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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 만족 XR 기술이 펼치는 새로운 세상
인터넷, 모바일 시대를 넘어 메타버스 플랫폼 시대가 도래했다. 메타버스는 사실 예전부터 존재했지만, 코로나19로 비대면 소통이 강조됨에 따라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용어로 재조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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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파고드는 로봇] 1분 만에 커피 만들고 스키대회에도 출전
인공지능 기술 발달,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진전 등으로 서비스 로봇 각광 로봇이 인간의 일상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군사·산업 분야에서 발전하기 시작해 생활밀착형으로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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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소피아, 게임 이긴 뒤 “인류 지배 위한 위대한 시작”
━ 사람을 닮은 로봇 휴머노이드의 진화 로봇으로는 세계 최초로 성화를 봉송한 한국의 휴머노이드 ‘휴보’. 지난 11일 오후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내.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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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에 손가락 돌려 볼륨 키우고 내비에 목적지 입력도
━ 유저 인터페이스의 진화 1 2015년 6월 제스처콘트롤 기능을 처음 탑재한 BMW 7시리즈. 올해에는 중형 세단 5시리즈에도 적용됐다. 2 볼보의 SUV인 XC 90에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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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살갗처럼…로봇 피부도 만지는 걸 느낀다
스웨덴 드라마 ‘리얼 휴먼’에 등장하는 로봇은 외견상 인간과 전혀 차이가 없다. 로봇 외피가 금속이나 플라스틱이 아닌 인간의 피부와 거의 같아서다. 이런 로봇 피부를 만드는 데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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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IT세상 넓히는 전자 센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의 음식점 ‘피자 보코 루포’에서는 요리를 만들기 전 ‘전자코(electronic nose)’를 이용해 식재료의 신선도를 체크한다. 미국 ARS랩에서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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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의 힘 … 신기술 개발했더니 169억이 손 안에
한 정부출연연구소의 연구진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기술을 개발한 공로로 돈방석에 앉게 됐다. 169억원이다. 중소기업에 기술을 이전하고 이전료의 60%를 성과보수로 받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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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화면 움직임 진동으로 느낀다
휴대전화 동적 햅틱기술을 개발한 한국기술교육대 김상연 교수(오른쪽)가 최우수 시연상 상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한기대 제공]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상연(39·컴퓨터공학부) 교수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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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마우스 40년 … 이젠 손가락이 마우스
2045년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한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주인공 톰 크루즈는 특수 장갑을 낀 손으로 허공에서 웹 서핑을 한다. 유리 컴퓨터와 유리 디스켓에 촉각디스플레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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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폰·음성내비 … ‘쉬운 IT’가 뜬다
조작하기 힘든 정보기술(IT) 제품은 가라-. 요즘 IT 업계의 화두는 ‘쉬운 IT’다. 부품이나 칩의 소형화로 한 제품에 다양한 기능을 탑재할 수 있게 됐다. 그래서 좀 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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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터치스크린에서 느끼는 손맛
터치스크린에서는 일반 키보드를 누르거나 종이에 글자를 쓸 때와 같은 감각(촉각)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 한마디로 손맛이 밋밋하다. 이런 단점을 덜기 위해 터치스크린용 전용 촉각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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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처럼 밀려오는 숫자·텍스트…가상현실서 '인터넷 서핑' 체험
ICC에서 전시 중인 ‘케이지(Kage)’에 한 여성 관람객이 손을 대고 있다. 일본 미디어아트 작가 모임인 ‘minim++’의 작품으로 쌍방향 기술을 활용한 것이다. ICC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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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처럼 민감한’ 촉각센서 개발
김종호(38·사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사는 수년 동안 로봇용 촉각센서 개발에 몰두했다. 로봇이 가다가 부딪치거나 주인이 손을 대면 곧바로 반응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그는 6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