가의 동상 제막식이 열렸다. 한국 근대화단의 개척자로 일컬어지는 이인성 화백(1912~50). 그는 192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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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장 열자마자 오발사고
지난 1일 경북의 수렵장이 개장된 이후 첫 총기 사고가 발생하는 등 수렵철을 맞아 사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일 오전 8시 50분쯤 경주시 건천읍 오봉산(해발 6백4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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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통신] "총 한자루에 15달러, 총알은 덤"
"암무, 다 완 둘라르(아저씨, 이거 1달러)." 지난 19일 티그리스강 서안에서 학교 갈 나이도 안된 한 아이가 아랍어와 영어를 섞어 가며 내게 말을 걸었다. 아이는 소총의 총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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許일병 의문사, 싸움만 할 건가
군 복무 중 숨진 허원근 일병 사건에 대해 어제 국방부 특조단이 그의 사인을 '자살'로 결론내리고 조사 결과를 내놓자 지난 9월 이 사건을 '타살'로 발표했던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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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원근 일병 사망일 오발 없었다" 의문사위 발표 국방부 뒤집어
1984년 4월 2일 군부대에서 숨져 자살로 처리됐다가 최근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에 의해 타살 의혹이 제기된 허원근 일병 사망 사건과 관련, 국방부가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의 발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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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만 키운 의문死 조사
군 복무 중 사망한 허원근 일병 사건과 관련, 국방부 특별조사단이 29일 내놓은 중간조사 결과는 지난달 대통령 직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의 발표를 정면으로 뒤집는 내용이다. 의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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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르포] 매나사스서 9번째 ‘저격’
‘연쇄 저격’ 사건이 이번엔 버지니아에서 발생, 수도권 전역을 연일 공포에 몰아넣었다. 9일(수) 오후 8시15분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매나사스 주변 서들리 로드 서나코 주유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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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오발여부 집중수사
개구리 소년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이들의 사망원인과 군부대 사격장과의 관련성 여부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유해발굴 현장에서 총탄이 무더기로 발견된 데다 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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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쉬'하는 軍… 의혹 키운다
지난해 12월 전만고(당시 23세)소위는 부산의 한 부대에서 소대장으로 복무하던 중 소대원을 데리고 긴급 출동했다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군 검찰은 자살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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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들 잇단 오발에 주민들 '불안'
회사원 김영태(41.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씨는 요즘 주말 등산길이 불안하기만 하다. 경북지역 산마다 엽총을 든 사냥꾼이 있어 총기사고가 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다. 김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