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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CP를 잡아라!
10년 동안 디자인 회사에 다닌 김모씨(37)는 두달 후면 작은 옷가게 사장이 된다. 옷가게를 차리기 위해 열심히 저축해서 가게 임대 계약금 1억2000만원을 마련했다. 가게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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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금융사 VIP룸 24時] 와인파티에서 맞선 주선까지
▶ SC제일은행 역삼 PB센터. 한쪽 벽면이 통유리로 돼 있어 시원스럽고 파스텔톤 인테리어로 아늑해 보이는 VIP라운지에서 고객이 상담을 받고 있다. 개인 현금자산을 10억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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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수지는 적자인데 환율은 왜 …
"요즘 환율은 미쳤다." 삼성경제연구소 홍순영 상무의 말이다. 현재의 원화 강세 현상은 한국의 경제적 여건을 감안할 때 비정상적이라는 것이다. 한국은 올 들어 4월 말까지 33억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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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금리가 오르면...새 CMA로 바꿔!
지난 30년간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보유한 대한투자증권이 최근 CMA의 다양한 부가기능에다 MMF(Money Market Fundsㆍ초단기금융상품)의 장점인 고수익을 결합한 ‘M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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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이자 오르자 ‘CD가 뭐야?’
▶전체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변동금리 대출은 95%에 달한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계없음. 회사원 조모(36)씨는 요즘 이자 부담이 커져 머리를 싸매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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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양도성예금증서, 얄미운 양도성예금증서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가 계속 오르면서 은행 고객의 명암이 갈리고 있다. CD에 연동돼 예금과 대출 이자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출 고객은 이자 부담이 커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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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려오는 돈 … 부동산 위축에 부동자금 급증
HSBC은행의 서울 압구정지점 직원들은 9일 오후 문의전화를 받느라 하루를 보냈다. 이날부터 한시 판매한 연 5.25%짜리 정기예금이 문제였다. 5000만원 이상 예치 고객에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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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펀드 비과세법 발효 자금 쏠림 후유증 우려
한국 가계의 투자자산이 대이동하고 있다. 국내 펀드ㆍ예금에 넣었던 돈을 빼 해외펀드로 돌리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 올 들어 해외펀드로 유입된 자금은 줄잡아 20조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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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네트워크상품 FNA를 아세요?
종합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인 1500대를 돌파하는 등 우리나라 증시가 활황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주식에 투자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건 대부분의 한국 사람에게 당연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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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와 함께하는 투자 노하우] 기업 실적 좋아 증시에도 훈풍
일본 펀드가 주목받고 있다. 일본은 10년 불황을 벗고, 2003년부터 뚜렷한 경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같은 회복세는 올 들어 더욱 두드러질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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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 바뀐 자금시장 '안갯속 눈치'
"머지않아 금융회사나 돈을 가진 사람들이 고민하게 될 겁니다. 또 그래야 경쟁력이 생기고, 우리 금융산업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입니다." 올해 초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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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빈틈' 메우는 MMF
22일부터 개인 머니마켓펀드(MMF)에 신청 다음날 입금.환매가 되는 '미래가격제'가 도입됐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이날 개인 MMF 수탁액은 전날보다 795억원 줄었다.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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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졸업·입학 선물? 통장 줄까 펀드 줄까
학기 초가 되면 부모들은 사교육비와 등록금 걱정으로 마음이 무거워지게 마련이다. 그런 걱정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면 푼돈을 장기 투자해 자녀가 대학에 입학할 시점에 목돈으로 만드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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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하락 대세" "하락세 일시적"
요즘 화두는 집값 전망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23일 신년특별연설에서 “이번에는(집값이) 반드시 잡힐 것”이라고 단단히 말했다. 노 대통령 발언이 이번에는 현실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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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가족 많으면 느긋하게 기다려라
새해 벽두에 1 · 11 대책 등이 발표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요동칠 가능성이 예년에 비해 커졌다. 이런 불확실성 시대에 부동산 재테크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해답을 얻기 위해 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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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펀드 투자 전략①] 3년 이상 묵혀야 돈 쌓인다
▶증권사 지점의 투자 클리닉에서 한 펀드 투자자가 투자 상담을 받고 있다. 올해는 펀드 투자의 해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호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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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추진력 급속 냉각 중!"
■ 원화 강세로 수출 적신호… 2007년 하반기 회복세 시현 ■ 2007년 아파트값 상승, 2008년 하락… 경기 경착륙 우려 ■ 대통령선거 기대심리로 소비 안정세 보일 듯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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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억굴려 부자 되기 ⑤] 펀드, 옛날 생각 말고 10년 후를 보라
일반적으로 주식·채권·부동산을 ‘재테크 3대 종목’이라고 한다. 과거에는 투자자들이 이런 자산에 직접 투자하길 선호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펀드매니저를 통해 간접 투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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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고수익 좇아 몰려다니는 돈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523조4000억원. 부동산.주식 등 고수익을 좇아 이곳저곳을 떠도는 국내 부동자금이 어느새 500조원을 훌쩍 넘어섰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런 성격의 시중 뭉칫돈은 국내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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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F 환매 급증 사흘새 9조 빠져
단기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대표적인 단기투자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 최근 돈이 급속히 빠져나가면서 양도성예금증서(CD) 등 단기 금리가 급등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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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실명제, 검은 돈 투명해지나
양도성예금증서(CD) 실명제 도입이 서울 명동 사채시장을 위축시키는 등 금융 거래 관행에 변화를 몰고올 전망이다. 무기명이 최대 장점이던 CD 거래가 실명 등록을 통해 이뤄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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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굴릴 데가 없다 … 땅 규제 심하고 주식은 불안
서울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이모(48)씨는 지난달 말 소형 아파트를 1억2000만 원에 전세 놓았다. 이씨는 예전같으면 이 돈을 펀드나 부동산 등에 투자했지만 이번엔 투자처를 찾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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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디에?" 시중 자금 갈팡질팡
서울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이모(48)씨는 지난달 말 소형 아파트를 1억2000만 원에 전세 놓았다. 이씨는 예전같으면 이 돈을 펀드나 부동산 등에 투자했지만 이번엔 투자처를 찾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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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생활비 확 줄이고 노후설계 다시 해라
Q : 경기도 분당에 사는 40세의 독신여성입니다. 올 상반기에 직장을 그만두려고 합니다. 수입이 없는 상태에서 어떻게 생활해 나갈지 걱정이 됩니다. 그동안 모아 놓은 자산을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