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국영화 수출길 청신호

    지난달 말 미국 서부 해안의 휴양도시 산타 모니카에서 아메리칸 필름 마켓(AFM)이 열렸다. AFM은 5월의 프랑스 칸, 10월의 이탈리아 밀라노와 더불어 세계 3대 영화 시장으로

    중앙일보

    2003.03.09 20:31

  • [새영화] '투게더'

    자식 농사에 욕심내는 건 만국 공통일까. 아니, 자식 앞에서 한없이 약해지는 부모의 마음은 인류 공통일까. '투게더'의 아버지는 가진 것도 배운 것도 없는 시골 노동자다. 하지만

    중앙일보

    2003.03.09 20:27

  • [생생 스타] 촬영 한창 김희선

    [생생 스타] 촬영 한창 김희선

    "오시느라 정말 수고 많이 하셨어요! 근데 뭐 사들고 오신 건 없나요?" 김희선(26)의 밝은 웃음이 눈발 날리는 대관령의 정적을 깨뜨린다. 지난달 27일 오후 강원 횡계의 '화성

    중앙일보

    2003.03.02 20:10

  • 첸 카이거 감독 대중 속으로

    눈이 의심스럽다. 첸 카이거(陳凱歌.51)가 달라졌다. 장이머우(張藝謨)와 더불어 중국의 대표적인 작가주의 감독으로 꼽히는 그가 부자 간의 진한 정을 담은 최루성 드라마 '투게더'

    중앙일보

    2003.02.19 17:50

  • iTV·케이블·위성 '올 가을 풍성하네'

    방송가에서 봄과 가을은 변화의 계절이다.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10월 말 일제히 대대적으로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규모로는 여기에 미치지 못하지만, 경인방송과

    중앙일보

    2002.11.01 00:00

  • [DVD리뷰] DVD로 보는 부천영화제

    부천국제환타스틱영화제가 7월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동안 개최된다. 6회를 맞이하는 부천영화제는 단편 혹은 단편옴니버스영화들을 올해 대거 포진시키며 개성있는 영화제가 될 것임을 예

    중앙일보

    2002.07.02 13:00

  • [토요 TV영화] EBS '목인의 신부'

    ■ 목인의 신부 (EBS 밤 10시) 사랑에는 국경도, 계급도 없다 한다. 하나 아직도 국적때문에 혹은 부나 학력 차이때문에 사랑이 막히는 경우가 없지는 않다. 하물며 봉건적 굴레

    중앙일보

    2001.10.13 07:59

  • [토요 TV영화] EBS '목인의 신부'

    목인의 신부 (EBS 밤 10시)=사랑에는 국경도, 계급도 없다 한다. 하나 아직도 국적때문에 혹은 부나 학력 차이때문에 사랑이 막히는 경우가 없지는 않다. 하물며 봉건적 굴레가

    중앙일보

    2001.10.13 00:00

  • 베니스 화제작 '타인들' 한국인 여성이 공동제작

    제58회 베니스 영화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영화는 알레한드로 아메마바르가 감독하고 니콜 키드먼이 주연한 '타인들(The others) ' . 그런데 한국인 여성이 이 영화의 공

    중앙일보

    2001.09.04 07:54

  • 베니스 화제작 '타인들' 한국인 여성이 공동제작

    제58회 베니스영화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영화는 알레한드로 아메마바르가 감독하고 니콜 키드먼이 주연한 '타인들(The others)' . 그런데 한국 여성이 이 영화의 공동 프

    중앙일보

    2001.09.04 00:00

  • 김호정, 해외서 날개 편 스크린의 '나비'

    무척이나 더웠던 올 여름의 끝자락에 불쑥 스위스 남부 도시에서 가을바람 같은 소식 하나가 날아 왔다. 스위스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나비' 의 김호정(32) 이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

    중앙일보

    2001.08.17 08:46

  • [인터뷰] 해외서 나래 편 스크린의 '나비' 김호정씨

    무척이나 더웠던 올 여름의 끝자락에 불쑥 스위스 남부 도시에서 가을바람 같은 소식 하나가 날아 왔다. 스위스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나비' 의 김호정(32)이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중앙일보

    2001.08.17 00:00

  • 첫 한·중 합작영화 〈아나키스트〉

    "삶은 산처럼 무거우나 죽음은 깃털처럼 가볍다." 조국이 일본제국주의의 침탈로 신음하고 있던 1920년대,격랑의 역사에 휩쓸린 조선인 무정부주의자들의 삶이 꼭 그랬다. 신인 유영식

    중앙일보

    2000.04.20 18:19

  • [장이모의 작품세계] 감상주의 탈피 능동적 중국인상 그려

    장이모는 첸 카이거(陳凱歌) 등과 함께 대표적인 중국 '5세대 감독' 으로 꼽힌다. '5세대 감독' 이란 문화대혁명으로 인해 1966년 휴교령에 들어갔던 북경영화학교가 덩 샤오핑의

    중앙일보

    1999.10.25 00:00

  • 해외영화제 화제작 대향연…내달14일 부산국제영화제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올 가을에도 부산으로 갈 것이다. 여느 해보다 눈에 띄는 화제작의 향연이 그들을 향해 손짓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4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는 10월 14일부

    중앙일보

    1999.09.16 00:00

  • '첨밀밀' 진가신 감독 할리우드 데뷔

    홍콩의 80년대, 대륙에서 건너온 젊은 남녀의 삶과 사랑을 아련하게 그린 홍콩영화 '첨밀밀' (甛蜜蜜) .일상적인 개인사를 통해 시대의 변화와 상처를 소박하게 그려내 국내에도 적잖

    중앙일보

    1999.05.27 00:00

  • [칸영화제 주목받는 작품들]

    '첫술에 배부르랴' 는 속담이 있다. 모든 일에는 시행착오가 따르기 마련이란 얘기다. 그러나 올 칸영화제에는 국제무대 '신인' 이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택시' 등을 만든 카를

    중앙일보

    1999.05.20 00:00

  • ['주목해야할 제작자10인'에 뽑힌 재미교포 박선민씨]

    "곧 할리우드를 평정하겠습니다. " 한 재미교포 맹렬 여성이 할리우드를 향해 도전장을 냈다. 주인공은 박선민 (35) 씨. 박씨는 미국의 영화주간지 버라이어티가 뽑은 '99년 주목

    중앙일보

    1999.05.18 00:00

  • 영화학회 주최 '아시아 아트 필름 페스티벌'열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영화제로 영화학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아트 필름 페스티벌' (20일까지 동숭아트센터내 동숭홀) 이 있다. 중국.대만.일본의 영화중 칸.베니스.베를린영화제 대상

    중앙일보

    1998.10.29 00:00

  • [인터뷰]이연걸, '리설웨폰4'서 악역 연기

    배우들의 이름이 적힌 트레일러와 뷔페식 음식서비스 차량이 잔뜩 주차중인 LA도심의 허름한 공장지대. 중국인 위폐범들의 감방으로 꾸며진 대형창고에서는 백열의 조명아래 파나비전 카메라

    중앙일보

    1998.05.06 00:00

  • [제51회 칸 영화제]13일 개막…화제작 대거 출품 '시네마 전쟁'

    제51회 칸영화제가 13일 개막된다. 작품 선정이 이뤄지던 지난 4월초부터 영화계에서는 "올해 칸영화제에 좋은 작품들이 많이 몰렸다" 는 얘기가 나돌았다. 영화제 집행위측이 최근

    중앙일보

    1998.05.06 00:00

  • "영상문화 엘도라도 전통접목 통해 부활"-브라질 살레스감독 회견

    '삼바와 축구의 나라,가난한 정치후진국' 정도가 브라질의 주된 이미지다. 그러나 영화문화에 관한 한 이 나라는 무시할 수 없는 탄탄한 전통을 갖고 있다. 50, 60년대 브라질에서

    중앙일보

    1998.02.25 00:00

  • [새 비디오]고스트 앤 다크니스 外

    □고스트 앤 다크니스 (액션.1백10분.96년.개봉작.콜럼비아) 1890년대 아프리카에서 실제 있었던 '식인사자' 에 관한 이야기다. 아프리카 교량건설 현장책임자 패터슨 (발 킬머

    중앙일보

    1997.12.26 00:00

  • 소수의 문화 감싼 휴머니즘 평가 … 중국영화 왜 '큰상' 거푸 받나

    가만히 생각하니 뭔가 이상하다. '우연의 일치' 라고 쉽게 넘길 일이 아니다. 근래에 서구의 유명 국제영화제에서 큰 상을 받은 중국영화 중에서 동성애를 직.간접적으로 담고 있는 작

    중앙일보

    1997.07.21 00:00