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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가 초대전|「동산방」개관기념
표구사 동산방의 화랑 개장을 기념하는 「동양화 중견작가 22인 초대전」이 3월17일∼26일 견지동 동산방 화랑에서 열린다. 이 기획전에 초대된 작가는 다음과 같다. 김동수 김원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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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막 여는 새해 화랑가
76년의 미술계는 조용한 가운데 또 한해의 살림을 준비한다. 3월초 현대화랑에서 개인화랑으로는 처음으로 김응현씨의 서예전을 기획했는가하면 한묵·김창렬 두 재불 화백이 일시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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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비망록|비싸진 그림값… 전시회 「러쉬」
금년의 미술계는 표면상 상당한 활기와 호황을 누렸다. 한국 미협의 집계에 따르면 각종 전시회가 4백9건으로 작년(3백19건)의 28%, 재작년의 3배라는 폭발적인 격증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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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화랑
▲국립현대미술관=김환기 회고전(기획전3∼17일) 대학국제교류전(11월30∼12월14일) 20대현대작가전(11월30∼12월6일) 창조회전(8∼16일) 서울현대미술제(16∼22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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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백련·배재식 등 원로작가 67명이 참여
제2회 지방작가 초대전(동양화·서예 부문)이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안국동 미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작품발표의 기회가 많지 않은 지방거주 미술가들의 작품을 재평가하며 숨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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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문화 행사
가을 문화계를 결산하는 11월을 맞아 문화계는 여전히 각종 발표회와 전시회로 활기를 띠고 있다. 새달 들어 음악 발표회 행사가 특히 활발한 것은 인상적. 문화계의 분야별 행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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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진 작품전
동양화가 석운 하태진씨의 11회 작품전은 색채보다 수묵을 많이 쓰는 그의 독창적인 화풍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11월3일까지 현대화랑). 대담하고 자유분방한 운필로 독특한 수평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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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화가 초대전
중화민국 동양화가 5인 초대전이 13일부터 미술회관서 열리고 있다. 단천백·등설봉·모숭송·이갑·범백홍씨 등 중국미술협회와 화가협회의 중견회원들로 구성, 산수·화조·정물·초충을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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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들 잇단 개인전|풍성할 가을 화단
화랑가가 계속되는 불황을 벗어나려는 안간힘은 가을 전시계획에 현저히 드러나는 것 같다. 어차피 두드러진 보상실적을 올리지 못할 바에는 명분있는 전시회라도 갖자는 것이며 그런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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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파리」화단서 새 경지 개척 한 화가 이응로
현대 미술의 본고장 「파리」에서 어엿한 작가 대우를 받는 고암 이응로씨 (71)는 동양인으로 보기 드물게 「파리」 화단에서 성공한 「케이스」. 19년째 「파리」에 살고 있으면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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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지방작가 초대전
문예진흥원의 제2회 지방작가 초대전은 지역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지방작가들을 중앙화단에 참여시키고 숨어있는 좋은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기획전. 작년의 1회와 달리 부문별로 나누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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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작가들의 발표장 명동화랑 도산 7개월만에 재기전
훌륭한 전람회의 기획과 젊은 작가들의 발표장으로 아낌을 받던 명동화랑(대표 김문호)이 경영난으로 쓰러진지 7개월만에 미술가들의 도움으로 재기전을 갖게되어 화랑가의 흐뭇한 화제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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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화랑 개관전
인천 제물포화랑은 12일∼20일 개관기념 초대전을 인천 반도아케이트내 화랑에서 열고있다. 전시품은 동양화·서예 등 50여점, (3)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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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 동양화전
동양화가 신영복씨 (국전 초대 작가)의 동양화 초대전이 22일부터 28일까지 전주 월담 미술관에서 열린다. 신씨의 5번째 작품전인 이 전시회에는 『산중 문답』『휘춘』 등 30여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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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작가 초대전
경기지방작가 초대전이 20일∼3윌4일 미도파 화랑에서 열린다. 이재호 안 영 추재흥씨 등 동양화·유화·서예에 걸쳐 11명이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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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소장들의 발랄한 시도
신세계미술관은 동양화단의 소장가운데 7인을 뽑아 초대전을 열고 있다(10일까지). 김동수 조평휘 홍석창 하태진 송수남 오태학 이재호씨 등 30대의 작가들이다. 우리 나라 근대미술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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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문화계 행사
문화계도 신춘2월을 맞는다. 동면을 깨고 새싹처럼 청순이 돋아나는 2월의 문화각계 행사를 한자리에 엮어본다. ◇국립극장 대 극장 ▲국향 제131회 정기연주회(한국작곡가의 밤)=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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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미술
74년의 미술계는 개인전·초대전이 무더기로 열려 한국 화단의 전환점을 제시한 해였다. 전람회의 기록적 숫자는 무려 2백여를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런 무더기 작품전은 아마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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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주제로 32점
동양화가 이숙자씨의 초대전이 3일부터 8일까지 진화랑 (경복궁 입구 맞은편)에서 열리고 있다. 작년에 민속 공예품을 소재로 한 한국화 개인전을 연지 만 1년만에 이번에는 꽃을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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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자 초대전
작년에 한국화전을 열어 주목을 끌었던 동양화가 이숙자씨의 초대전이 12월3일부터 8일까지 서울 종로구 사간동(경복궁건너편) 진화랑에서 열린다. 이번 초대전에는 꽃을 주재로 하여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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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생활의 토속적 소재
청초 이석우 신작 초대전이 지난 26일부터 11월2일까지 조선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현재 부산 동아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청초 화백은 서울대 미대를 졸업 후 미국「뉴요크·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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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작품 초대전
동양화가 소송 김정현씨의 작품전이 20일∼27일 고옥당(인사동)에서 열린다. 『수간』등 50점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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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의 발자취 한눈에
우리 나라의 원로작가 36명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한국 현역 원로작가 초대전」이 2일∼13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65세 이상의 선구적 작가』로 자격을 제한한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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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작가 초대전
한국미술을 이끌어온 원로작가 36명의 대표작 1백여점이 출품되는 「한국현역원로작가초대전」이 오는 9월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서울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된다. 문예중흥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