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건군 90주년 전시회…첨단 항모 모형은 사라져
중국 인민해방군 건군 90주년 기념 전시회가 펼쳐지고 있는 베이징 중국 군사박물관. [사진=신경진 특파원] 다음 달 1일 건군 90주년을 앞둔 중국 인민해방군이 운용 중인 첨단
-
만수대언덕엔 23m 금박 동상, 정신적 구심점 삼아
━ [평양탐구생활] 김일성 동상만 4만 개 2 2012년 4월 김일성 생일 100주년을 맞아 만수대언덕에 김정일 동상(사진 오른쪽)이 세워졌다. 김정일 동상은 2013년 2월
-
[글로벌 아이] ‘커맨더 인 치프’ 시진핑의 노림수
신경진베이징 특파원“전쟁은 군인에게 맡겨두기엔 너무 중요하다.”조르주 클레망소 전 프랑스 총리의 말이다. 그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총리 겸 전쟁장관으로 군에 대한 문민 통제를 신
-
[리버럴 아츠의 심연을 찾아서] 파리의 루이비통 열풍, 마오쩌둥의 세계관을 넘어서다
전체를 위한 하나가 아니라, 각자의 색깔을 다양하게 나타내려는 중국인 욕구의 반영… 고급 가방·지갑 구매는 불합리한 현실과 상황을 잊게 만드는 달콤한 안정제일 수도 자연에 둘러싸인
-
[사진] 허난성에 높이 36.6m 마오쩌둥
중국 허난(河南)성 퉁쉬(通許)현에 마오쩌둥(毛澤東)전 주석의 초대형 동상이 들어섰다 . 높이 36.6m인 이 동상의 건립비용은 300만 위안(약 5억3000만원)이지만 동상의 생
-
[세계의 사진] 5억원 들인 마오쩌둥 황금상…누굴 닮은 건지?
중국 허난(河南)성의 한 마을에 높이 36.6m짜리 초대형 마오쩌둥(毛澤東)동상이 들어섰다. 300만 위안(5억3000만원)이란 거금을 들인 이 동상은 마오와 닮지 않았다는 평가를
-
[스페셜 칼럼 D] 전통·현대 융합, 중국 노벨상 … 자중지란 한국호는 어디로
가끔 예상치 못했던 분야와 사람들이 노벨상을 탈 때가 있다. 올해 생리·의학 분야 수상자인 투(중국), 오무라(일본)와 캠벨(미국)이 그런 경우인데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먼
-
[김선영의 노벨상 이야기] 전통·현대 융합, 중국 노벨상 … 자중지란 한국호는 어디로
김선영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가끔 예상치 못했던 분야와 사람들이 노벨상을 탈 때가 있다. 올해 생리·의학 분야 수상자인 투(중국), 오무라(일본)와 캠벨(미국)이 그런 경우인데 우리
-
동아시아 소프트파워 전쟁의 승자는?
일본 문화의 첨병이었지만 국가적 차원의 소프트 파워와는 무관… 중국의 경우는 가슴 울리는 예술적 감동보다는 압도적 스케일 과시에 그쳐 뉴욕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오노 요코 특별
-
지도층만 보는 비밀언론 … 핑퐁외교도 '내참' 이 디딤돌
1972년 2월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리처드 닉슨 미 대통령(왼쪽 사진 오른쪽)이 마오쩌둥 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2008년 5월 원자바오 전 총리(오른쪽 사진 왼쪽)가 쓰촨 대지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중국 정치의 전당, 인민대회당
신경진 기자 베이징 천안문 광장 서쪽의 인민대회당은 중국 ‘정치 1번지’로 불린다. 굵직한 정치행사가 열려서다. 매해 3월마다 13억 인구를 대표하는 전국인민대표 3000여 명과
-
中 한복판서 소수민족 폭탄테러···위구르인들 체포돼
[머니투데이 베이징(중국)=송기용특파원 sky@] [28일 5명 사망한 차량 폭발사고, 위구르인 테러로 드러나···용의자 5명도 체포] 지난 28일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 심장부
-
[뉴스 클립] 중국 도시 이야기 창사(長沙)
신경진중국연구소 연구원“후난(湖南) 사람은 매운 것이 두렵지 않고, 구이저우(貴州) 사람은 매워도 두렵지 않고, 쓰촨(四川) 사람은 맵지 않을까 두렵고, 후베이(湖北) 사람은 맵지
-
[뉴스 클립] 중국 도시 이야기 천하 절경 구이린(桂林)
신경진중국연구소 연구원‘산 봉우리 세 개마다 두 개의 동굴이 있고, 이를 휘감아 흐르는 한 줄기 강(三山兩洞一條江)’. ‘산수갑천하(山水甲天下)’는 천하 절경 구이린(桂林)에 딱
-
[뉴스 클립] 중국 도시 이야기 당 제국의 수도 시안(西安)
당(唐) 현종과 양귀비(楊貴妃)의 애틋한 사랑을 노래한 백거이(白居易)의 장한가(長恨歌)의 무대이자, 진(秦)-한(漢)-당(唐)으로 이어졌던 화려한 중화제국의 수도. 장제스(蔣介
-
핵미사일·조기경보기·3세대 탱크…첨단 신무기로 ‘중국의 힘’ 과시
중국 건국 60주년 기념 대열병식은 첨단 군사 장비와 무기를 대거 선보여 중국의 국력을 국내외에 과시하는 무대였다. 군인과 민간인 20여만 명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였다. 대부분의
-
뉴스 인 뉴스 13억 중국 인구
13억 인구는 중국의 경제성장을 이끈 동력입니다. 개혁개방 초기 저임 노동력의 원천이었고, 소득수준이 높아진 지금은 거대 시장을 만들었습니다. 그들이 중국의 ‘세계공장’, ‘세계시
-
아시아국가연합 주도 ‘제3의 수퍼파워’ 꿈꾼다
후진타오(65·胡錦濤·사진) 중국 국가주석은 컴퓨터 같은 기억력과 절도(節度), 신중함을 자랑하는 지도자다. 혁명과 전쟁터를 누빈 최고지도자 마오쩌둥·덩샤오핑 같은 카리스마와 돌
-
아시아국가연합 주도 ‘제3의 수퍼파워’ 꿈꾼다
후진타오(65·胡錦濤·사진) 중국 국가주석은 컴퓨터 같은 기억력과 절도(節度), 신중함을 자랑하는 지도자다. 혁명과 전쟁터를 누빈 최고지도자 마오쩌둥·덩샤오핑 같은 카리스마와 돌
-
“마오 없었다면 올림픽도 못 열었을 것”
중국 후난성 샹탄시 사오산의 마오쩌둥 옛집은 비가 내린 17일에도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참배객들이 줄을 이었다. 입구에 걸린 글씨(모택동동지고거)는 1983년 이곳을 방문한 덩샤오
-
용의 등에 올라탄 ‘21세기 자금성’
베이징 올림픽 개막(8월 8일)이 4개월 남짓 남았다. 티베트 문제로 성화 봉송 과정이 시끄럽고, 개막식 불참 압력도 높아 가고 있지만 중국의 올림픽 준비는 착착 진행되고 있다.
-
중국 古都에서 격동을 느끼다
중국 도시들이 역동하고 있다. ‘세계의 공장’으로 불릴 정도로 방대한 제조업으로 벌어들이는 엄청난 돈이 그 동력이다. 가장 급변하고 있는 곳은 수도 베이징이다. ‘새로운 베이징,
-
중국 古都에서 격동을 느끼다
1. 베이징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든 ‘베이징 개발전시관’의 초대형 미니어처. 왼쪽 아래 밝은 곳이 올림픽 단지, 위쪽은 자금성. 베이징이 얼마나 큰 도시이고, 얼마나 급
-
[심층리뷰] ‘햇볕’ 원조 통일그룹 16년 統一의 꿈 영근다
▶지난 8월5일 북한 평양시 평천구역 안산동의 세계평화센터 앞에서 준공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1990년 고르바초프 만난 후 訪北 결정…우여곡절 끝 김일성 면담 성사 ■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