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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맞벌이부부 10억대 상가 구입 전략은
Q : 학원을 운영하는 부인과 두 딸(중1, 초3)을 둔 전주에 살고 있는 38세의 가장이다. 그동안 모은 돈은 전부 부동산에 투자했고 다른 투자는 잘 모른다. 중장기적으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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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쏠했던 해외펀드 '환율 비명'
환율 1000원 붕괴4일 원-달러 환율이 1천원 밑으로 하락하자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외환딜러들이 모니터를 주시하며 환율을 보고 있다. [최승식 기자] 원화 가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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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예·적금 빼서 펀드로 … 펀드로 …
회사원 김모(36)씨는 얼마 전까지 매월 200만원씩 예금과 적금을 부어 목돈을 마련했다. 그러나 올 초부터 은행에는 생활비 정도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모두 펀드 관련 상품으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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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투자, 중간 점검 하셨나요
실적은 직접 챙기고금융사 홈페이지 클릭, 수익률 확인투자상황 수시 점검해외·실물펀드 등 대안도 찾아봐야 회사원 최모(34)씨는 6월 초부터 여유 자금을 모두 펀드에 투자하기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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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상승기, 더 돈 되는 데로 바꿀까
시중 실세금리를 대표하는 국고채 3년물 금리가 7일 0.04%포인트 오른 5.11%를 기록, 또 다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에 연동해 은행 예금·대출 금리도 뛰고 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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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DA(시장금리부 수시입출금식 예금)로 돈이 몰려갔다
주식 시장과 시장금리의 동반 상승세로 시중 자금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9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단기자금이 자산운용사의 머니마켓펀드(M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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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펀드 평가 2005년 3분기] 3년이상 본다면 지금도 안늦어
3분기 펀드평가 결과 주식형 펀드는 온통 장밋빛이었다. 투자 위험이나 특성 등은 따져보지도 않고 무조건 돈을 넣는 '묻지마 투자'까지 일어나고 있다. 이번 펀드평가에서 고수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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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펀드 평가 2005년 3분기] 맥못춘 채권형 펀드
채권형 펀드는 연초부터 계속된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시장 지표로 쓰이는 국고채 3년물 금리가 7월 초 3.9%대에서 9월말 4.6%대로 오르면서(채권값 하락) 3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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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최고치 새 지평 여는 증시] 중. 이제는 간접투자 시대다
"신규 고객 열 명 중 일고여덟 명은 펀드 가입하러 오는 고객입니다." 미래에셋증권 잠실지점 조이선 지점장은 "1년 새 고객들의 투자 패턴이 많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어떤 주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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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설계 재산리모델링] 집 넓히려는 소방공무원 아내
Q : 부산에 살고 있는 30대 주부입니다. 큰아이가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현재 아파트에서 보다 교육 환경이 나은 아파트로 옮기고 싶습니다. 또 자금 운용을 효율적으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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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쉬워요 틴틴경제] 콜금리 올리자는 말 왜 나오는 거죠
올 들어 신문 경제면을 펼치면 콜금리를 올리느냐 마느냐에 대한 논란이 자주 나옵니다. 지난 11일에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격론 끝에 지난해 12월 이후 9개월째 콜금리 목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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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한·미 정책금리 역전 눈앞…뒤탈 없을까
한국과 미국의 정책금리 역전이 눈앞에 다가왔다. 양국의 정책금리가 연 3.25%로 같은 상황에서 미국이 9일(현지시간)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반면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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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고객보다 실적만 관심 … 죄송합니다
국민은행 직원 A씨는 3개월 전 '단기 여유자금 3억원을 은행 상품에 넣어 잘 굴려 달라'는 친척의 부탁을 받았다. 이 돈을 정기예금에 넣으려던 A씨는 은행이 마침 '총수신 강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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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펀드 경쟁은 'MMF 판촉전'
주요 은행들이 판매한 펀드 중 초단기로 운용되는 머니마켓펀드(MMF)의 비중이 6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 판매 실적을 늘리기 위해 은행들이 벌였던 '펀드 대전'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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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 Report] 80년대 미국 증시 도약기 닮았지만 …
지난해 7월 1일 778포인트였던 종합주가지수는 올 7월 20일 현재 38% 상승한 1074포인트를 기록함으로써 사상 네 번째로 지수 1000포인트 시대를 열었다. 작년 7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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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형 펀드는 금리 올라 울상
상반기 채권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0.74%를 기록해 성적이 좋지 않았다. 은행 정기예금 금리에도 크게 못미치는 초라한 실적이다. 연초 금리 상승(채권값 하락)의 여파가 실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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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한국경제 4대 급소] 명분보다 실용주의로 '노선' 변경을
'저성장의 덫에 빠져드는 것인가'. 정부와 한국은행이 잇따라 올해 성장률이 3%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카드 거품이 일었던 2002년을 빼면 벌써 4년째 성장률이 4%대 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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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설계 재산 리모델링] 본가서 독립 꿈꾸는 30대 약사
Q : 강원도 중소도시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30대 남성입니다. 올해 초 결혼한 뒤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 현재로선 주거 및 생활비 부담은 없습니다. 하지만 조만간 전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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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설계 재산 리모델링] 저축 없이 보험에 '올인'한 자영업자
Q : 남편과 횟집을 하면서 초등학교 자녀 한 명을 둔 30대 여성입니다. 가게 월세가 만만치 않아 빨리 상가를 장만해 세 부담을 줄이고 상가에서 임대수익도 얻고 싶습니다. 바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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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설계 재산 리모델링] 월 190만원 가계적자 보는 50대 학원장
Q:초등학생 대상 보습학원을 운영하는 50세 가장입니다. 최근 학원 수강생들이 사는 아파트가 재건축 절차에 들어가면서 수강생이 줄어 수입도 급감해 형편이 어렵습니다. 이러다 노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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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길라잡이] 어떤 상품이 있나
'금융상품의 르네상스 시대'가 열렸다. 새로운 개념의 금융 신상품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져 나오고 있다. 초저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고정금리를 주는 예금에서 돈을 빼 보다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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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길라잡이] 내게 맞는 재테크 전략
증시 활황세를 타고 주식형 적립식펀드가 큰 인기지만 모든 투자가들에게 통하는 '만능 투자상품'은 아니다. 원금 손실 부담을 감수하기 버겁고 여유 자금의 대부분을 생활비.의료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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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펀드 '저금리 시대 투자대안 1순위'
지난해 '배당주 펀드'는 주식형 펀드 중 가장 돋보이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앙일보가 펀드 평가 회사인 제로인 등과 함께 분석한 2004년 펀드평가에서 배당주에 집중 투자하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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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짭짤' 쟁탈전
맞벌이를 하는 김모(31.여.서울 양천구 목동)씨는 은행 예금에 매달 넣어왔던 150만원을 올 초부터 적립식 펀드에 투자하고 있다. 그가 펀드를 산 곳은 증권사가 아닌 거래은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