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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안의 산 지리산 智異山 1915m
반야봉에 올라 바라본 지리산 능선. 능선 너머 보이는 물줄기가 섬진강이다.지리산은 넓고 깊다. 단순한 산이 아니라 산국(山國)으로 불려 마땅한 넓이와 깊이가 여기에 있다. 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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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봉사원 “척척 우리 김대장” 노래 주저없이 불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평양시 낙랑구역 정성의학종합센터 동물실험실 건축 현장에서 북측 인사들과 함께 선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인사들. 왼쪽부터 강영식 사무총장,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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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봉사원 “척척 우리 김대장” 노래 주저없이 불러
평양시 낙랑구역 정성의학종합센터 동물실험실 건축 현장에서 북측 인사들과 함께 선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인사들. 왼쪽부터 강영식 사무총장, 북측 관계자 두 사람 건너 구자상 부산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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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은 지금 ‘블루베리의 계절’
최장룡·허현숙씨 부부가 천안 성환의 안궁리 농장에서 잘 익은 블루베리를 골라 수확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잘 익은 블루베리 색깔은 푸르다 못해 검다. 천안 성환읍 안궁리 ‘밝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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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표&느낌표] 공연/전시 外
공연/전시 [뮤] 자나, 돈트! 남남·여여 커플의 유쾌한 러브 스토리. 독특하고 참신한 설정으로 상상력을 뛰어넘는 웃음을 선사하며 사랑의 위대함을 전해주는 가슴 따뜻한 뮤지컬.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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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나들이 명소 Best 15
강릉근교 주문진 소동항 바닷가의 아들바위(여행작가 유연태) 올해는 추석 연휴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이다. 예년 같았으면 신나게 해외여행을 계획했겠지만, 너무 짧은 연휴로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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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9개 초·중·고 폐지 … 초등 2곳·중학교 1곳 신설
2008년 3월1일자로 강원도내 9개 초·중·고등학교와 1개 병설유치원이 폐지된다. 또 초등학교 2개와 중학교 1개가 신설되고, 속초상고는 설악고로 이름을 바꾼다. 강원도교육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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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무대서 지휘 '가업 잇기'
▶ 창단 15주년 맞은 서울 레이디스 싱어즈(여성 합창단)를 지휘하는 윤학원(아버지)ㆍ윤의중(아들)씨. 신동연기자 "어릴 때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 합숙 훈련은 물론 해외 공연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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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어도 뜨거웠던 동서양 음악의 만남
▶ 김지영의 ‘밀회’를 연주한 레이첼(오보에(左)).김지현(가야금 병창(中)).요요마(첼로). 첼리스트 요요마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요즘 불경기의 여파로 공연 표가 잘 팔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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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차장 골목서 싹튼 민간 프로합창단 '서울모테트'
인구 520만명에 400여개의 아마추어 합창단이 활동 중인 핀란드는 '합창의 나라'로 불린다. 그럼에도 단원 모두가 생활비 전액을 보장받는 단체는 핀란드 국립오페라 합창단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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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와 객석] 12월, 레퀴엠이 울린다
'체코 음악의 아버지'안토닌 드보르자크(1841~1904)의 서거 1백 주기를 앞두고 그의 '레퀴엠'이 국내 초연된다. 오는 12월 8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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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독일의 사운드로 베토벤을 불러낸다
베를린 필하모닉(음악감독 사이먼 래틀.1882~), 베를린 방송교향악단(음악감독 마렉 야노브스키.1923~), 베를린 도이체 심포니(음악감독 켄트 나가노.1946~), 베를린심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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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거문고 창작곡의 밤
거문고 음악의 전통적인 계승과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금율악회'(이세환-국립국악원 악장)의 13회 정기연주회 '남북한 거문고 창작곡의 밤'이 오는 23일(오후 7시 30분)국립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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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지역 전염병 비상] 의료 인력·약품 모자라 발 동동
수해 지역에 눈병과 피부병.호흡기 질환 등이 번지는 것은 무엇보다 폭우로 인해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면서 주민들이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강릉시 등 강원도 수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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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약품 턱없이 모자라
수해 지역에 눈병과 피부병·호흡기 질환 등이 번지는 것은 무엇보다 폭우로 인해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면서 주민들이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강릉시 등 강원도 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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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목포 남해안 20일간 일주
Q.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한달 정도 쉬려고 합니다. 예전부터 여행 계획을 세웠는데 20여일간 승용차로 경주에서 출발해 목포까지 닿는 남해안을 일주하고 싶습니다. 숙박은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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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토지' 최참판댁 한옥 10채 신축
소설가 박경리(朴景利·74)의 대하소설 ‘토지’에 나오는 최참판댁이 임무 교대를 한다. 경남 하동군은 토지의 주 무대인 악양면 평사리 상평마을 2천8백평에 최참판댁 건립 1단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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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볼만한 명소] '만산홍엽' 가을산이 부른다
단풍이 산과 계곡물,등산객까지 물들이는 계절이다. 이달 초 설악산에서 시작한 단풍은 백두대간을 따라 내려오다 이번 주말부터 지리산을 물들이고 있다.만산홍엽(滿山紅葉)의 계절에 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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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일 제1회 전주세계소리축제 열려
한국의 판소리와 사물놀이, 미국의 흑인영가, 인도.루마니아의 브라스밴드, 일본의 반전(反戰)가요…. 전세계의 '소리' 가 한 자리에 모인다. 국악과 양악, 전통음악과 현대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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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가시고기의 부성애'
동식물의 생태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보며 시청자들은 인간보다 더 진한 그들의 자식 사랑과 인간 세계 이상으로 치열한 생존경쟁에 자신을 대입해가며 감동을 받곤 한다. KBS1이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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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자연 다큐, 가시고기의 부성애 그려
동물의 생태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보며 시청자들은 인간보다 더 진한 그들의 자식 사랑과 인간 세계 이상으로 치열한 생존경쟁에 감동을 받곤 한다. KBS1이 27일 방송할 '가시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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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자연다큐멘터리' ,父情의 상징 가시고기 생태조명
조창인씨의 베스트셀러 소설과 이 소설 내용을극화한 연극으로 유명해진 '부정(父情)의 상징' 가시고기의 생태가 27일 밤 10시 방송될 KBS 「자연다큐멘터리」에서 밝혀진다. 보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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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훼손 심각… 일부 보물급은 소재파악도 어려워
지난 3월 초 전남 구례군의 연곡사에서는 국보가 훼손되는 일이 벌어졌다. 고려시대 초반에 만들어진 국보 54호 '연곡사 북(北)부도' 의 중대석 윗부분이 누군가에 의해 모두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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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자연다큐멘터리〉가시고기의 생태 조명
KBS 1TV가 4개월만에 자연다큐멘터리 한편을 들고 시청자를 찾아간다. 오는 6월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될〈자연다큐멘터리〉'가시고기'가 그것.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른 조창인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