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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초등생 자매 성폭행한 친부…알고도 방치한 친모 징역형
광주지방법원 전경. [뉴스1] 친딸 자매를 초등학생 때부터 7년간 성폭행한 5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남편의 성폭행 사실을 알고도 경찰에 신고하지 않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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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학원 강사가 모닝콜…목동 고3 “교실 30명 중 10명만 깨 있어”
25년 전 아이들은 “됐어 이제 됐어 이제 그런 가르침은 됐어/이 시꺼먼 교실에서만 내 젊음을 보내기는 너무 아까워/왜 바꾸지 않고 마음을 조이며 젊은 날을 헤맬까”(‘교실 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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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수준에 맞는 참고서 골라 스스로 끝까지 공부하게
━ 초등생 자녀 새 학년 준비 곧 새 학년의 시작이다. 아이는 새 친구, 새 선생님과의 만남에 설레지만 부모는 자녀 교육 걱정에 긴장감이 앞선다. 이럴 땐 이미 같은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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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 강성태·이병훈 추천 '겨울방학 예비 중1·고1 학습법'
중학교 자유 학년제와 서술형 시험 확대, 대입 수시 학종 전형의 숨 가쁜 변화와 '불수능'까지. 2019년 교육계를 뜨겁게 달군 화두다. 중·고교 교육 과정의 변화 속에서 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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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뱅크에선 의사나 아이나 1시간 노동 값어치 똑같다
━ [박정호의 사람풍경] 에드커 칸 ‘타임뱅크’ 창립자 에드거 칸 박사가 벽시계를 뒤에 두고 생각에 잠겨 있다. 그에게 1시간의 노동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인간의 고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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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앙기모띠', '보이루'... 유튜브 규제 공백에 아이들이 병든다
■ 「 손으로 전화 받는 동작을 취해보세요. 아마 대부분의 독자분들은 엄지와 새끼 손가락으로 수화기를 만들어 귀에 갖다 대셨을 겁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요즘 아이들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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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③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의 비극, '공범'은 왜 감형됐나
━ [판다]③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항소심 뜯어보니...공범에서 방조범으로 바뀐 박양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공범 박모양. [연합뉴스] 2017년 3월 29일, 인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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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초등돌봄 확대에도 워킹맘이 고민하는 이유
■ 「 [사진=중앙DB]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들은 방과후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 늘 고민입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은 그들에게 먼 일이죠. 공적인 초등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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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독일 초등생 수업 마치면 '전일제 학교' 옮겨가 논다
━ [단독] 독일ㆍ프랑스 '초딩', 오후 5시 넘어 학교에서 뛰노는 이유는 지난 2월 6일 독일 본의 뮌스터 초등학교 학생들이 오후 전일제 교육에 참여하는 모습.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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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4명이 한글날 맞아 바꾼 '배스킨라빈스 31' 한글말 표기명은
[사진 배스킨라빈스 31 SNS] 지난 9일 아이스크림 전문점 '배스킨라빈스 31'은 한글날을 맞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영어로 된 아이스크림 이름을 한글 말로 바꿔달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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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녀 고용 기업 세액공제율 30%로 올리고 초등생 돌봄 지원 확대
정부가 30대 여성에 집중되는 ‘경력단절’을 막기 위해 재취업 지원과 직장 문화 개선에 나선다. 내년부턴 지역사회에서 방과 후 초등학생을 돌봐주는 사업이 전국으로 확산된다.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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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상담소] 고학년 초등생에게 흔한 ‘꿈의 소강상태’ … 다그치지 말고 “함께 찾아보자” 해보세요
Q. 초등6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아들에게 장래 희망을 물으니 “없다. 좋아하는 것도 없다” 하네요. 초등학생 때는 꿈이 많지 않나요. 진로 설계가 중요하다는데 아들에게 장래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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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마이크] 2만 5000원 때문에 살인범이 된 소년
[일러스트: 김회룡 기자] 평일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은 인파로 북적였다. 지난해 6월 말 초여름이었다. 인파 사이로 왜소한 체구의 소년이 눈에 들어왔다. “최OO 맞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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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주세요" 초등생 요구에 선뜻 응한 안희정 충남도지사
지난 17일 오후 6시35분.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개인 이메일로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안희정 도지사님께 부탁드립니다’는 제목으로 충남 태안화동초 이주은(12)양이 보낸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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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아동권리협약 31조는 우리들 놀 권리 보장하지요
아동을 거치지 않고 어른이 될 수 있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좋은 어른은 좋은 아동기를 보내야 될 수 있고, 아동기를 잘 보내기 위해선 기본적인 권리가 보장돼야 합니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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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인성 기자의 교육카페] 초등생 수행평가 더 이상 ‘엄마 평가’가 되지 않으려면
“아빠, 일어나! 남대문시장 가자!” 어느 주말, 모처럼 낮잠을 즐기던 저를 딸이 깨웠습니다. 영문도 모른 채 옷을 갈아입던 제가 아내에게 물었습니다.“굳이 남대문시장까지 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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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본 청소년 건강] 10대 척추측만증 환자 10년간 8000명 증가
데이터로 본 청소년 건강자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자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청소년들의 허리가 고통받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04~2014년) 척추측만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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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공천 혁신의 끝은 셀프공천
봄기운이 완연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서울 도심에도 홍매화가 흐드러지게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이번 주 내내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꽃 개화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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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돌보려…직장 떠난 엄마 3만 명
서울 중랑구 박선오(40·여·피아노강사)씨는 지난해 8월 학원을 그만뒀다.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의 2학기 개학을 앞두고서다. 어떡하든 일을 계속하면서 애를 돌보려 했지만 한 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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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안심지역 이탈" 키즈폰서 문자 올 땐 가슴 철렁
띠링. ‘자녀가 안심 지역을 이탈했습니다.’직장맘 박모(34)씨는 얼마 전 근무 중 휴대전화 문자 한 통을 받고 가슴이 철렁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큰아들의 ‘키즈폰’에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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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여제자 허벅지 만지고 "국민등신" 욕설, 엽기 교사 기소
지난 2010년 여름, 서울 금천구 A초등학교의 6학년 담임을 맡은 교사 박모(39)씨가 방과 후 제자 A(12)양과 B(11)양을 불렀다. 박씨는 두 학생을 서울 이대 앞의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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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오후 6시 퇴근 정착…아빠가 돌아왔다
우리가 꿈꾸던 도시City in City ① 가족 중심 도시 인천 송도 송도의 한 레스토랑에서 가족이 단란하게 저녁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 창밖으로 송도의 야경이 보인다. 야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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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하기·가위질·젓가락 연습…공부보다 생활습관 잡아 주세요
직장맘 김모(37)씨는 지난 한 해 ‘전쟁’을 치렀다. 초등 1학년 아들 때문이다. 입학 전에는 아들이 금방 학교생활에 적응할 거라고 믿었다. 한글·영어는 물론 덧셈·뺄셈을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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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 그리스 아테네 8번째 조그라프 공립초
‘아테네대 100명 합격’ 현수막 대치동 못잖은 그리스 사교육 江南通新이 ‘엄마(아빠)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자녀를 키우는 한국 엄마(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