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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죽선에 예술·실용성 "앙상블"
서울 수송동 월드아트미술관(석탄회관 1층)에서 납량 선면 작품 초대전 (5일까지)이 열리고 있다. 지루한 장마 끝에 모처럼 햇볕이 쨍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서「납량」이란 말만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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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낙향 광주서「고희전」갖는 동양화가 배정예씨
『이렇게 오래 살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지만 인생과 그림과 내가 서로 동반해 가니 회한은 없어요』 6년 전 서울을 떠나 해남에 닻을 내린 후 두문불출하던 원로 동양화가 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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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단의 원로 풍곡 성재휴 화백회고전|강렬한 색채의 독보적 화풍|파필·발묵·파묵등 자유로운 기상 넘쳐
동양화단의 원로 풍곡 성재휴화백(72)의 회고전이 19일부터 10월18일까지 한달 동안 중앙일보 새사옥 호암갤러리에서 열린다. 풍곡화백은 독특한 구도와 강렬한 색채의 조화로 독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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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폭에 넘치는 70대 정열|박영선·이?치·장욱진 화백 작품전 잇달아
한국 현대미술사에 독특한 선을 그어온 70대 원로들이 5월들어 의욕적인 작품전을 잇달아 가짐으로써 초하의 열기를 앞당기고 있다. 지난 7일부터 백송화랑에선 서양화단의 원로 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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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화가 해외전시회 러시|「12인의 한국화가전」등 10여건 잇달아
해외전시가 올해들어 부쩍활기를 띠면서 작가·장르·지역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달에 들어서만도 조각가홍명섭씨가 일본 오사카 심회랑에서, 서양화가 이두식 최수 이동성 박승규 박권수 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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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5문화」어떻게 형상화했나
6.25 36주년을 맞았다·민족상잔의 이 전쟁은 폐허와 빈곤, 이산가족과 피난살이 등 숱한 역경을 이 땅 위에 배태했다. 민족최대의 참사인 6.25가 과연 우리 문화 속에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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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수술기금 마련 「사랑의 초대전」 가져
기독교교회청년협의회는 4일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심장병 어린이 수술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초대전」 및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초대전에는 동양화·도자기 등 모두 50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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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인파 폭발·「전시중지」로 얼룩
86년은 서울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해-. 미술계도 아시안게임에 맞는 전시문화행사 문제로 부산한 한해가 될것 같다. 과천에 새로 짓는 국립현대미술관은 개관기념전으로 아시안게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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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기」기법으로 동양화의 새경지 개척
「번지기」기법으로 동양화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이일종씨(41·추계예술학교 동양화과장)가 9월5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동산방화랑에서 작품전을 연다. 이씨는 선중심의 묘사에서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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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대전」누가 맡아야 하나
5일 문예회관에서 열린 미전이관공청회에서는 「대한민국 미술대전」은 『한국 미협이 맡아서 해야한다』, 아니다 『새로운 민전으로 새 출발해야 한다』, 무슨 소리냐 『당분간 이대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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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박물관이 생긴다|옛 서울고자리에 88올림픽이전 준공
서울시가 미술관을 짓는다. 서울시는 강영선 윤국병 김영상 백남주 이영어 손보기 안제승 임동권 변종하 맹인재 홍윤식 주남철씨 등 문화재위원의 결의롤 받아들여 옛 서울고 자리에 경희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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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미술품 헌납·기증하는 작가많다
○…·미술인이 일생동안 모은 귀중한 작품을 사회에 내놓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11월 서단의 원로 원곡 김기승씨가 자신의 대표작 2백88점을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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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작가 해외전시 바람|국제전 참가·유명화랑 초대 형식
한국작가들은 올해 많은 국제전에 참가한다. 개인적으로도 외국의 유명화랑에서 초대를 받는 기회가 많아졌다. 프랑스 르살롱전은 올해 「한국특별전」을 기획, 5월에 대대적인 전시회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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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작품「무표구」·대형화 바람
○…전시작품이 대형화 하고 틀(프레임)마저 없어지고 있다. 이같은「무표구전」경향은 최근 들어 두드러지게 나타나 새로운 양상을 보인다. 3일부터 8일까지 서울 동숭동 문예진흥원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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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대전 작품공모
성화대전운영위원회(위원장 양국주)는 한국천주교 2백년, 기독교 전래 1백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종교적 주제를 형상화한 작품을 공모한다. 부문은 동양화와 서양화. 응모작은 7월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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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 침체…서양화 붐
동양화가 침체하고 서양화가 붐을 이루고 있다. 지난 1년동안 서울의 상업화랑들이 초대, 기획안 전시 실적을 보면 동양화가는 22명, 서양화가는2백52명이 전시, 서양화가 동양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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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문화계 우리는 무엇을 했나|미술
83년 미술계는 새로운 방향모색과 괄목할만한 외국작가전, 신장개업하는 화랑의 출현으로불황속에서도 활기를 띠었다. 80년대 들어서면서 일어난 동양화의 수묵화운동은 올해 튼튼한 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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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출신 여류 동양화가들 모임 「가락지회」선화랑서 16일부터 창립전
○…국전관문을 통과한 여류동양화가들의 모임인 「가락지회」창립전이 16일부터 25일까지 선화랑에서 열린다. 회원은 이인실(49) 이숙자(41) 원문자(39) 심경자(39) 주민숙(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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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계·화단 풍성한 가을|미술
미술계도 퐁요로운 가을전을 준비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세계적인 거장「샤갈」전(9월l8일까지)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였다. 유고·판고등 1백90여점을 선보이는 큰 전시회. 11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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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U총회때 미술초대전
국회는 제헌절 35주년을 기념하여 이달말부터 열기로 했던 미술초대전을 IPU총회에 맞춰 오는9월10일부터10월13일까지열기로 연기. 6일현재 김충현·김기승씨등 원로중견작가 87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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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
◇제26회 전국국어국문학연구발표대회=6월3, 4일 상오10시 육군사관학교 합동발표및 국어학·현대문학·고전문학 분야로 나늬어 김민수교수(고려대)등 29명의발표와 토론이 있다 ◇제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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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나희균씨댁 고사리국
캔버스를 벗어나 철판작업을 벌이는 화가 나희균씨(52·서양화)-. 정일 나혜석의 조카이기도한 그는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부군 안상철씨(57·동양화·성신여대교수)와『새로운 조형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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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청년작가3인초대전-뉴코아미술관 ▲한·중미술초대전=새마을운동중앙본부전시실 ▲동연회창립전(동양화)=동덕 미술관 ▲하??회 서양화전-석화랑 ▲한영번 제3의피지전=토탈미술관 ▲제16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