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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뿌리내리는 공연예술회원제
대부분 구미 선진국이 채택하고 있는 공연예술의 연간 회원제가 한국에서도 서서히 뿌리를 내리고 있다. 서울 바로크합주단(리더 김민), 기획 연주회시리즈를 주관해 온 국제 문화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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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베라 첼로독주 내2일 세종회관서
「마르셀·세르베라」초청 첼로독주회가 2월2일(하오7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연주곡목은「바하」의『소나타 제2번D장조』,「베토벤」의『소나타 제3번 A장조』,「드뷔시」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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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년은 연주등으로 가장 바빴던 해"|18일 피아노독주회갖는 이경숙교수
『학생들을 가르치는것이 주된 일이지만 선생인 제자신도 같이 배우고 공부하지 않으면 퇴보할것같아 늘 걱정입니다. 공부를 하다보니 자연 연주횟수가 늘어나는군요) 18일(하오7시)세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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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시에로」초청|피아노 독주회
「안토니오·바시에로」초청 피아노독주회가 17일(하오7시) 숭의음악당에서 열린다. 연주곡목은 「바하」의 『영국조곡』, 「쇼팽」의 『발라드 A플랫장조』, 「팔랴」의 『환상곡 바티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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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침체의 늪 벗어나 다채로운 행사마련|풍성한 결실 기대 가을 문화예술계|롤랑쁘띠 발레단·랑팔 플릇 공연
10·26의 충격이후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문화예술계가 이번 가을시즌을 맞아 2년만에 활기찬 모습을 보여준다.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결실을 예고하는 이번 가을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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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바이얼리니스트| 「아론·로잔느」조청 독주회|4일 세종문화회관
미국의 바이얼 리니스트「아론· 로잔느」 초청 독주회가 4일(하오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연주 곡목은「브람스」의『소나타D단조』 , 후비에니아프스키느 의 『표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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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세계 가꾸는덴 음악이 제일"
『음악은 음악인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인간이면 누구나 다 가까이 하고 음악과 더불어 즐거워 해야하는 보편성을 지닌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피아니스트가 아니면서 지난 5월 서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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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음악가들 해외연주가 활발하다
한국음악가들의 해외연주가 비교적 빈번해진 요즈음이다. 이번 여름에도 연주회·음악캠프와 회의참석 등으로 해외에 나가는 음악가들이 많다. 한국의 연주가중 절대다수가 여성들이니 만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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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올슨 피아노독주-9일 세종문화회관
미국의 피아니스트 「게릭·울슨」초청 피아노독주회가 9일(하오 7시30분)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70년 「쇼팽」콩쿠르의 1위 입상자인 「올슨」은 「베트벤」의 『소나타 E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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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반주곡으로 독일작곡가 작품만을 골라"
짧은 머리에 덥수룩하게 턱수염을 기른 건장한 체구의 독일 첼리스트 「지그프리트·팔름」씨(54). 스케일이 크고 힘찬 연주로 유명한 그가 제6회 대한민국 음악제에 초청되어 왔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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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 켜는 문화예술단
3월에 접어들면 문화예술계는 긴 동면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 보인다. 특히 지난한해는 정치·경제·사회적 상황의 경직화로 문화예술계가 위축될대로 위축됐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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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현씨의 3남매 조「트리오」귀국 연주회
한국음협 조상현 이사장(성악·단국대 교수)의 3남매인 「피아노」의 영방(27), 「바이올린」의 영미(25), 「첼로」의 영창(22)씨로 구성된 조「트리오」가 18일(하오 7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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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귀국 독주회 갖는-피아니스트 이경숙씨
『처음에는 좀 색다른 「프로그램」을 만들 생각으로 한국에서는 자주 연주되지 않는 「슈만」의 「소나타」를 골랐어요. 「프로코피에프」와 「쇼팽」의 「소나타」등 모두 좋아하는 곡들을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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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바이얼리니스트 크리스티안 씨
『13일에 연주할 이트라빈스키」와「브루흐」의「바이얼린」협주곡은 제가 아주 좋아하는 곡들입니다. 독주회「례퍼터리」도「베토벤」으로부터「거쉰」에 이르는 고전 낭만·미국의 현대음악까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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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개인전 활발…서양화가 많아
지난해 가을「시즌」부터 내리막길을 걸어왔던 화낭가가 내실을 다지는 의욕적인 기획전을 마련하고 있으며,개인전도 활발해지고 있다.또 각「그룹」들도 예년과같이 정기·가을발표회를 마련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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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조영창씨 독주회|피아노반주엔 누이 영방씨
「첼리스트」 조영창씨(22)가 21일(하오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큰누나 영방씨의「피아노」반주로 첫 번째 독주회를 갖는다. 한국음협 조양현이사장의 3남매중 외아들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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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독일의「기타리스트」「아이헬만」씨의「기타」독주회가 21일 하오7시 서울용산구후암동 독일 문학원 강당에서 열린다. 56년생으로 약관24세 그러나 「기타」 연주의 기교나 음색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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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스키여사 초청 피아노독주회
재단법인 한국문화재단은 제3회 세계저명음대교수 초청연주회로 미 「줄리어드」음대 예비학교장이며 저명한 「피아니스트」「후스키」여사인 「올레니아·후스키」 여사를 초청, 24일 하오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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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링게슨」초청|「피아노」독주회
「프랑스」의「피아니스트」「베르나르·링게슨」초청「피아노」독주회가 3월1일 하오7시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열린다. 연주곡목은 「슈베르트」의 『방랑자환상곡 작품15』 「브람스」의 『환상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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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지에토·리치」초정연주회열어(21일)
세계적 「바이얼리니스트」「루지에토·리치」초청 연주회가 21일(협주)과 23일(독주)하오7시 서울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21일 협주회는 서울시향협연으로 「드뷔시」의 『목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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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간 구미에 국악을 소개|가야금 연주자 박상원씨 귀국
가야금 연주자인 박상원씨는 UN에 주재하는 각국 외교관 자제들을 가르치는 UN 국제학교 주관의『아동의 해 문화「세미나」및「워크숍」』에 참가하고 최근 귀국했다. 78년 9월 4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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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7일국립극장서 막올리는|4회대한민국음악제
제4회 대한민국음악제(문공부주관)가 9월17일부터 28일까지 국립극장 대극강에서 열린다. 17일하오7시30분,국립국악원 연주단의 『낙양춘』연주를 시작으로 막을 올릴 이번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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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배워 되돌아오겠다
새잎이 돋아나는 4월, 「바이얼리니스트」정찬우씨(28)는 일본「도오꾜·심퍼니·오키스트러」제1악장으로 새로운 출발을 한다. 지난 77년2월 26세로 한국국립교향악단 악장에 취임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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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잠과 피아노 협연하는 이명인양
서울시장 제2백31회 정기연주회가 18일 하오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네덜란드」 방송교향악단 수석지휘자 「잔·슈튜런」씨의 객원지휘로 열리는 이날 연주회에서는 「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